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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제의 중드

향밀침침신여상 야신 윤옥 얼굴구경_신선인 것 같은 라운희

JEJEJE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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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은 어릴때부터 자신은 추악한 모습이었다고 생각한다
금멱은 몇천 년 사는 동안 처음으로 윤옥의 본신의 모습을 보고도 싫은 기색없이 다룬 이와 똑같이 대해준 이라 생각한다

 

처음에 라운희가 나와서 보는데...

이 사람은 진짜 신선같다 

목소리 톤도 얼마나 좋은지 몰입이 확 되었었다 

윤옥이 혼란스럽고 무기력할때마다 금멱은 해답을 알려주니 참으로 고마운 분이라고도 한다

처음엔 호감으로 ...

금멱에 대한 넓은 마음을 갖고 있지만 

태어나지도 않았다고 생각한 정혼자가 

관심이 있었든 금멱이라는 것을 안 순간부터 야신 윤옥은 점차 변해간다..

 

 

이때부턴 연기를 하는 라운희의 표정도 점차 변해가고...

동생 야신 욱봉도 경계한다

"시간은 허비하라고 있는 것이니 

이생에선 금멱에게 쓰면 그뿐인것을"

야신의 캐릭터를 설명해주는 대사같아..

야신 윤옥이 흑화하면서 금멱에 대한 집착이 생긴다...

상신이 되기 위해 겁을 겪으러 인간계에 간 금멱에게 종종 나타나 자신을 드러내고...

인간계에서 야신 욱봉과의 사랑하는 관계를 질투하는 야신 윤옥

 

 

여기까진 애교였다 

야신의 온화한 성품이 잘 드러나는 표정을 볼 수 있었다면 

출생의 비밀의 문을 열고 친어머니가 눈 앞에서 죽자 흑화한다

"사랑의 깊이는 상관없으니 

오래오래 내 곁에서 날 사랑해 주시오"

너무 짠한 신선이다 ㅠㅠ

어찌어찌 금멱과의 혼례를 치루는 날

이날 야신은 반란을 일으키고 천제가 된다 ..

 

 

그렇게 갖고 싶었던 금멱은 화신에게로 떠나고 ...

마존이 된 화신과의 전쟁을 일으키는 야신 윤옥

하지만 전쟁에서 금멱을 잃게 되고 마지막엔 천제로 지내다가 내려온다...

온화한 외로움으로 시작해서 집착하는 캐릭터를 보여주다가 흑화까지..

그리고 다시 예전의 야신 윤옥으로 돌아오기까지 

내 마음이 너무 짠했다 

첫번째 봤던 향밀침침신여상은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진도 팍팍나갔도 

두번째 다시 봤을 땐 야신 윤옥의 얼굴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세번째도 볼 수 있는 향밀침침신여상

정말 꿀잼 로맨드중드!

안보셨다면 정말 신선같은 라운희의 모습 꼭 보세요~!

그리고 내용도 너무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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