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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216회 저승사자의실수 조선명탐정 정약용 괴물,동지

JEJEJE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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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의 실수 

 

망자의 길잡이 

저승사자 설화

 

저승사자가 지켜보던 김덕영은 죽을고비를 몇 차례 넘기더니 결국엔 주검이 되었다

김덕영은 염라 앞으로 가게 되는데 저승사자는 김덕수라 한다... 김덕영인데.....

저승사자의 실수로 망자가 되어버린 김덕영

대신할 망자를 직접 저승으로 데려오면 이승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데려올 이는 악행 기록이 어마어마한 최참판

저승사자들이 그를 데리러 갔지만 데려올 수 없었다고 한다

그 최참판을 김덕영이 데리고 오면 다시 이승으로 갈 수 있다!

이승에 오니 모습이 여인으로 바뀌어져 있다 

최참판을 유혹하여 그의 첩이 된 김덕영

최참판은 저승사자가 들어오지 못하게 복숭아나무를 심었던 것

문을 통과한 저승사자 이번엔 가까이 가질 못한다

하지만 김덕영의 활약으로 저승사자는 최참판을 염라 앞으로 데려가는 데 성공한다

다시 이승으로 돌아온 김덕영

이승으로 돌아온 김덕영은 장권급제했고 오래도록 평온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

 

천일야사 출연배우

김덕영 김나인 / 김소영 장현정 / 저승사자 김재빈 / 최참판 전지학 / 염라대왕 안도영

 

 

조선 명탐정 정약용

괴물, 동지

 

어사 정약용

수사관 대호

 

한 여인이 독살을 당했다

함께 식사하던 이가 용의자로 떠났는데 그 자는 10살 난 아들

증좌가 없어 사건은 미제로 남겨졌다

10년 후 

그 아이 동지를 다시 만난다

 

병조판서 댁이었던 집의 장 씨 부인의 아들로 살아가고 있는 동지

죽은 어미의 상전이었다고 한다

장씨부인에게 집착한 동지

장씨부인에게 치근덕대던 공갑득이 죽었다 

범인으로 의심되던 동지가 옥사에 갇히는데 정약용은 장씨부인도 의심이된다

 

20년 전 공갑득에게 범해진 장씨부인은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가 동지였다

장씨는 낳은 동지를 외면하고 여종이 데려가 키운다

수양어미 구박에 친어미 장씨를 찾아온 동지를 가두고 불을 질러 얼굴에 흉을 입게했다

이 모든일의 범인은 장씨부인이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동지를 시켜 공갑득을 폭행하고 비상을 먹였다

동지는 끝까지 어미인 장씨를 지키려고 했었던 것이다...

살다보면 괴물이 되는 순간이 올수도 있으나 마음을 다스려 살아야 한다..

조선명탐정 정약용

-끝-

정약용 역 원기준
대호 역 임대호

천일야사 출연배우

정약용 원기주 / 대호 임대호 / 동지 계승현 / 동지아역 김하겸 / 장씨보인 박송연 / 양어머니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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