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132회
여노비는 왜 죽음을 선택했나?
등장인물
천일야사배우
세종 안준하
장영실 이상필
만돌 이광수
만돌처 방초록
아전 전효석
현감 지정우
현감처 박유진
조선 세종 재위기
벼랑위에 선 여인
수상한 여노비
여인이 향한 곳은 고을 관아였다.
관아의 노비로 살아가고 있는 만돌과 그의 아내
다시 죽으려 했던 만돌네
의원을 불러 살려주었는데
아이를 지우려고 그랬다고 한다
분노하는 만돌
그녀의 비정한 선택
아무도 몰랐던 그녀의 비밀
2년 전
일하다가 아이를 낳은 만돌네
아이는 무사했지만 만돌네는 몸이 좋지 않았다.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도 하지 못하고 일을 하러 나가야 하는 노비
노비의 출산 육아전쟁
노비들은 아이를 돌보는 일도 쉽지 않았다.
저녁이 다 되어서 돌아온 만돌네
아이는 이미 죽어있었다.
누가 노비의 아이를 죽였나
재산 취급을 받는 비참한 노비의 삶
만돌네 사연을 알고 있던 두 사람이 관아에 찾아왔다
만돌네를 도와주던 두 사람은 상의원 별좌 장영실 그리고 세종이었다
노비도 사람이고 백성이다
노비들에게 출산휴가를 허하라
천일야사
기묘한 이야기 기담
신막정집 귀신
등장인물
천일야사배우
신막정 오종석
부인정씨 이미애
첩 박씨 정하선
어린신막정 이재희
새엄마 강민정
아버지 배건식
무단 박민지
한밤중 찾아온 오싹한 손님
누가 자신의 발을 찔러 깬 신막정
이미 잠들어있던 신막정의 첩
귀신을 본 충격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신막정
신막정집 귀신의 비밀
본처와 첩의 기싸움
입이 짧기로 소문난 신막정에 걸신에 들린듯 밥을 먹기 시작했다.
첩 박씨만 끼고드는 신막정이 본처 정씨에겐 곱게 보이지 않았다.
사랑받지 못한 여인의 한
며칠째 귀신에게 시달린 신막정
저주의 증거가 발각되며 부인 정씨는 위기에 처하고 만다
아직 끝나지 않은 저주
폭식에 이어 날음식을 찾기 시작한 신막정
신막정이 귀신에 씌인 듯한 모습을 본 듯한 박씨
귀신에 빙의된 무녀
새 어머니를 바다들이기 힘들었던 어린 나이의 신막정
새어머니는 막정과 친해지려 노력을 하지만
모진 악연의 시작
갑자기 차에 약을 탄 막정
자신이 먹고 계모에게 뒤집에 씌운 막정
그일 때문에 갇히게 된 계모
신막정의 만행때문에 그대로 사망하게 된 새어머니
소름 끼치는 귀신의 정체
귀신이 돼 찾아온 계모
귀신의 정체를 알고 큰 충격에 빠진 신막정
거하게 한상 차리고 귀신을 기다리다가 나타나니 침착하게 의식을 거행하는 신막정
신막정은 새어머니에게 한 만행을 그대로 자신에게 하니 귀신소동은 일단락이 되었다고 한다.
천일야사
피를 부르는 고려청자의 비밀
등장인물
천일야사배우
최영걸 계승현
이영우 이도
양여은 박지민
양종우 박태호
성미정 김단미
고려 후기
전남 강진에는 도공들이 몰려 살고있었다
절대 포기할 수 없다
고려청자의 맥
의문의 위패에 혼잣말을 하고 있는 도공
최고의 도공에게 전해지는 청자 제작의 비밀
도자기 장인의 눈이 멀게 된 이유
30년 간 고려를 6번 침략한 원나라
항복을 하고 원나라의 수하가 된 고려
청자제작에 기술을 갖고 있는 도공까지 원나라로 끌려갔다
고려청자의 맥이 끊길것을 걱정한 장인은 스스로 눈을 찔렀다
이후 후진양성에 온 힘을 쏟기 시작했다
대결을 통해 후계자를 정하기로 한다
고결한 장인 정신을 이어라
후계자 선정을 위한 대결
사랑에 빠진 남자
여은이를 향한 작업의 정석
적극적인 구애에도 여은은 영걸을 남자로 보지 않고
가마터에 숨겨둔 술병
몰래 가져가려다가 벌어진 일
콩닥콩닥 로맨스
지금은 연애시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친구에서 연인이 된 두사람
여은과 영우
비밀연애를 하게된 두사람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영걸
사랑과 우정을 잃은 남자
두번째 제자의 선택
사람의 시체를 불에 태우기 시작하는 영걸
여은에 대한 집착이 커져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된 것
청자를 굽기 위해 사람을 태운 영걸
사랑은 미친 짓
삼각관계의 마지막 운명
죄책감에 시달리던 영우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여은도 스스로 자결을 선택한다.
행복했던 연인의 최후는 불행하게 끝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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