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인천하

여인천하11-12회 중전윤씨와 중종의 가례 정난정 윤원형 문정왕후 중전윤씨 경빈박씨

JEJEJE 2020. 9. 2.
반응형

여인천하 11회

 


간택에 참여하지 못했던 윤씨는 중종의 두번째 계비로 간택되셨다.
외척세력을 막기 위해 한미한 집안의 여식을 고르되 왕손을 생산해야하니 재색을 겸비 해야한다고 하여 윤원형의 누이가 되었다.
간택 후 태평관에 모시어졌다.
윤씨는 대궐에서 나온 상궁들에게 교육을 받으며 가례날을 기다렸다.
윤씨는 상궁들에게 궁중생활 후궁들의 행실을 상세히 알려달라 하고 후궁들은 시기질투를 하기 시작한다


그때 난정이는 업보가 무엇이길래 절에 갇혀 있어야 하는 것인지 다 싫다
난정이가 너무 괴로워하니 큰스님은 난정이를 데리고 하산을 하라고 한다.
지극한 모정으로 감싸안으면 좋아질거라 하고 드디어 난정이는 절을 떠난다.
난정이는 갓바치를 찾아가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묻는다
태생때문에 천대받고 멸시받는 것 자체에 대한 납득을 하지 못하고 스스로 살길을 찾겠다 다짐한다.


윤씨의 오라비 윤원형은 아버지와 함께 새 집으로 이사하고 큰형 윤원로가 찾아온다.
윤원로는 집안꼴 궁색하다고 나가 처가살이 하는 형이다.

중종 12년 3번째 왕비 윤씨를 맞이했다.
중종과 윤씨의 가례 날 후궁들은 본인들끼리 한잔씩들 하는데 12년을 모인 조강지처 들이라며 새로운 중전을 견제한다.
창덕궁 선정전에서 인사를 받았다. 내전에서 받지 않고 편전에서 받은 것은 큰 실례였다.
중전은 빈들과 만나 윗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은 것이라 장경왕후 얘기를 하며 내명부의 기강과 법도가 흐트러지는 것을 가만히 두지 않고 눈여겨 볼 거라고 경고한다.

난정이는 어린시절 동무인 기생 매향이를 찾아가 기생이 되겠다고 한다.
한 남자만으로 세상을 살지 않고 품은 넓으니 많은 남자를 거느리고 살겠다고 한다.
재물과 권세만 손에 쥘 수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매향이는 그런 난정이한테 실망한다.


여인천하 12회

후궁들은 중종이 중전의 처소에만 드니 걱정이다.
보통내기가 아닌 중전이 상전이라 다들 또 걱정이고, 이미 기싸움에서 진 후궁들
후궁들은 중전에게 궁궐의 시집살이에 대해서 알려주겠다고 한다.

조제학은 박상과 김원의 신원을 주청하고 많은 대신들의 반대에 맞선다.


중종은 오랜만에 경빈 박씨의 처소에 든다.
망부석이 될지라도 기다렸을 거라 말하며 중종의 발을 묶어두고 중전은 경빈의 처소로 간 것을 보고받는다.
윤원형이 중전 윤씨를 찾아 왔는데 와보니 윤원로가 와서 앉아있다.
사가를 교동으로 옮긴 일을 중전이 묻고 체통은 사랑채의 크기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고 바른말 한번 해주고
조정에서 불똥튀면 외척으로 튀니 조심하라 하고 윤원형 보고 그동안 판부사에게 빚진거 다 갚으라고 한다.

난정이는 길에서 윤원형을 보게 되고 그날 밤 윤원형의 꿈을 꾸게 되고
길상이는 달래를 데리고 한양으로 간다고 하는데 능금이는 놓아주지 않는다.
난정이는 기방 주방에서 먼저 일을 하게되고 우연히 정겸의 눈에 띄게 된다.

조제학과 김식이 갓바치를 찾아와서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청하고 오래 기다리는데 갓바치는 얘기하러 오질 않고 암사로 들어가 버린다.

중전 윤씨는 소헌왕후의 내훈을 후궁들에게 읽어보았느냐 묻고 외워보라 한다.
내명부의 후궁이 내훈조차 외우지 못함을 혼내고 내훈을 보내줄테니 백번씩 읽고 외워오라 한다.
후궁들 분노하고 ㅋㅋㅋㅋ
자순대비는 후궁들 나무란 일을 묻고 너무 나무라지는 말라고 하지만 중전 윤씨는 알아서 할터이니 맡겨달라 한다.
중전은 신을 신다가 갑자기 난정이라 생각나고....
후궁들은 내훈을 읽기는 하나 외워지지 않고 경빈은 갑자기 석고대죄를 올린다.
중전은 나와서 한번 보고 들어가 버린다.


윤원형은 기방에 와서 퇴기말고 매향이를 불러오라 하는데 매향이는 싫다하고 난정이가 들어가겠다고 한다.
난정이가 들어오는데 매향이가 아니라고 했다가 얼굴을 보고 좋아하는 윤원형
난정이라 하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