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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제의 중드

극장판 옹정황제의여인 결말 6회 용상의눈물 후궁견환전 과친왕의죽음 옹정제승하 건륭제 태후가된견환

JEJEJE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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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정황제의 여인 6회
마지막회
용상의눈물

‘그 사람이 내 평생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또 내가 그 사람의 전부가 될 줄은 ..
윤례와의 사랑은 내 삶의 치유제였지만 그가 기꺼이 마신 독주가 되기도 했다. ‘

본인의 궁이 냉궁이 된 리비를 찾아간 희귀비
리비는 “화비는 잔인했고 황후는 음모에 능했죠 너무 서러워서 죽느니만 못했어요
황궁의 밤은 너무 춥고, 너무 길었어요
매 순간을 어떻게 버텼는지 생각하기도 싫어요.”
대화를 마치고 희귀비는 나왔는데
그 뒤에 따르는 소식
‘리비께서 서거하셨습니다.’
그렇게 또 한 후궁이 갔다.

황제에게 매일 혼사는 애신각라 홍시 3황자이다.
이에 황후는 3황자는 장자라 기대를 거실 수 밖에 없고 본궁이 대신들을 설득해 3황자를 돕게 한다고 한다.
그럼 황제가 안심하고 태자로 삼을거라고...
하지만 옹정제는 공개적으로 태자를 세우면 엉망진창이 될 것이니 좋은 수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때 회임중이던 희귀는 안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온태의는 회임 초기에 충격을 받으셔서 울혈이 뭉쳤습니다.
쌍둥이를 낳으신 후 몸도 회복이 안 되셔서 회임하기에 좋은 떄가 아니죠 이미 넉 달째인데 신과 위림의 의술을 모두 동원한다 해도 다섯 달을 넘기지 못할 겁니다.’
희귀비는 이 아이가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생각을 하고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게 황후나 황귀비들에게 침대에 복주머니를 달아달라 부탁을 한다.
들어가기 전 미리 끓여놓은 낙태약을 마신다.

처소에 황후와 단 둘이 남게된 희귀비
황후에게 “직접 복주머니까지 달아주시고 심적으로는 신첩을 많이 미워하시죠? “
이에 태교 잘하고 애 잘 낳으라고 하는 황후에게 “순산을 하느녀,마느냐는 신첩이 아니라 황후께 달렸죠.”
그리고는 발목을 일부러 잡는데 황후가 팔을 뿌리치는 타이밍에 몸을 날린다.

그렇게 아이는 유산이 되고
깨어나니 황후가 “희귀비 진정해라 애는 또 낳으면 된다.”
이에 희귀비는 “제 아이의 목숨이 벌레만도 못한가요? 신첩의 아이까지 죽인 겁니까?”
황제에게 “신첩과 언쟁을 벌이다 신첩을 밀쳤습니다.”
온태의가 말을 거든다 “폐하,마마의 복부에 충격을 받은 흔적이 있습니다.태의들이 증언할 겁니다. 누군가 밀친 겁니다.”
입을 여는 황제 “그때 침전에는 그대와 희귀비뿐이었소. 이 많은 눈이 목격했지 희귀비는 다쳐서 쓰러지고 옆엔 황후 뿐이었소.”

황후는 이 사건은 음해하는 것이라 주장하지만..
황제는 “황후는 음험하고 사악하여 황손을 해쳤으니 경인궁에서 나오지 마시오!”

3황자

힘을 다시 잃은 황후
믿을 건 3황자 뿐...
하지만 미련하고 아둔한 3황자는 4황자의 계략에 넘어가 옹정제에게 14왕야,8왕야의 용서를 구하는 실수를 하게 되고
이에 황제는 역심을 품었다 분노하며 3황자를 종친에서 제명하고 8왕야의 아들로 만들어 버린다.
믿었던 3황자마저 패로 쓸 수 없어진 황후
“4황자,5황자도 있다. 정 안되면 6황자도 있어 제비가 죽은 것처럼 견환이 없어지면 본궁은 6황자를 양육헐 수 있어
황후로 있는 한 본궁은 재기할 수 있다. 누구 아이인지는 상관없다! 본궁은 유일한 황태후가 될 수 있다.!”
이 말을 전추는 잘 새겨듣는다.

