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42회
자린고비 조륵 선생의 고귀한 비밀
조선 숙종 재위시절
자린고비로 유명한 조륵
(조륵 이계영)
조선팔도 자수성가한 구두쇠로 명성을 날린 조륵
가족에게도 예외는 없었던 조륵의 자린고비 행각
과거 배고파 밥을 훔쳐먹기도한 조륵
가난이 시러 아끼고 자린고비가 된 것
조륵의 인색한 행실이 숙종에게까지 알려지고
암행어사를 파견해 보고 오라고 한다
조륵의 인색한 모습을 지켜보는 암행어사
암행어사는 숙종에게 천성이 악하고 이기심에 구휼미까지 가로채는 흉악한 자로 고한다
숙종은 조륵을 잡아 오라고함
하지만 여유로운 조륵
보이는게 다가 아니었다
가난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곳간을 열어 나눠 주었다
베풀 줄 아는 구두쇠 조륵
조선판 노블레스 오블리주
당나라를 뒤흔든 위험한 욕망
중국 당나라
(이중준 김민재)
(안락공주 전희정)
위왕과 안락공주는 이복남매로 위황후는 안락공주를 황태녀로 만들고 싶어함
당나라 4대황제 중종은 다음 보위에 오를 사람으로 위왕을 선택한다
중종의 어머니 측천무후의 모습을 위황후에게서 보고 환멸을 느낀다
(위황후 김태정)
안락공주와 위황후의 사이도 벌어짐
황제의 방에 나타난 위왕의 전갈 중종은 의식을 잃고 안락공주가 입으로 독을 뺀다
안락공주는 독에 중독된다
이는 다 안락공주의 계략
결국 정변을 일으킨 황태자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중종의 선택은 딸이 아닌 조카 이융기,그런 선택을한 중종을 죽임
탐욕스러웠던 위황후와 안락공주는 이융기에 의해 살해당한다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의 못다한 이야기
딸 사랑이 지극한 평원왕
(평원왕 봉두개)
어린 평강공주가 울 때마다 바보온달에게 시집 보낸다
평강공주는 그 말을 잊지 않고 온달과 혼사를 시켜달라 함
평원왕이 조장군과 혼사를 시키려고 하자 평강공주는 바보 온달에게 간다
(평강공주 이정휘)
(바보온달 정태건)
그로부터 1년 후 사냥대회에서 우승한 남자를 만나는데 온달이었다
온달은 그렇게 부마로 인정받음
북주 무제의 침공을 막고 승승장구하나 한강 유역의 땅을 되찾기 위해 전쟁을 벌이던 중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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