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181회 명사비사 명나라로 간 조선의 공녀

명사비사

명나라로 간 조선의 공녀

 

명나라 영락제 재위기

조선은 세종 재위기

조선 공녀 출신 후궁 권 씨의 죽음

조선에 다시 공녀를 요구한 영락제

사신을 따라 명나라로 떠나는 공녀들

공녀로 뽑히기 전 황 씨에겐 연인이 있었는데 임신을 한채 공녀로 끌려오게 된 것이다 

두려운 황 씨는 낙태약을 먹었고 이 일을 명나라 조선 양국에서 알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한 씨는 이 일을 잘 처리하고 영락제의 총애를 받는 후궁이 된다 

한 씨가 영락제의 총애를 받으면서 오빠인 한확도 조선에서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영락제가 사망했고 한 씨는 영락제와 함께 순장되었다

새로 황제가 된 선덕제의 공녀로 자신의 또 다른 동생 한계란을 보내려는 한확

한계란은 공녀로 가고 싶지 않아 끝까지 버텼지만 공녀로 가게 되었다

한계란은 순장제도가 사라진 명나라에서 4명의 황제를 거치며 오래 살았고 한확의 딸 중 한 명이 훗날 인수대비가 된다

 

천일 야사

한계란 송연서 / 한확 김장환 /한 씨 박송연 / 영락제 최돈학 / 황 씨 한 다인 / 세종 신태건

 

 

직업실록

매품팔이

 

조선 후기

맞아야 사는 남자 매품팔이

평민 6개월치 수익을 한 번에 받는 고소득 직업이었다

몰락 양반 박종근 대신 장형을 맞게 된 매품팔이

선불제인데 이 양반은 돈은 안 주고 가서 매나 맞으라 한다

일을 거절하고 나온 매품팔이

박종근은 자신의 도박빚을 갚기 위해 수양딸을 기녀로 팔아버린 양반이었다

박종근은 매품팔이를 직접 찾아와 일을 의뢰한다

매를 맞으러 가기 전 좋아하는 기녀의 얼굴 한번 보고 가려고 했는데....

기녀가 양아버지 박종근을 죽인 죄로 관아로 끌려가 장형 100대를 맞을 처지에 처한다

하지만 온전하게 관아를 나온 기녀

매품팔이 형제는 예전 그 여인에게서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 것을 기억하고 은혜를 갚기 위해 형인 매품팔이가 대신 매를 맞고 사망한다..

 

천일야사 출연배우

오형석 이광수 / 정애 장현정 / 오동석 정홍재 / 박종근 김나인 

 

 

2020 어사 박문수

배신

 

수사의 귀재 어사 박문수

열혈 수사관 다모 정채옥

 

일가족이 연못에 투신했다

채옥에게 전해진 쪽지

지역유지 이경휘

이경휘를 관아에 고발한 정채옥

박문수가 나타나 이경휘는 살인자는 아니라고 한다

박문수는 정채옥과 정재민이 만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었다

정재민은 채옥의 과거로 협박하고 채옥은 그 과거를 박문수에게 말하지 않는다

 

과거는 힘이 없다 

그저 지난 일일 뿐이다 

박문수는 채옥에게 더 이상 과거를 묻지 않는다 

 

그리고 박문수와 정채옥을 둘러싼 음모

 

천일 야사 출연배우

박문수 오종석 / 정채옥 방초록 / 정재민 이수완 / 이경휘 전지학 / 관군 이도 / 최 씨 부인 정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