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청나라 중드추천 궁쇄심옥결말 31~35회

궁쇄심옥 31회

갑자기 우물 속으로 사라진 양비로 인해 강희제와 팔황자는 슬프기만 하다
양비가 사라진 후 강희제는 팔황자를 더 총애하지 않고 이에 덕비는 만족한다
궁으로 오던 십사황자는 소언의 고운 자태에 빠져 창환루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소언의 장부를 빼돌려 밖에서 소언을 만난 십사황자

십사황자와 소언

덕비가 아주 예뻐하는 십사황자가 궁으로 돌아왔다
궁으로 돌아온 십사황자 마음엔 소언이 들어있고 소언의 마음을 얻기위해 애를 쓴다
십사황자에게 흔들리는 소언이지만 자신은 사황자의 여자라고 마음을 다시 잡는다
창환루에 온 사황자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소언
소언은 사황자에게 혼인해 달라 청하고 사황자는 연갱요가 있는 소언의 손을 뿌리치지 못한다

소언

사황자는 금지에게 첩을 들이는데 소언을 연갱요의 누이라 말한다
청환루를 찾은 십사황자는 가게가 팔렸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상심해하고 사황자는 혼인소식을 알린다
사황자와 소언은 그렇게 혼례를 치르고 소언은 옹정왕부의 두번째 부인이 된다
십사황자는 혼례에서 소언을 형수님으로 보게된다

궁쇄심옥 32회

덕비는 강희제에게 십사황자의 칭찬을 늘어놓는데 십사황자는 만취해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런 모습에 강희제는 분노하고 칭찬하던 사황자가 올린 고구마를 먹고 각혈을 한다
사황자는 종인부로 가서 조사를 받게 된다
강희제에게 올릴 약을 시음해봐야하는데 덕비는 십사황자에게 해보라고 하나 망설이는 사이 팔황자가 시음하고 강희제의 총애를 되찾는다
이 일은 덕비가 십사황자에게 기회를 주려고 꾸민 일이었지만 팔황자에게 좋은 일만 해준게 되어버렸다
금지는 소언에게 사황자를 구해달라 하고 소언은 목숨은 목숨으로 갚으라 한다
사황자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사랑만을 원하는 금지는 사황자를 위해 목을 매 자결한다
팔황자는 자객에게 습격당한 십사황자를 구해주고 상처를 입는다
그 이후 팔황자와 십사황자는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덕비는 이를보고 계략을 생각한다

덕비

하지만 팔황자는 미리 알고 십사황자를 이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덕비는 팔황자의 그림을 바꿔치기하지만 운이 없어 성공하지 못한다



궁쇄심옥 33회

덕비의 계략을 알게된 십사황자는 선량하고 어질다고 생각했던 덕비에게 실망하고 떠난다
다시 군으로 떠나버린 십사황자때문에 덕비는 병이 나고 옆에서 돌봐주는 사황자에게 십사황자만 묻는다
똑같은 친자식인데 십사황자만 좋아하는 덕비에게 서운한 사황자다
사황자와 소언은 궁을 걷다 팔황자와 이내관이 얘기 나누는 것을 보게 되고 폐하 곁에 자신들의 사람을 심어야 겠다고 생각한다

소언

소언은 청천에게 오랜만에 나타나 이미 죽은 희빈의 공주를 잘 보살펴달라 청을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늘 착한 청천은 공주를 잘 살펴주겠다고 한다
공주의 죽음을 알고있는 소순자는 희빈에게 슬픈 진실을 전하지 못하는데 소언이 희빈에게 나타나 청천이 공주를 못살게 한다고 한다
몰래 냉궁을 나온 희빈은 청천이 공주에게 가는 것을 보게되고 청천은 공주가 죽었다는 사실을 들어가서야 알게된다
갑자기 나타난 희빈에 청천은 놀라지만 희빈은 공주가 죽었다는 사실에 더 놀란다
희빈은 청천이 공주를 죽인거라 생각하고 높은 곳에 가서 죽이려는데 소언과 연갱요의 계략으로 팔황자가 희빈에게 활을 쏴 죽인 것이 되어버린다
희빈의 죽음에 슬퍼하는 것은 소순자 뿐이었다..
소언은 그런 소순자를 팔황자의 적으로 만들고 자신들의 사람으로 만든다
청천은 희빈의 일이 소언의 계략임을 알게되고 속상한 마음을 팔황자에게서 위로받는다
14년 후 강희 16년
신료들이 팔황자를 황태자로 추천을 하고 강희제는 십사황자를 생각한다
옆에서 덕비는 나이는 상관없다 십사황자를 추천한다
강희제는 팔황자의 어미가 신자고 출신이니 말을 꺼내지 말라 하고 십사황자를 대장군왕의 지휘에 앉힌다

