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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옹정황제의여인 5회 복수의칼날 희귀비의위기 친자검사 혜빈의죽음 리비의진실 후궁견환전

JEJEJE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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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정황제의여인 5회
복수의칼날



과거를 회상하는 태후
‘릉용은 목소리를 못 쓰게 되자 다른 눈요기인 빙희를 연마해가며 선황의 눈에 들려고 애썼다.
릉용은 온화해 보였지만 아주 차갑고 잔인한 사람이었다
회임한 내게 독이 있는 연고를 보냈었지
릉용은 나는 물론이고 모두를 미워했다.
자신이 이용 당한다고 느꼈거든..사람 마음은 알 수가 없지
그렇게 좋은 자매 사이였는데 결국 원수가 되었다...’

황제가 희귀비를 위해 특별히 가족을 황궁으로 불렀다.
옥요를 곁에 두고 궁에서 함께 지내라고 한 황제

근석은 희귀비에게 안빈이 은밀히 빙희를 배우고 있다고 귀뜸해준다.
이에 희귀비는 역대 황제들은 빙희를 좋아해서 매년 날을 정해 공연을 했지 근데 빙희는 어려서부터 수련해야 가능해
얼음 위에서 춤을 추려면 유연하고 날렵해야 하는데 하루 아침에 할 수 있는게 아니지
한나라 성제의 후궁 조비연이 춤사위를 가볍게 하려고 식기환을 썼다더군
그 약을 배꼽에 바르면 체내에 들어가서 몸이 유연하고 부드러워지며 얼굴에도 광채가 난다고.”

연회에서 빙희를 멋지게 해낸 안빈
다시 총애를 되찾는다.

바람잘날 없는 내명부
갑자기 기귀인이 희귀비가 사통을 하여 내명부를 어지럽혔다고 주장을 한다.
남자는 태의 온실초라 하는데...
사통이라고 했을때 긴장했던 희귀비
온실초란 주장에 한시름 놓는다.

온 태의는 희귀비의 심복이고 매일 진맥을 하죠
그러다보니 정이 생겼을거고요
안빈이 온 태의는 또 마마의 친정과도 친분이 있지 황궁에서 서로 돕는게 당연한데 사통이라니 말이 되나?
기귀인은 지지 않고 희귀비 입궁 전에 온 태의가 청혼했답니다.
증인으로 예전 일하던 하녀를 내세운다
기귀인의 눈치를 보며 나온 하녀
간택 보름 전에 온 태의가 청혼했습니다.
나리,마님께 정식으로 한 게 아니라 몰래...희귀비께 말한 거였습니다.
희귀비와 온 태의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입궁하지도 않았겠지요
이에 경비는 희귀비는 온 태의와 아무사이도 아니란 뜻입니다.
기귀인은 어떻게 태의가 귀비를 만나 편하게 소매를 올리고 얘기하죠? 소매를 걷거나,옷을 풀고 맘대로 헸다는 거잖아요? (망할년...)
불려온 온태의 그 날은 혜비마마의 건강을 물어보려고 신을 부르셨죠 건강한 것을 아시고 기뻐하시며 차를 주셨습니다.
차를 흘릴까봐 소매를 걷었는데 모두 신의 잘못입니다.
본인 뜻대로 풀리지 않으니 비아냥거리는 기귀인

기귀인

이에 가만히있던 희귀비가 나선다.
일은 잘 하고 왔느냐에 대한 질문에 늘 일은 잘한다고 하는데
증인으로 나온 비문은 ...희귀비의 질문에 다 틀리고...
“본 궁을 시중드는 일엔 그리 엉성하면서 어떤 태의가 내 손을 만지는지 소매 자수가 뭔지 그것만 봤느냐?
보통 궁녀라면 그런 상황에 고개도 못 들텐데 왜 너만 그렇게 열심히 봤을까?
너의 저의가 참으로 의심스럽구나.”
하고 마무리를 짓는데 황제가 내명부로 들어왔다.
이에 기귀인은 희귀비의 사통을 신첩이 고발했다 하고 황제한테 싸대기 한대 맞고 시작한다.

이에 근석과 완벽을 고문해야만 진실을 밝힐 수 있다고 하는데
이에 황제의 동생 패륵이 들어와서 희귀비는 황궁 이후 매사에 성심을 다했습니다.
그건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죠
어디선가 날라온 목소리
“피 검사를 하시지요”
두 사람의 피를 같은 그릇에 떨어뜨려서 합쳐지는지 보는 것이죠
합쳐지면 친자관계고 아니면 혈육이 아니란 뜻입니다.
온 태의와 6황자의 피건사를 하는데 ...
피가 합쳐진다? 이럴수가,,,
이때다 싶은 황후는 어서 꿇으라고 닥달

희귀비는 “죄가 없는데 왜 꿇어야 합니까?”
흥분상태인 황후는 여봐라! 귀비의 옷을 벗기고 냉둥에 가둬라 저 사생아도 같이 넣고 온실초는 장을 쳐서 죽여라!
일사천리로 빨리빨리 진행하려고 한다.
그때 소배성의 피를 그릇에 섞는데 소배성의 피도 섞인다

이에 물에 백반을 넣으면 타인의 피도 서로 섞이고
유채기름을 넣으면 친자도 피가 섞이지 않습니다.
물은 황후가 준비했는데 .. 이에 의심을 받자 “신첩은 황후인데 어찌 희귀비를 해치려 하겠습니까.”
여기서 희귀비의 연기 시작!
“폐하의 친아들인 홍염은 이미 죽었을 겁니다.
늘 황후마마를 존경하고 예를 다해 모셨는데 신첩이 뭘 잘못했다고 이런 엄청난 짓을 벌이신 겁니까”
거기서 기귀인은 끝까지 희귀비와 온실초의 사통은 증인이 있다고 우기고 정백까지 증인으로 데려왔다.
하지만 녕귀인이 이번엔 나서서 소윤자도 감로사에 아는 사람이 있답니다.

