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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

여인천하 3-4화 장경왕후임신 경빈박씨 뭬야 파릉군 어린정난정불쌍 장흥댁도불쌍

JEJEJE 202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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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 3회

 

7일 만에 폐위당한 신씨는 인왕산 바위에 즐겨입던 다홍색 치마를 펼쳐 놓고 중종에 대한 그리움을 전한다.

중종은 그를 보며 슬퍼하고...

자순대비는 중전을 불러 아들을 하나 낳아야 하는데 왜 못 낳냐고 닥달을 하는데

중종의 사랑은 경빈이 독차지 하고 있다.

 

그새 중종반정을 이끌었던 3대장들은 다 사망하고

중종은 주변에 보필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도청관한테 독대를하며 성토하는데

그렇다 중종 옆에는 뜻을 받쳐줄 정치세력이 없었다.

 

도청관이 중종과 독대했다는 사실을 반정공신들이 알게 되고 도청관의 약점을 찾으려고 한다.

판부관은 그런 도청관을 불러내어 소실의 부모가 역모제에 가담되었단걸 알고 미리 내치라고 알려주는데...

 

궁에서 중정은 폐비윤씨를 계속 그리워하고 중전은 그때 회임을 한다.

경빈박씨의 "뭬야?"가 최초나온 때 ㅋㅋㅋㅋ

중종은 중전이 임신을 하였으니 파면을 하려고 한다하고

거제도에 귀향을 가있는 파릉군을 파면하자고 하는데 반정공신들은 절대 안된다고 하고

윤임은 중종이 하자는데 닥치고 하자고 서로 핏대를 높여 싸운다.

 

정난정의 아버지 정후겸은 정난정한테 명신보감을 사다 주는데 정옥련은 이를 시기질투에 불쏘시게로 태워 버리는데 정후겸은

이를 알고 아들 정렴 방에 있는 명신보감을 갖고 오라해 책을 주고 정난정에게 내용을 알려준다.

이를 본 정렴은 정난정에게 달려들어 때리고 이를 본 정후겸은 정렴의 종아리를 때린다...

정난정은 이 집에서 아주 괴롭힘이란 괴롭힘은 다 당하는구나 ㅠㅠ

불쌍한 난정이 ㅠㅠ

 

난정이 엄마 장흥댁은 예전 자기를 밀쳐 죽이려했던 사람을 지나치다 보고

잡으러 가다가 파릉군의 증표를 소매치기 능금한테 당하게 되고...(소매치기능금은 어린 박규리 ㅋㅋ깜놀)

소매치기는 깨진 반쪽 증표를 어린 달래한테 부적같은 거라며 준다.

장흥댁은 밤이 되어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어린 난정은 낮에 보았던 소매치기를 생각하여

광대패가 묶는 주막으로 찾으러 간다.

 

 

여인천하 4회

 

소매치기를 찾아간 주막에서 길상은 어린 난정한테 깨인 반쪽짜리 증표를 찾아주고 어린 난정은 장흥댁한테 증표를 다시 가져다준다.

어린 난정은 옥패에 대해 묻고 장흥댁은 외할머리가 준 것이라고 한다.

네 외할아버지는 역적으로 몰려 돌아가셨고 집안 재산은 몰수되고 여자들은 관비가 되어 팔도로 흩어지게 되었고 그때 그 옥패를 주었다고

난정이한테 말해준다...난정이는 어머니가 양반집 딸이었고 본인도 양반집 자손이라는 것에 대해서 뿌듯해한다.

 

 

궁에서는 경빈박씨가 장경왕후의 임신을 시기 질투하기 시작하고

자순대비는 중전에게 꼭 아들을 낳아야 하는 자리에 경빈이 잣죽을 들고 나타난다.

자순대비는 이리 사이가 좋으니 걱정 없겠다고 하고

중궁전에서 나오는 희빈과 경빈박씨는 신경전을 벌이고 들어가는데 중전은 잣죽을 먹은 후 입덧이 심해진다.

 

중종은 아직도 공신들과 파릉군의 얘기를 하는데

남곤 빼고 좌의정과 홍경주는 중종의 뜻에 따른다고 하고 그리하여 파릉군의 삭탈된 관직을 돌려주고 관복을 내리니 입고 궁으로 오라고 한다.

하지만 파릉군은 올라오지 않고 본인의 처와 자식을 찾으러 떠난다.

 

 

 

정후겸의 딸 정옥련은 정난정을 집에서 내쫓기 위해 정후겸이 왕한테 선물받은 벼루를 깨부시고

정후겸의 처는 이를 발견하고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내라고 하는데

사랑채에 출입한 사람이 누군지 묻는데 난정이가 걸레질을 했다고 고하고 그렇게 난정이는 광에 갇힌다.

돌아온 정후겸은 본인이 먹을 깼다고 하고 난정이는 광에서 풀려난다.

풀려난 난정이한테 장흥댁은 책을 보지 못하게 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닫으려고 한다.

장흥댁은 명부전에 갔던 사실을 장후겸의 처한테 들키게 되고 명부전은 죽은 망령을 위하는 곳인데 왜 갔냐고 캐묻고

장흥댁은 역모로 참수당한 본인의 아버지 기일이라 갔다왔다고 둘려댄다.

정말 가지가지로 괴롭힌다....

 

기방에서 파릉군과 정후겸 그리고 윤임은 우연히 만나게 된다.

정후겸은 집에서 하룻밤 모시고 싶다고 하고 정후겸과 파릉군은 달빛을 벗삼아 집으로 간다.

파릉군은 정후겸의 집에서 본인의 딸인 난정을 만나게 된다.

난정을 보며 본인의 아이도 살아있다면 저만하겠지....란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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