궁쇄심옥 34회

강희제의 건강은 날이 갈수록 안 좋아지니 덕비는 강희제에게 십사황자의 칭찬을 한 후 십사황자를 궁으로 불러들인다
강희제의 건강이 안 좋아지자 사황자일행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결과를 알고있는 청천은 팔황자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내려 한다

청천은 사황자에게 팔황자를 염친왕에 봉하고 해치지 않겠다는 약조를 해달라고 하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사황자는 약조를 한다
강희제는 사황자에게 미리 써놓은 밀지를 보여준다

강희제는 사황자 윤진을 황태자로 봉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이 나라를 잘 부탁한다고 한다
강희제는 사황자와 얘기를 나누다가 세상을 떠나고 사황자는 이 나라를 잘 끌고 가겠다고 다짐을 한다
이내관은 강희제가 승하했음을 알리고 융과다는 강희제가 남긴 유언을 전달한다
팔황자일행들은 강희제의 유언일리 없다며 신료들과 함께 승복하지 못하겠다고 한다
덕비를 이를 예상한듯 팔황자,구황자,십황자를 영화궁으로 불러들여 사황자가 황제가 되는 일은 생각도 못했고 이 일을 바로잡자고 한다
하지만 팔황자는 사황자에게 계략에서 지고 다시 맞설 명분이 사라진다
그후 팔황자의 편에 섰던 이내관은 끌려가고 소순자가 총관대인이 된다
사황자는 황제즉위식을 거쳐 옹정황제가 된다

덕비는 친아들 사황자가 황제가 되자 강희제와 함께 묻히겠다며 영화궁에 가지 않고 옹정제가 가서 덕비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다
덕비는 옹정제를 멀리했던 이유인 묻혀있던 이야기를 해준다
옹정제는 동가귀비의 손에서 컸는데 동가귀비가 아이를 낳자 자신의 아들을 박해할까 두려워 동가귀비가 낳은 아이를 죽였고 그 순간 옹정제가 들어와 자신을 불렀다는 것이다.
그 이후 자신의 죄의 증거인 옹정제를 불편해 했던 것이다



궁쇄심옥 35회

십사황자가 군대를 이끌고 궁에 침입했다가 옥에 갇히고 그런 십사황자는 보러 간 소언은 십사황자를 위해 항복하라 권한다
소언의 말을 들은 십사황자는 강희제의 묘를 지키러 가겠다고 한다
옹정 4년
사황자는 국고손실을 낸 팔황자를 혼내는데 팔황자의 태도가 좋지 않자 가두라 명한다
팔황자가 갇히자 청천은 매일 무릎을 끓고 앉아있자 사황자는 청천에게 왜 벌을 주었는지 직접 보여준다
그리고 황제로써의 꿈을 보여주며 청천에게 함께 이루고 싶다 하지만 청천은 매몰차게 거절한다

하지만 청천이 오면 팔황자는 풀어주고 그렇지 않으면 국법으로 다스리겠다는 말에 사황자한테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청천이다
팔황자와 눈물의 이별을 한 청천은 사황자의 곁으로 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다시 현재로 올 수 있는 그 날이 왔다
청천은 자신이 사라지면 사황자와 팔황자가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사황자 앞에서 사라진다
양비가 사라진 후 14년 후 다시 그날이 왔고 청천은 돌아간 것이다
청천이 사라진 후 팔황자와 구황자는 황족의 지위를 박탈당한 후 종인부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옹정 4년 팔황자는 세상을 떠나게 된다
현재로 돌아온 청천은 골동품가게도 돌아오고 그 곳에서 약혼자도 만나고 하나뿐인 가족 엄마도 만난다
현대로 돌아온 청천은 골동품가게를 꾸리며 살아가고...현대로 타임슬립한 팔황자를 만나게 된다

청천과 팔황자의 해피엔딩으로 궁쇄심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