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47회
절세 미녀 왕만당의 일장춘몽
궁에서 여인을 뽑는 날
왕만당은 궁에서 박대 당하고 돌아옴
어릴때부터 봉황의 기운이 흐른다는 얘기를 들으며 큰 왕만당
점이 세개가 보이는 사람이 황후로 만들어주니 잘하라고 함
점 세개가 있는 쫓기던 사내를 만남
황태자 의복을 가지고 있는 단장
단장에게 흑심을 가지고 있던 왕만당은 술에 약을 타 정신을 잃게 하고 떠나려는 단장을 잡는다
왕만당과 단장은 혼인을 하였다
태자복을 단장에게 보여주고 단장은 사정이 있으니 추후 궁에 들어갈때 태자비로 데리고 가겠다함
주변사람들이 선물을 보내오고 단장은 입조심하라 한다
단장의 소문이 황궁까지 퍼졌다
잡혀온 왕만당과 단장
알고보니 정덕제는 후사가 없었던 것
왕의 부름을 받고 궁에간 날
여색을 밝히는 사기꾼 단장
미모의 왕만당을 본인 여자로 만들기 위해 판을 짠 것
단장과 가짜 무녀는 처형을 당하였으나
왕만당은 살았다
왕만당은 사실 단장의 실체를 알게 되었고 일부러 소문을 퍼트려 황제와 마주칠 기회를 만들었던 것
정덕제의 마음을 사로 잡고 황제의 여인이 되었는데 한달 후 정덕제는 갑작스레 사망한다.
하루아침에 노비로 전락하고 빨래황후라 불리게 된다.
(왕만당 이지혜,단장 김장환,정덕제 김나인)
고구려를 뒤흔든 위험한 삼각관계
우왕후에게 기죽어 살았던 산상왕
고구려는 제물을 받치며 제사의식을 행했었는데
제물을 관리하는 궁녀 후녀에게 반함
함께 시간을 보내고 관심을 가지며 서로 좋아하게 되었는데 우왕후에게 걸림
후녀 궁밖으로 쫓겨남
후녀는 남장을 하고 몰래 산상왕이랑 만남
또 걸림
이번엔 우왕후도 내보낼수 없었음
후녀가 임신을 했기때문에
후녀는 아들을 낳고 그 아들이 태자가 되고 왕이된다
남편도 지키고 아들도 지키고
고구려 철의 여인 후녀
우왕후와의 관계에서도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산상왕 신태건,우왕후 김태정,후녀 이장미)
세종과 영응대군 부자의 잔혹한 운명
어린 자녀를 여럿 먼저보낸 성군세종
그런 세종은 막내아들 영응대군을 무지 사랑했다
혼인을 치른후에도 아들을 무지 사랑했는데
며느리 송씨는 세종이 원하던 참한 며느리와는 좀 달랐음
송씨를 대를 잇지 못하늗 몸이라하여 쫓아내고 정씨를 새로운 며느리로 맞음
영응대군은 어쩔수없이 살았으나
세종이 승하하고 삼년상을 마치고와서 부인 정씨를 내쫒고 전부인 송씨와 비밀리에 낳은 딸이랑 같이 살았다고 한다
송씨는 역사에 좋지 않게 기록이 되어있는데 세종은 이를 먼저 알아보고 쫓아낸것이 아닐까함
(세종 이계영,영응대군 김민재,송씨 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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