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일야사

천일야사 100회 세종대왕과 비밀의 신하들 일제강점기 잔혹사 기생 명월의 비밀

JEJEJE 2020. 9. 23.
반응형

천일야사 100회
세종대왕과 비밀의 신하들


세종을 분노케한 상소문
집현전 학자 최만리,김문,정창손이 쓴 상소문이었다.
논쟁의 주인공은 여인과 승려

세종은 젊은 학사들을 격의없이 대했고 일부 대신들은 이를 불편해했다.
세종이 밖으로 시찰나가 간 곳은 딸 정의공주의 집이었다.
세종은 미행을 따돌리려 정의공주까지 데리고 수양대군의 집으로 가 신미대사를 만난다.

신미대사 이대진

세종의 비밀은 훈민정음 창제였다!!
훈민정음은 어떻게 창제된 것일까?
신미대사는 원경왕후의 임종을 지킨 인연으로 세종과 만나게 되었다.
신미대사와 함께 새로운 문자에 관심을 갖게 된 세종
백성 모두가 쉽게 익히고 쓸 수 있는 문자
세종대왕은 문자를 만드는 일에 뛰어들었고 이 일은 신미대사와 자신의 자식들만 알수있게 비밀에 부쳤다.
그렇게 은밀히 진행된 훈민정음 창제가 완성을 앞두고 있었다.
그쯤 세종이 새로운 문자를 만들었다는 얘기가 퍼져나가고 한자가 아닌 새로운 문자의 탄생을 사대부들이 반기지 않았다.
신하들의 반대를 예상했던 세종은 집현전 학사로 신미대사를 앉혔다.
신미대사가 자객에게 죽을뻔한 일이 벌어졌다.
“임금이 친히 언문 28자를 지었는데,글자는 비록 쉽고 요약하지마는 전화하는 것이 무궁하니,이것을 훈민정음이라고 일렀다.” -세종실록

상소문에 격노한 세종은 최만리,김문,정창손을 잡아들여 벌을 준다.

정의공주 방초록

훈민정음을 반대하는 양반들 눈치를 봐야했던 세종에게 정의공주와 신미대사는 본인들의 이름과 존재는 빼달라고 한다.
그렇게 기록에 거의 남지 않게된 정의공주와 신미대사의 이름..

(천일야사배우 세종대왕 김동석,신미대사 이대진,정의공주 방초록,최만리 오종석)



천일야사
일제강점기 잔혹사
기생 명월의 비밀

기생 산홍 이지혜 / 기생 산월 장신애

일제강점기 시절 경성 최고의 요정이었던 명월관
명월관에 돈을 벌러 입성하게 된 홍련
관기제도가 폐지되며 요정으로 모여든 기생들

명월관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친일파 매국노나 조선총독부 고위관리였다.
홍련은 밤늦게 온 손님과 산월이 한 얘기를 듣게 된다....
늦게 온 손님은 독립운동가 손병희였고 산월은 그를 뒤에서 몰래 돕고 있었던 것이다.

홍련이는 ‘명월’이라 기명으로 기생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명월이랑 밤을 보낸 일본 장교가 죽었다.
몇일 후 또 다른 일본인을 접대하는데 또 죽는다.
몇일 후 명월의 집에 찾아온 산홍과 산월
집을 나가는 명월을 만나게 되는데....
일본순사들이 명월의 집에 들이닥쳤다.
명월의 집 창고에서는 일본인들의 시체들이 발견되고 붙잡혀간 명월
알아보니 그들은 다 복상사로 죽은 것
명월은 죽은 후 생식기를 적출당하고 보관되었었다고 한다...

(천일야사배우 산월 장신애,산홍 이지혜.명월 박송연,손병희 봉두개,친일파이지용 정재룡)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