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154회
열한 개의 입을 가진 여인
등장인물
천일야사배우
길정녀 방초록
신명희 계승현
장현감 설현석
명월 강다영
조선후기
어릴적부터 반복해서 꾸는 꿈
꿈에 찾아오는 베필
기이한 생김새의 여인
처음 본 여인에게서 꿈에서 듣던 얘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혼인을 약속한 신명희와 길정녀
현감의 짝사랑 길정녀
조만간 혼례를 올리겠다고 길정녀에게 약속하고 신명희는 몇일의 일정으로 큰형님의 생일연에 간다
그리고 길정녀는 명월 앞에서 듣게된다
현감이 길정녀 몰래 혼례를 진행했던 것
현감을 본인을 받아들이지 않는 길정녀를 관아에 가두고 사흘 후 혼례를 치르려고 한다
현감은 갖을 수 없는 길정녀를 갖으려하다 길정녀가 휘두른 유리조각에 흉터가 나고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데 신명희가 나타났다
신명희는 평안감영을 가던 길에 괴한을 습격을 받고 오는 길이 더뎌진 것이었다
괴한을 보낸 것도 사또의 짓
이 일로 사또는 파직당하고 갇히게 된다
그리고 신명희와 길정녀는 행복했다고 한다
측천무후의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
등장인물
천일야사배우
측천무후 강민정
위십방 김재빈
소천 박송연
설회의 신태건
심남구 최돈학
중국 무주시대
피의군주 측천무후
밤이되면 낮과 다른 측천무후
측천무후는 나약한 모습을 들킬까 최측근 말고는 만나려 하지 않는다
고립된 측천무후
자신의 설총 설회의조차 믿지 않는 측천무후
불길한 기운인 일식이 몇일이나 이어졌다
술사의 등장
소천과 위십방
측천무후는 소천의 점괘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 믿는다
그들은 설회의의 옛이름 풍소보의 이름을 거론하고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말한다
사실 측천무후를 밤마다 괴롭히는 백발마녀는 측천무후 자신이었다
늙은 자신을 인정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
이 일로 측천무후는 술사들을 가까이에 두고 불로장생의 방법을 알려주는 술사들
술사들에게 재산과 관직을 하사하고 이때문에 설회의는 찬밥이 되었다
설회의는 술사들의 뒤를 캐기 시작하고 위십방이 측천무후의 궁녀를 죽인 사실을 알게된다
측천무후를 위해 죽였다고 하니 칭찬을 해주며 충심이라 기뻐하는 측천무후
하지만 하루만에 죄인 신분으로 끌려온 술사들
궁궐재산을 시신 속에 숨겨 빼돌리기 위해 궁녀를 죽인 술사들
술사들이 있는 곳에 불을 지른 설회의
다급한 상황이 되자 본모습을 드러낸 술사들
설회의는 질투심에 심남구까지 죽이려했고 측천무후는 이에 분노하여 그 자리에서 다 죽이고만다
허무하게 끝난 측천무후 불로장생의꿈
측천무후가 만든 제국은 15년만에 허물어지고 만다
(실제 측천무후)
2019 어사박문수
제13화
재심
등장인물
천일야사배우
박문수 오종석
선달 김신익
함아영 장시우
함봉식 김나인
김대범 오형준
설파랑 이관성
현감 전효석
영조 배건식
박씨 정하선
망나니 주여종
10년 전 살인 사건의 재심
재심을 요청한 이는 올해 10살 된 여자아이
아버지의 재심을 위해 열심히 자료를 모은 아영
10년 전 그날의 기록
잘나가는 무역상 김대범의 집
용의자는 이 곳에서 일하는 함봉식
피해자 세금을 걷으러 온 나졸 설파랑
세금을 가지고 가려는 설파랑을 쫒아낸 함봉식
그 다음 날 김대범의 집 앞에서 자고 있는 설파랑
김대범은 업어다 방에 눕히라 하는데 함봉식은 설파랑을 업다가 넘어지게 되고 땅에 머리를 부딪힌 설파랑이 죽게 된 것
현행범으로 바로 잡힌 함봉식
딸아이가 재심을 신청했다는 소리에
함봉식은 그 자의 몸은 소름끼치게 차가웠고 고목나무처럼 딱딱했다고 한다
이에 박문수와 선달은 실험을 해가며 억울함을 밝히려한다
10년 만에 재개된 심판
피해자의 자단나무 두드러기 그리고 가슴의 상처
그것은 김대범의 지팡이 모양이 상처와 일치
그날의 진실
사건 당일 밤 김대범의 집 앞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설파랑
김대범과 설파랑은 옥신각신하다 실수로 피해자를 죽인 김대범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함봉식에게 누명을 씌운 것
함봉식의 무죄가 증명되고 방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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