황제가 연회를 열어 온 가족이 다 모였다.
과군왕의 측복진 맹정한이 6황자의 죽을 먹이다가 학정홍에 중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죽을 먹으려고 맛보는 측복진 맹정한

죽을 가져온 경위를 알아보니 중간에 전추를 만났는데 뚜껑을 열고 뭐가 들었는지 봤다고 한다.
그 말에 끌려온 전추

전추

“황후마마는 금족령 중이라 아무것도 모르십니다. 소인 혼자 한 짓이죠.”
황제는 “신형사로 끌고 가서 고문하고 반드시 진상을 밝혀라!”
측복진 맹정한은 왕자아기씨를 낳고 독이 발작하여 숨을 거둔다..
그리고 전추는 희귀비를 모해한 것 외에도 많은 걸 자백해서 충격에 빠뜨리는데 황제가 제일 충격인 것은 순원황후의 죽음도 동생인 황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었다.

임신한 순원황후의 식단에 먹어서는 안될 재료들이 다 섞여 있었다고 한다.
전추는 고문으로 인해 말을 못하고 강복해가 모든걸 다 불었다고 한다..

이 얘기를 듣고 황제는 황후에게 한달음에 가보는데
황후는 “신첩이 왕부로 시집갔을 때 직접 채워 주신 거예요 복진 자리는 신첩의 것이라고요
하지만 신첩이 아들을 낳았을 때 폐하는 이미 언니를 복진으로 맞았어요 신첩의 아이는 결국 서자가 되었고요
신첩과 똑같이 영원히 서출로 살아야 했습니다.
신첩의 아이가 죽었을 때 언니는 회임했죠 폐하는 언니의 회임만 기뻐하며 신첩 모자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어요.”
황제는
“황후 오라나랍씨는 하늘도 저버렸고 큰 부덕을 행했다.
황손을 해치고 조정 대신을 선동했으니 어찌 국모가 되어 백성을 이끌 수 있겠는가
이에,폐서인으로 강등하고 냉궁에 보낸다.
내명부에 전해라 짐과 황후는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하예가 황제에게 과친왕의 측복진께 문안 올릴 때 화장대 서랍에서 훔친 편지를 가져다 주는데...
과친왕이 희귀비의 안부를 물은 편지가 나오고 변방에서 준가르의 침략이 사라지게 잘 막고 모든 병사에게 존경을 받는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황제는 희귀비를 불러 보자마자 싸대기를 때린다...
(사이코인줄....)

황제는 희귀비에게 “넌 지금까지 짐을 실망시킨 적 없다. 짐은 반드시 윤례를 없애야 한다.
네게 기회를 줄테니 너의 행동으로 증명해 보아라 네 마음이 결백하다는걸”
잔인한 명령을 내리게 되고
희귀비는 과친왕과 술자리를 마련한다.

과친왕

희귀비 “오랜만에 함께 술을 마시네요.”
과친왕 “그때처럼 계정은 여름이고 똑같은 담홍색 옷을 입고 있군.”
한잔 씩 술을 따르는데 갑자기 바람이 차다면서 창문 좀 닫아달라는 과친왕

희귀비는 “이 순간이 있어서 이제 아무 여한도 없어요.”
갑자기 피를 흘리는 윤례를 보고 놀란 희귀비
윤례는 “저 주전자에는 술이 두 종류 들었지 형님이 어떤 사람인데 당신을 혼자 보낼 리 없소
처음부터 이상했소 창문을 닫으라 할 때 술잔을 바꿨지 괴로워 마시오 난 어차피 살 수 없소 형님이 날 죽이려 하는데 무슨 수로 살겠소.”

“나는 당신 아내에요 함께 떠나요
난 여기가 싫어요.”
“당신은....영원히 내 유일한 아내요”
과친왕이 숨을 거둬 밖으로 나오니 하예가 서있다.
“마마꼐서 나오시면 성지를 읽으라는 명입니다. 마마 외에 다른 사람이 나오면 모두 죽여야 합니다.”
이에 희귀비는 “본궁은 무사...과친왕은 돌아가셨다.”
희귀비에게 어명이 떨어진다.
‘하늘의 뜻을 받아 황제가 이르노니 황후가 부덕하여 내명부에 주인이 없으니 희귀비에게 내명부를 주관하게 하고 부황후와 동격으로 대한다.”

