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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46회 피의군주연산군의위험한여인 신라를뒤흔든화랑부부의진실 역사를뒤흔든백희의위험한도박

JEJEJE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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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46회

 

피의 군주 연산군의 위험한 여인

 

 

연산군의 유모 봉보부인 최씨

연산군은 봉보부인을 어미처럼 대하고 자순대비는 이에 분노한다.

 

연산군의 어머니 숙의 윤씨는 연산군이 3살때 폐위되고 6살에 사사되어

연산군은 자순대비를 어머니라 생각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이를 연산군이 알까 다들 노심초사하였는데 이를 봉보부인이 말실수를 하게된다.

 

대신들은 봉보부인의 만행을 고발한다

천인을 양인으로 만들어 주겠다며 뇌물받고 왕실의 물건에도 손을 댄다고

하지만 연산군은 유모라고 편든다.

 

표연말부인이 봉보부인의 집에서 일을 도와주게 되었는데

그집 여종이 봉보부인을 보고 땅순이라고 부르며 아는 척을 한다.

임금의 유모는 대부분 관노비 출신이었고 봉보부인은 인생역전을 한 것이다.

 

 

표연말댁 여종이 봉보부인한테 와서 주인의 횡포가 심하니 좀 받아달라고 청한다.

하지만 봉보부인은 이가 거짓말임을 단번에 눈치챈다.

봉보부인은 다른 집 노비를 취해도 된다고 하는 문서에 옥새를 찍어서 보여주는데

대신들은 그 옥새에 관심을 갖고 봉보부인이 몰래 찍었으니 대역죄니 엄벌에 처하라 한다.

 연산군은 봉보부인의 작첩을 거두고 녹도 주지 말 것이며 족친들의 신분도 다시 천인으로 되돌리라고 한다.

 

지병이 있던 유모가 홧병까지 더해져 숨을 거뒀다.

봉보부인에게 직첩을 다시 내리며 아들과 사위한테 벼슬을 주고

봉보부인이 받던 녹은 그 가족들한테 주라고 한다.

의지했던 유모마저 죽자 대신들한테 날을 세우게 되고 피의 군주가 시작이된다....

 

(연산군 김민석, 표연말 안민상, 봉보부인 이미숙, 자순대비 한혜성)

 

신라를 뒤흔든 화랑부부의 진실

 

  세기는 매번 화랑시험에서 떨어진다.

염장의 애첩 도리는 염장의 본가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집착

염장에게 문전박대 당했던 그날 상처받은 도리 곁에서 세기가 지켜준다.

세기는 화랑 특별채용을 노리고 도리에게 접근한 세기 그걸 모르는 도리는 다정한 세기한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도리는 염장에게 첩 그만 두고 세기의 정부인이 되겠다고 함

도리는 세기를 화랑을 시켜달라고 화랑의 정부인이 되고 싶다고 한다

 염장은 도리를 세기의 정부인으로 보내주고 세기를 화랑으로 뽑는다.

남편 세기의 뒤를 밟는 도리 밀회현장을 잡는다.

그건 자신을 속인 세기에게 매질을 한다.

매질로도 반성하지 않은 세기

그날 이후로 화랑들만을 습격한 연쇄사건이 일어난다.

남편에 대한 분노가 화랑에까지 퍼져 도리가 화랑들을 목검으로 쥐어팬 것이었다.

도리는 화랑들의 추잡한 생각을 갖고 있으니 목검으로 정신차리게 한 것이라고

염장은 이 모든일은 지아비가 화랑이기에 벌어진 일이니 세기의 화랑직책을 파기하는 것으로 벌 주는 것으로 끝남

 

 

(세기 박재현, 염장 안준하, 애첩 김지민, 도리 조선옥, 여인 박유진)

 

역사를 뒤흔든 백희의 위험한 도박

 

춘추시대 위나라

위나라 태자 괴외는 매일이 음주가무였다.

괴외는 계모인 왕후와 충돌했고 그럴때마다 아들 첩에게 분풀이를 하였다.

첩은 고모인 백희에게 의지했다.

 

태자 괴외는 왕후를 시해하려다가 걸림

위영공은 태자괴외의 직첩을 거두고 위나라에서 추방하고 못 돌아오게 하라고 하였다.

태자의 자리를 비울 수 없으니 태손 첩을 태자로 앉히라 한다.

위영공이 승하하고 첩이 위출공이 된다.

백희는 어린 조카를 보좌하며 위나라 최고 실세가 된다.

10년 후

백희와 위출공의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

위출공은 백희에게 사가로 나가라 한다.

몇일 후 위출공의 용상에 고양이의 사체와 위출공을 역모로 모는 서찰이 발견되는데

위출공은 폐위된 아버지의 짓일까 걱정하고 사가로 나간 백희를 붙잡는다.

근데 괴외가 돌아왔다.

이건 백희가 부른 것

백희가 성문을 열어 괴외가 승리했고 위출공은 쫓겨난다.

괴외는 백희를 믿지 못하고 내쫓음

4년 후 위출공이 돌아오는데 그때 죽임을 당하게 된다.

 

(백희 이윤희, 위출공 공문열, 위영공 최성웅, 괴외 정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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