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142회 진퇴양난에 빠진 선조 화친을청한 일본 선조의결정은 과부와 김선비의 운명학개론 어사박문수 누가사관을죽였나 오종석 김신익

천일야사 142회
진퇴양난에 빠진 선조

 

임진왜란 당시
유린당한 조선 왕릉
도요토미히데요시 사망
도쿠가와이에야스 에도막부시대 열다
화친을 청한 일본

임진왜란 때
도굴된 왕릉에서 찾은 시신이 중종의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중종때 궁녀를 찾아 확인한다
궁녀는 시신이 중종대왕이 아니라 한다
왜군들은 중종의 시신을 꺼내 관째 불태워버리고 그 짓을 은폐하려고 다른 무덤에서 엉뚱한 시신을 가져다 놓은 것
임진왜란 후 일본사신이 와서 화친을 원한다고 한 것이다
사과도 없이 배상도 없이 화친이라니
하지만 다시 전쟁을 벌일 수는 없는 일
선조는 명분이냐 현실이냐 고민에 빠지고 그 2년 후
화친엔 응할 수 없지만 도쿠가와이에아스가 도굴범과 함께 국서를 보낸다면 .. 그에 답할 것이라는 답변을 한 선조
일본사신은 대마도영주에게 이 사실을 전하고 4개월 후 선조 앞으로 국서와 도굴범이 도착한다
대신들은 도굴범을 취조하기 시작하는데 .. 도굴범의 태도에서 미심쩍은 부분을 발견한다
도굴범으로 온 자는 도굴범이 아니고 한양에 온 적도 없다고 한다
대마도 주가 옥에 갇혀있던 자를 조선으로 도굴범으로 보낸 것이었다
가짜 도굴범을 도굴범이 아니라 말하지 못한 선조
선조는 응징없는 화친을 선택했다...

등장인물
천일야사배우
선조 이광수
귤지정 신태건
신하 안준하,조혜훈
평의지 전지학
박상궁 안현정
가짜도굴범 김재빈

천일야사
과부와 김선비의 운명학개론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올라가던 김선비

너무 힘든 나머지 박씨에게 물 한잔만 부탁하게 되는데

박씨는 물한잔이 아닌 진수성찬을 차려주고

보답하기 위해 위패와 축언을 써주는 김선비
과도한 친절에 밤에 도망가는 것을 택한 김선비
하지만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김선비
목욕하는 박씨의 모습을 계속 쳐다보다 그 것을 박씨에게 들키고 만다
큰 실례를 저지르고 도망 가려는데 박씨는 하룻밤만 더 있다 가라는데 부담스러워 하자 김선비에게 주먹밥을 안겨준다
시험치를 도구까지 강도에게 빼앗기고만 김선비
그런데 박씨가 싸준 주먹밥에 엽전이 숨겨져있었다
주막에 들른 김선비
과하게 김선비를 더듬는 주막주인을 물리친다
어느덧 과거를 치를 날이 다가왔다
시험을 치르러 가는데 붓이 사라졌다
김선비한테 대차게 거절당한 주모가 복수를 감행한것
하지만 붓을 던져주는 시험감독관
알고보니 시험감독관의 부인이었던 주모
김선비를 두고 내기를 한 것인데 김선비의 호통으로 내기에 이긴 시험감독관
시험감독관의 호의로 무사히 과거를 치르게 되고 좋은 점수를 받으며 김선비는 관직을 하사받는다
금의환향을 꿈꾸며 고향에 도착한 김선비
폐허가 된 김선비의 고향집
김선비의 어머니는 박씨와 함께 있었는데 박씨는 김선비가 써주었던 축언에 감명받아 호의를 베푼 것이었다
사실 박씨에겐 예지력 능력이 있었는데 예지력을 통해 본 남편의 죽음
남편의 죽음은 막을 순 없었지만 김선비의 어려움은 막고 싶었다는 박씨
그런 그녀덕분에 승승장구한 김선비

등장인물
천일야사배우
김선비 계승현
박씨 강다영
주모 이미애
송씨 임형규


천일야사
어사박문수

조선 궁중 미스터리
누가 사관을 죽였나

조선 후기
신입사관 자살사건
예문관에서 자살한 신입사관
사망원인은 자액
김홍원의 찢겨져있는 사관일지
자정쯤 예문관에서 급하게 나온 사람을 봤다는 궁녀
얼굴을 보지 못했으나 청색 관복을 입고 있었다 한다
김홍원이 일이 더뎌서 죽었다는 증언,김홍원이 남색인게 걸려 쪽팔려 자살했다라는 의견
박문수는 김홍원의 집으로 가보는데 가족이 모두 죽었다고 한다
박문수와 선달의 운명적 만남
선달은 김홍원집의 종이었는데
죽기 전 김홍원의 상태가 이상했다고 한다
극한직업 선달의 잠입수사
선달이 오자마자 면신례를 하자고한다
면신례에서 술을 먹이고 패고 ...
다음 날 피를 토하는 김홍원의 동기
김홍원과 똑같이 자해를 한다
두명의 신입사관 사망사건
이번 죽음엔 유서가 있다
유서 안엔 김홍원의 찢겨진 유서가 발견된다
유서엔 날마다 술을 마셔야 했고 성추행이 있었다고 한다

이 일로 박문수는 김선달과 함께 암행어사로 활동을 하게 된다

등장인물
천일야사배우
박문수 오종석
선달 김신익
왕 배건식
김홍원 이도
마봉교 김민재
조봉교 이관성
동기 차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