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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제의 한드

하지원주진모 사극추천 기황후 기황후결말

JEJEJE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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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2013~2014년 엠비씨에서 사극으로 했던 드라마이다.

요즘 사극드라마를 파고 있는데 이전 드라마 이산을 끝내고 기황후로 넘어왔다.

 

기황후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검색을 하면서 본다.

하지만 드라마는 고증을 하지 않은 것인지...

실제의 역사와는 많이 달랐다...

 

드라마 초반에 안내가 나온다

이 드라마는 고려 말 공녀로 끌려가 원나라 황후가 된 기황후의 이갸기를 모티브를 한 것이지

실제의 역사와는 다른 이야기라고

궁금하다 실제 기황후의 이야기

드라마와 얼마나 다른지.

 

기황후 역을 맡은 하지원

드라마가 51부작인데 이 기황후 드라마 중 주인공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드라마를 이끌어 가고

한결같이 흔들림이 없는 연기를 보여준다.

역시 믿고보는 하지원

51회까지 연달아 보면 사극은 도중에 재미없어서 늘어지거나 빨리빨리 보고 싶은데

하지원의 드라마는 그렇지 않다

그 다음회가 너무 궁금하고 하지원의 연기가 보고 싶어서

무리해서 다음회 또 그 다음회까지 보는 경우가 많았다.

 

 

기황후의 줄거리 및 결말

드라마 보실 분들은 스킵!!

기승냥과 왕유는 서로 사랑하게 된 사이

그러나 기승냥이 원나라의 공녀로 끌려가게 되고 원나라에서 타환을 만난다.

타환은 기승냥에게 관심을 보이며 좋아하게 되지만 권력이 없던 타환은 타나실리를 황후로 맞이한다.

타나실리의 아빠 연철은 원나라 왕보다 더 위에 있는 권력가인데 타나실리는 그런 아빠 빽을 믿고 오만방자하게 굴며 황태후에게 미움을 산다.

그러니 타환도 타나실리를 증오하고 .... 기승냥만을 바라본다.

결국은 기승냥을 궁으로 불러들여 후궁으로 맞이하고 타나실리와 기승냥의 대결이 시작된다.

그렇게 궁 생활을 하는데 타나실리가 약역으로는 나오나 약간?! 귀여울때도 있었다.

그 부분은 백진희가 매력적으로 연기를 잘해서 그렇게 보였던 캐릭터가 아닐까싶다.

기황후결말

이래저래해서 연철의 시대도 가고 아들들도 다 죽임을 당한다.

타나실리도 교형으로 퇴장

그리고 새 황후가 오지만 새 황후도 머리굴리다가 지꾀에 지가 넘어가 퇴장

기승냥이 공녀로 와서 황후까지 자리에 앉는다.

타환은 눈에 거스렸던 왕유를 제거하고 원나라에서 기황후에게 반대하는 세력들을 다 죽이고  

본인은 독에 찌들어 죽는다.

그렇게 남은 기황후 원나라에서 고려를 지켜주며 끝나는데.....

 

 

기황후의 실제이야기

 

 

중국 원나라 혜종의 황후이다.

고려 출신으로 공녀로 원나라에 보내졌다가 황후가 되었으며 북원 소종의 생모이다.

 

원나라 공녀로 보내진다 고려출신 환관 고용보의 추천으로 인해 궁녀가 된다.

혜종의 총애를 받아 1338년 황태자를 낳았고 그 다음 해 제2황후가 된다.

기황후는 혜종의 총애를 받아 조정의 실권을 장악하였다.

 

고려에서는 기황후 오빠인 기철이 기황후 믿고 권세를 휘두르다 공민왕의 반원 정책으로 주살되자

기황후는 공민왕을 폐하고 원나라에 있던 덕흥군을 왕으로 삼기 위해 고려를 공격하였다.

하지만 대패...

 

1365년 제1황후 바얀 후투그가 죽자 기황후가 정후가 되었으나 전쟁으로 인해 원은 서서히 망할 조짐을 보이고

1368년 주원장은 명나라를 세우고 북벌을 단행하여 대도를 점령했고 원은 멸망하였다.

드라마랑은 비슷한듯 다른 기황후의 이야기

 

드라마로 인해 기황후란 사람도 알게 되고

역사도 찾아봤으니 이제 끝!!

다음 사극 드라마를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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