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51회
양귀비의 욕망의 덫
750년 당나라
불임이었던 양귀비
양귀비는 아이가 없어 마음의 병이 있다고 양귀비의 사촌오라비가 현종에게 얘기하고
현종은 양자를 알아보라 지시한다
양귀비보다 나이가 많았던 양자 안녹산
은밀한 시간을 보내고있던 양귀비와 안녹산
탄일을 맞아 세삼을 해주고 있었다고 함
해보고 싶었다고 사실 양귀비와 안녹산은 사통하는 사이였다
현종에게 싫증을 느낀 양귀비가 안녹산을 꼬신 것
양귀비의 수족이었던 양국충을 변방으로 쫓아내려하는데 양국충은 둘이 사랑의 증표로 네번째 손가락에 문신한 것을 알게되고 안녹산을 내보내라 한다
안녹산이 궁 밖에 나가있는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고
쫓겨났던 안녹산이 반란군을 끌고 궁으로 쳐들어 왔다
안녹산은 양국충을 죽인 후 양귀비에겐 자결하라 한다
양귀비는 그렇게 생을 마감하였다
(양귀비 강다영,당현종 봉두개,안녹산 조문홍)
신라 명장 김유신의 첫사랑
망한 가야 왕족 출신인 김유신
천관은 김유신을 변태로 오인해 첫 만남을 맺게된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가까워지는 두 사람
동료의 성화에 못 이겨 기방에 간 김유신
기녀로 등장한 천관
천관의 부모가 죽으며 남긴 빚 때문에 억지로 기방에 팔려 왔던 것이었다
천관의 상처를 감싸준 김유신
김유신은 기방에 있다가 어머니 만명부인한테 걸리는데 만명부인은 천관이 가야국 출신이라 더 반대하는것이고 김유신은 어머니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집안을 위해 대업을 이루면 그때 천관을 허락해달라 하고 김유신과 천관은 이별을 한다
그 후 술취한 자신을 태운 말이 천관의 집으로 찾아가고 말의 목을 베어 버린다
삼십여년후 삼국통일을 이룬 후 김유신은 금의환향을 하는데 천관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김유신 손정원,천관 이수경,만명부인 곽나현)
역적과영웅사이,사야가의실체
1592년 임진왜란
조총을 앞세워 쳐들어온 왜구
왜군의 조총 부대를 이끈 사야가
조선인으로 위장해있던 사야가
박진장군과 접선한 사야가
이순신장군이 나타나 사야가에게 사과를 한다
도요토미히데요시의 강압에 의해 출전한 사야가였다
그런 전쟁에 큰 혐오감을 느끼고 조국인 일본을 증오하게 되고 같은편을 베어버린 사야가
그렇게 조선으로 귀화하고 싶다 한다
그날이후 사야가에게 전수받은 조총 실력으로 임진왜란은 끝나게 되었다
선조는 사야가에게 김충선이라는 조선 이름을 준다
일본에있는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시를 지었다....
(김충선 오종석,이순신 임태순,박진장군 이프로,선조 배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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