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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제의 일드

일본영화 평일오후3시의연인 등장인물 결말포함 우에토아야 사이토타쿠미

JEJEJE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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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라마로 시작한
메꽃~평일오후3시의연인들~
평일 낮 3시에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주부
위기의 주부로 나오는 우에토아야와 키치세미치코
우에토아야는 스즈키코스케를 남편으로 둔 주부
평범하게 잘 살아가고 있었으나 키치세 미치코랑 알게되면서 불륜의 소용돌이에 휩쓸린다.
본인을 마마라 부르며 스킨쉽을 하지않고 햄스터만 귀여워하는 남편을 두고 사이토 타쿠미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키피세 미치코는 부유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여인
사랑 없이 3시에 남자와 만남을 갖고 욕정을 풀기만 하다가 키타무라 카즈키를 만나면서 사랑에 빠져 불륜을하는 주부이다.
불륜의 끝이 그렇듯 사랑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두 커플은 가정이 파탄나면서 드라마는 끝나게 된다.

 

그리고 2019년 평일 오후 3시의 연인이라는 영화가 나온다
이 영화에서는 우에토아야가 연기하는 사와와 사이토타쿠미가 연기하는 키타노
그 둘의 사랑의 끝을 보여주는 영화..



사와는 이혼을 했고 합의서를 썼다.
거처와 직장을 옮기고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것이며 문자,전화,편지 등 어떤 수단으로도 연락하지 않고 부정한 관계도 맺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그렇게 사와는 혼자 아무런 연고도 없는 동네로 가서 혼자만의 삶을 시작한다.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는 사와

그 동네에서 파트트임으로 일하며 살아가는데...
우연히 키타노가 그 동네에서 반딧불이 강좌를 하는 것을 알게 되고 강의를 들으러 갔다가 그 둘은 다시 만나게 된다.

둘은 다시 만나 합의서대로...
대화하지 않고 들리게 혼잣말을 하며 안부를 건넨다.

사와
키타노

한 마디도 나누지 않고
서로의 손길을 느끼지도 않으며
서로의 연락처도 알려주지 않으며
서로의 품에 안길 수 없어서 더욱 정열이 불타오르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함께 반딧불이를 찾는다.
하지만 그 시간도 오래가지 않았다.
키타노의 부인한테 다시 걸리면서 둘은 위기를 맞게 된다.
이 둘은 이번엔 헤어지지 않기로 하며 함께 살기 시작하고...

기타노는 부인과 이혼을 하려고 노력한다...
이에 사와도 부인을 찾아가 제대로 사과하고 둘은 사랑하며 함께 한다고하고
이제 깨끗이 포기하고 보내준다는 키타노의 부인
드디어 부인이 이혼을 해준다고 해서 이혼합의서를 받으러가는 키타노
하지만 부인은 키타노와 함께 차에서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키타노와 부인

그렇게 키타노는 사망하고 부인은 살아남는다..
사와는 깊은 상실감과 슬픔에 빠지게 되지만

사와가 살게 된 의미를 알게 된 이유는 계절이 바뀔 때쯤 알게 된다.
사와 안에 생긴 작은 생명
키타노를 만났을 때와 같은 고동을 느끼며..
사와는 강해진다..
영화도 불륜으로 이뤄진 사랑은 다 파멸에 이르고 행복해질 수 없다는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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