천일야사 179회 부부야담 핏줄전쟁 명사비사 세종과 임영대군 어사박문수 다모정채옥 죽음을 부른 조선의 군역

부부야담

핏줄전쟁

 

조선 성종 재위기

 

전직 관료 윤효상

본처와 사별한 윤효상에겐 첩이 둘 있었다 

첫 번째 첩  

두 번째 첩 재춘

재춘은 윤효상을 만난 지 9달 만에 출산을 해 아들을 낳았다

관기였던 재춘은 괴팍하기로 소문난 윤효상에게 접근해 관기에서 탈출하였다

그 후 윤효상의 첩이 되었고 아들을 낳았다

양인 출신 첫 번째 첩은 사산을 하고 말았다

사산을 한 첫번째 첩은 윤효상에게 9달 만에 출산을 한 것을 의심하게 만들었고 윤효상은 의원을 불러 친자확인을 한 후 친자가 아니라는 판정을 받는다

윤효상에게 쫓겨난 재춘과 아들 양이

재춘은 윤효상 아버지의 묘를 파서 유골을 파서 갖고 온다 

이는 적골법을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일은 성종에게까지 알려지고 앞에 가서 가려지게 되지만... 관기이기 때문에 친자임을 확인할 수 없어 재춘은 양이를 데리고 다시 관기로 돌아가야 했다

 

천일야사 출연배우

재춘 강선영 /윤효성 이상필 / 첫 번째 첩 장현정 / 성종 정성욱 / 의원 전효석

 

 

명사비사 

부자의 세계

 

조선 세종 재위기

세종과 소헌왕후의 네 번째 아들

임영대군이 태어났을 때 연이은 국상으로 인해 세종과 소헌왕후는 임영대군을 마음껏 예뻐해주지 못했었다

그래서인지 삐뚤게 자라고 여색을 즐기던 임영대군

세종의 따뜻한 모습 때문인지 임영대군은 점차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임영대군은 궁녀를 희롱하다 세종한테 걸리게 되는데 이는 오해였다....

임영대군도 궁녀도 이는 사고라 하고 세종은 임영대군에게 사과를 한다

세종은 다시 사과를 하기 위해 임영대군의 집을 찾게 되는데 궁녀와 밀회 즐기는 장면을 들키고 만다

임영대군은 궁녀를 탐하기 위해 세종을 속인 것이었다

10여 년 전

14살의 임영대군은 아내 남 씨를 맞이한다

하지만 남 씨는 조금씩 이상증세를 보였고 이에 임영대군은 강제로 이혼을 당하였다

이 일로 삐뚤어진 임영대군이었다...

세종은 임영대군의 직접을 회수하고 사가에 연금하였다..

 

천일 야사 출연배우

임영대군 김민재 / 세종 김민기 / 소헌왕후 방윤희 / 금강매 박유진 / 세종내관 이관성 

 

 

2020 어사 박문수

죽음을 부른 조선의 군역

 

수사의 귀재 박문수

열혈 수사관 다모 정채옥

 

백성의 의무를 저버린 자

군역을 가기 싫어 꼼수를 부리는 백성들

남편은 군역 때문에 옥에 갇히고 아이를 놔두고 독약을 마시고 자결한 박 씨 부인

정채옥은 박 씨 부인이 고리대금업자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었다고 한다

군역을 피하기 위해 산 가짜 도패

사망한 채 발견된 고리대금업자

사라진 박 씨

고리대금업자 창고에서 군포 장부를 발견한다

마을에서 무리하게 군포를 걷자 사람들은 고리대금업자에게 손을 벌릴 수밖에 없었다 

관아의 조력자는 현감이었다

진짜 악한 놈은 따로 있었다

 

천일야사 출연배우

박문수 오종석 / 정채옥 방초록 / 박 씨 최돈학 / 박 씨 부인 강보배 / 현감 안준하 / 고리대금업자 김재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