측복진 완벽

황제는 태자를 정하는 일로 골치가 아프다
대신들은 희귀비를 견제하는데 희귀비는 홍염은 자질이 평범해 태자 자격이 없고 4황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추천을 한다.
이에 황제는 4황자는 네 친아들이 아니지 하고 떠보는데
희귀비는 이에 태자 후보를 물으신거 아닙니까?

4황자

보친왕이 되어 기뻐하는 4황자에게 희귀비는
“섣불리 기쁨과 슬픔을 드러내지 말고 남들이 너의 생각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해라”
만수무강 하려고 금단을 챙겨먹는 황제

원명원에서 6황자와 과친왕의아들 원철을 보게 되는데 ..
친형제처럼 똑 닮은 모습에 의심많은 황제의 마음 속에 다시 의심이 피어난다.
하예를 시켜 친자확인을 하려고 하는데 그것을 녕빈이 보고 알게된다.
녕빈은 하예가 유모들을 기절시키고 홍염의 발에서 피를 뺸 사실을 알려주며 누구의 아들이냐 묻는다.

녕빈

과친왕 윤례의 아이들이란 것을 알게 된 녕빈
이에 “제가 한 그 어떤 짓도 마마와는 무관합니다. 과친왕의 아이를 잘 지키세요”
라고 말을 하며 나간다.
건강이 더 안 좋아진 황제는 누워서 지내는데 녕빈이 찾아온다.
황제는 과거를 생각하며 “네가 처음 입궁했을 때 도도하고 쌀쌀맞았는데 지금은 가면 갈수록 따뜻하고 부드럽구나.”

이에 녕빈은 “부드러운 칼이 목을 딸 떄, 더 잘 든답니다.”
이 말을 남기고 들어오는 희귀비
황제는 희귀비에게 “짐의 아들이 맞느냐? “
희귀비는 “폐하는 천하 만백성의 어버이시잖습니까.”
4랑이라고 불러달라는 황제에게 “그때의 견환은 이미 죽었습니다. 뉴호록 견환입니다.”

“미장 언니와 온실초의 아이가 폐하께 사랑받는 걸 알면 미장언니도 구천에서 기뻐하겠죠?”

4황자 홍력은 인품이 단정하고 배움이 출중하니 대통을 잇는 데 부족함이 없다.
황위 문제를 희귀비의 말만 들을 순 없다는 친왕들에게
친필 밀서를 황지로 밀봉하고 금갑 속에 넣어 건청궁 정대광명 편액 뒤에 두었으니 친왕,대신들은 건청궁에 가서 확인하라고 한다.

그렇게 4황자가 황제가 되었다
바로 건륭제이다.

황태후가 된 견환은 냉궁에 갇혀있는 황후를 찾아가본다.
아직도 착각속에서 살고있던 황후
그런 황후에게 내관은 4황자께서 등극하셨으니 유일한 태후이시라고 알려준다.
본인 아들인 6황자를 앉히지 않았냐고 묻는 황후
태후 견환은
“황제가 되는 것이 최고는 아닙니다.
선황께서 얼마나 많은 계략에 당하셨는지 잘 알잖아요?
난 너무 겁났거든요 장자 내 아들이 당신 같은 황후를 맞이할까봐.”

“당신은 죽을때까지 황후죠
선황과 순원황후를 태릉에 합장하고 당신이 죽으면 후궁릉에 안장될 겁니다.
남은 생을 잘 보내십시오.”

태후 견환은 홍염을 과친왕에게 입적시키자 하고 건륭황제는 알겠다고 한 후 아우가 장성하면 친왕으로 봉해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한다.


‘황궁에는 수많은 사람이 죽고,살고,스쳐 지나갔지만 내 아이까지 이용해 황후를 공격했지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니깐
한 발만 헛디뎌도 남에게 짓밟혀 원혼이 됐을 거야.
삶이 죽음과 가까워지는 걸 두려워한 적 없다.
과군왕과 생사이별한 후로 세상에 미련이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구나 그 날이 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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