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237회
똥장수의 화려한 인생
개똥이의 직업 똥장수
똥장수가 되고 싶은 남자 뭉치
한양에서 유명한 똥장수 개똥이에게 기술을 전수받고 싶은 남자 뭉치
예조판서 김대복
예조판서 아들 김창식
한양에서 높은 사람들은 개똥이를 불렀는데 개똥이는 작업 전 변냄새가 나지 않게 좋은 향을 낸다
그 후 작업은 주인이 차를 다 마시기 전에 작업을 종료하는 것이 중요!
예조판서 김대복은 개똥이를 변선생이라 부르며 극진히 예우하는데 그들의 인연은..
조선시대 인구가 늘며 변처리에 곤란하던 때
분뇨를 스스로 제거하는 자 개똥이가 예조판서의 눈에 띄었다
개똥이는 분뇨를 비료로 쓸 수 있게 판매한 것을 알게 된 예조판서는 개똥이에게 변처리를 도맡아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예조판서와 개똥이의 인연이 시작된 것이다
일은 고되지만 꽤나 짭짤한 수익을 내는 똥장수
하지만 조선시대 양반들은 같은 길로도 다니지 못하게 무시와 핍박을 하였다
예조판서 김대복과 개똥이는 저잣거리 인근에 간이화장실을 임금의 허락하에 만든다
천일야사 출연배우
개똥이 김나인/뭉치 김장환/김대복 전지학/김창식 김신익/임금 배건식
숯덩이가 된 남녀
조선시대 순조 재위기
전라도 나주
아버지의 제삿날 이웃에 사는 친구 나은갑에게 하룻밤 묵어가게 해 달라던 상인 김점룡
다음 날 아침 어느 여인과 함께 숯덩이가 된 채 발견된다
몸은 탔지만 침구와 방은 탄 흔적이 없다
김정룡과 함께 타서 죽은 여인 한 씨
이웃마을 처녀 한 씨를 좋아했던 김정룡
한 씨는 아버지의 빚 때문에 원치 않은 혼인을 했었는데 그 여인과 숯덩이가 되어 발견된 것이다.
용의자 김정룡의 부인 김 씨
김정룡이 한 씨를 8년 만에 다시 만나 사정이 어려운 한씨에게 도움을 준 것을 알고 셋이 다퉜던 것
한씨를 도와준 것을 아내에게 들킨 후 김정룡은 마음을 접으려고 했으나 그러려고 할수록 힘들었다
김정룡은 한 씨에게 하루만 같이 있자고 하게 되고
그 하룻밤을 친구인 나은갑의 집에서 함께하게 되었고 둘의 마음이 뜨겁게 타올라 인체 자연발화사건을 일으켰다는 이야기..
천일야사 출연배우
정현감 이광수/김정룡 정국빈/한씨 강민정/나은갑 조용주/김씨 양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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