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202회 수양제의 실패 수나라의 멸망 조선 명탐정 정약용 가족의배신 조선사 최악의 땅사기꾼

천일야사 202회
문제적인간 수양제의 실패

중국 수나라 문제 재위기
태자가 궁녀를 범하려다 태자비한테 목격을 당했다

독고황후는 황제나 신하나 첩에게서 자식을 얻는 것을 용서하지 않았다
수문제가 궁녀를 총애하다가 독고황후에게 발각되었다
독고황후는 궁녀 위지의 목을 자른 후 수문제한테 보낸다
그리고 궁 밖으로 피신을 간 수문제

어느날 양광이 피습을 당했는데 붙잡힌 자객이 양용의 짓이라 자백하고 자결했다
이는 태자 양용을 모함하기 위해 양광이 연출한 자작극이었다
양광은 태자 양용을 끌어내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함을 해왔다

양용의 시간을 끈 궁녀 진씨
양광은 태자비에게 서고로 가보라 하는데
그 곳에서 궁녀를 범하려던 양용을 보게 되었고 충격을 이기지 못해 사망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독고황후는 태자 양용을 폐하자고 한다
결국 양용은 서인으로 강등되고 그 자리를 양광이 대신했다
양광이 태자가 되고 2년 후 사망한 독고황후

수문제와 양광은 궁녀 진씨를 사이에 두게 된다
독고황후가 사망하자 수문제는 진씨를 후궁으로 봉해 선화부인이라 불렀다
2년 후 중병을 앓게 된 수문제
태자는 선화부인을 범하려다 실패하고 수문제를 살해하기에 이르렀다
수나라의 2대 황제가 된 수양제는 고구려를 3번이나 침략했지만 실패하고 결국 측근의 칼에 목숨을 잃는다

등장인물
천일야사배우
수양재양광 정홍재
원씨 이하영
선화 박민지
독고황후 방윤희
수문제양견 안준하
양용 최돈학

천일야사
조선 명탐정 정약용
어사 정약용
가족의 배신

병약했던 여인이 독살당했다
그때 집에는 어머니와 아들 뿐

정약용은 아들 유두성을 먼저 심문한다

알고보니 죽은 어머니는 계모였다
동네사람들은 보통 계모가 아니라 한다

결혼한지 석달만에 서방은 죽고 아들까지 홀렸다는 말이 나돈다
아들 유두성이 초선이라는 여인을 만났는데 그 떄문에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조참판이상과 친족이라 한다
이상은 뒤로 계집질을 많이 하고 다녀서 언제가는 일을 칠줄 알았다고 하는데

독약은 현씨부인이 직접 사갖다고 알아낸 대호
정약용은 아들에게 현씨부인이 자결했다는 것을 알고도 왜 말하지 않았냐 묻는다
아들은 추문때문에 아들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 갔다고 한다
그런데 유두성이 같은 약을 먹고 자결했다
대호는 유두성의 방에 여인이 다녀갔다는 말을하고 정약용은 초선과 이상을 유두성을 죽인 범인으로 추포한다
초선은 유두성뿐만 아니라 숱한 사내들과 염문을 뿌렸는데 재산을 노렸기 때문이라 한다
증인으로 나온 선비는 이상이 선비를 꾀어 초선과 간통하게 한 후 고발하겠다고 협박을 해 토지를 빼앗고 풀어주었다고 한다
정약용은 유두성의 방에서 땅문서를 발견하게 되고
이상에게 유두성의 땅을 빼앗으려 죽인게 아니라 심문하니 이상은 유두성은 그 땅을 감당할 깜냥이 아니라 한다
유두성이 마신 술에 약을 탄 이상과 초선
유두성의 계모 또한 이상이 죽음에 이르게 한 것
이조참판 이상은 재산을 몰수하고 유배형에 처하고 옆에서 사기를 도운 초선은 곤장 70대에 처한다

등장인물
천일야사배우
정약용 원기준
임대호 임대호
초선 방초록
유두성 강희구
이상 이상필
현씨 김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