희귀비를 도와줬던 스님이 왔다.
“마마,오랜만에 뵈옵니다.아직도 동창이 생깁니까
감로사에서 장작패기,빨래 등 험한 일을 하셨지요
겨울에도 강물에 손을 담가서 동창이 생길 수밖에요
안 하면 정백이 욕하고 때리니 안 할 수가 없었죠
또 누명을 씌워 능은봉으로 쫒아내는 바람에 몇 번이나 죽을 뻔하셨습니다.
능운봉은 길이 험하고 살쾡이가 출몰하는 곳이죠
정말 온 태의와 사통했다면 야반도주하고 말지 왜 거기서 고생을 합니까.”

다 듣고있던 황제는 기귀인은 냉궁에 보낸다.

강 상재와 정빈은 소문을 와전 하였으니 반년 녹봉을 없앤다.
나머지는 희귀비가 처리해라.
이번엔 희귀비가 벌을 줄 차례
비문과 정백은 장을 쳐서 죽여라

황제는 이 일의 중심에 있는 황후에게
“이제 황궁의 일은 희귀비에게 맡기시오.”
이때 온 태의가 자궁을 해서 목숨이 위태롭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 소식을 들은 회임한 혜빈은 갑작스레 출산을 하게 되고 아이는 낳았지만 피가 멈추지 않아 위험한 상태에 빠진다.
그 순간 온태의와 희귀비만 남기고 다 물린다.
“태후마마께서 내리신 술을 당신과 함께 마셨죠
평생의 한으로 남았을 거에요..
그때의 어리석음 덕분에 난 너무 행복했어.”
이에 온태의는 그날 일은 술 때문이 아니고 마마께 잘해 드린 것도 단지 환아 때문만은 아니었다 고백을 한다.
혜빈은 이 아이가 자라는 걸 지켜봐 달라 부탁을하고 정말 행복하단 말과 함께 숨을 거둔다.

힘을 잃은 황후
그때 안빈의 아비가 일을 쳐서 벌을 받을 위기에 놓인다.
이번엔 황후가 못 도와주니 용정을 회임하면 널 어여삐 여기실테니 네 아버지도 구해 주시겠지
안빈은 그동안 낙태약을 오래 먹어 아마 무사히 낳지 못할거라 하는데
황후는 일단 회임하면 급한 불은 끌 거다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해라..

황제와의 연회때 윤례를 소중히 갖고 있던 견환얼굴 종이를 황제한테 들키게 된다.
완벽은 그 종이는 본인 얼굴이라 하고 위기를 넘어가려 하는데
황제는 어쩐지 윤례가 측복진도 안 들여서 이상하다 했는데.. 완벽을 윤례에게 주겠다고 한다.
이에 완벽은 미천한 신분이라 그럴 수 없다 하는데
희귀비가 완벽을 신첩의 동생으로 삼아 족보에 올리고 뉴호록 가문의 둘째 아가씨로 당당하게 시집을 보낼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이에 황제는 허락한다.

황제는 과군왕을 불러 패국공이 딸을 아끼는 마음에 연달아 세 통의 상소를 올렸는데
그 딸이 첩이라도 좋으니 과군왕을 모시게 해달라고 했다는 것

 황제는 공신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그래주면 좋겠다고 한다.

혼례를 치르러 가는 완벽

또 꿍꿍이가 있는 황후
리비의 아이가 길어야 여섯 달이라고 하니
이를 희귀비와 엮어서 유산시키려고 한다.
수를 미리 내다본 희귀비
절대로 휘말리지 않을거라 다짐한다.
그리고 리비의 처소에서 나온 최음향

리비는 희귀비를 엮으려고 하지만 아프다는 핑계로 리비를 만나주지 않고
황제와 합궁을 하다가 유산을 하게 된다.
그리고 향료 건이 밝혀지게 된다.

“리비가 유산한 날 의심이 들었습니다.
폐하는 주량이 좋으신데 술 몇 잔에 흔들리실까요?
리비가 회임한 상태라 설사 마음이 생겨도 격렬한 방사는 피하실텐데 어찌 그리 무모하셨을까요”
그리고 희귀비가 유산을 한 일도 리비의 소행으로 다 밝혀진다.

리비

황제는 리비에게 “봉호도 그래도 둘거야 연희궁이 너의 냉궁이 될 것이다.
네 몸이 다 나으면 매일 뺨을 치게 하겠다.
매일 부처님 앞에 꿇어 앉아 참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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