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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7회 양귀비 방초록 김영란 오종석 배건식 단경왕후 이지혜 박재현 강대영

JEJEJE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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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와 시누이 옥진공주의 꽃들의 전쟁

 

당나라 6대 황제 헌종 (이융기)

헌종의 비 양귀비

헌종의 여동생 옥진공주

헌종의 할머니가 측천무후

옥진공주의 벗 이백

 

현종의 할머니인 측천무후는 현종의 어머니 덕비 두씨를 살해하고 동생인 옥진공주를 고모님 태평공주에게 맡긴다.

그런 옥진공주는 어머니의 넋을 기리기 위해 여도사가 되고, 옥진공주는 30년 만에 현종을 만나러 궁으로 돌아온다.

 

그런 옥진공주와 양귀비의 신경전이 대단한데....

양귀비는 옥진공주와 처소를 바뀜을 당하다.

옥진공주의 환궁연회 때 진수성찬을 차렸다가 혼이나다.

옥진공주는 벗인 이백을 관리로 등용하다 양귀비에게 막히다.

양귀비 옥진공주와 싸우다가 황실 밖으로 쫓겨나다.

양귀비가 쫓겨난 후 옥진공주가 황실 최고 실세가 되었다.

 

그후 양귀비는 황실로 돌아오기 위해 옥진공부를 지켜보는데...

옥진공주와 이백은 애정행각을 나누다가 양귀비에게 들키게되고, 흠을 잡힌 옥진공주가 양귀비를 다시 궁으로 부르게 된다. 돌아온 양귀비는 본인의 처소부터 되찾는다.

 

그 후 이백은 양귀비로 인해 쫓겨났고 화가 났던 옥진공주는 공주의 신분도 버리고 궁을 나갔다.

얼마 안있어 안사의 난으로 양귀비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양귀비:방초록, 헌종:오종석, 옥진공주:김영란, 이백:배건식)

 

폭군 연산군의 적수

단경왕후 신씨의 7일 천하

 

 

부부인 신씨 덕분에 살아난 아우 진성대군

폭군 연산군을 내쫓고 왕과 왕비가 된 진성대군과 부부인 신씨

 

연산군은 아우가 보고 싶다고 궁 근처로 이사를 오라고 하지만 부인 신씨는 이사를 갈 수 없다고 한다.

종친은 쥐직은 듯 사는게 미덕이라고 가지 않는다.

 

연산군은 이복동생 안양군을 불러 포대를 뒤집에 쓰고 있는 사람을 죄인이니 마구 치라고 한다.

심한 매질에 죄인은 사망하는데 그 죄인은 안양군의 어머니인 선왕의 후궁인 정귀인이였다.

이 일을 계기로 진성대군은 연산군과 친형제가 아님을 알게 되고 이걸 미리 알고 있던 신씨는 연산군과 가까이 하지 않던 것이었다.

 

늦은 밤 진성대군의 사가를 군사들이 애워싸는데....

진성대군은 이를 알고 목을 매고 죽으려고 하는데 신씨가 이를 말리고 진성대군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한다.

담 넘어 군사들의 말머리가 보인다면 해하려는 것이고 말꼬리가 보인다면 호위하는 것이니 직접 가서 보라고 한다.

그렇게 반정은 성공을 하고 반정으로 하룻밤 사이에 왕이 되었는데 진성대군이 중종이다.

 

신씨의 아버지이자 신수근은 반정을 알고서도 가담하지 않았고 반정세력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역적의 딸이 중전이 되면 안 된다는 대신들의 말을 듣게 되고 신씨는 본인때문에 중종이 위험해질수도 있다고 판단을 한다. 그렇게 신씨는 떠밀리 듯이 7일째 되는 날 궁을 떠난다.

중전은 박원종의 조카가 되는데 장경왕후 윤씨이다. 하지만, 원자를 낳고 7일 만에 사망한다.

후 다시 중전으로 신씨를 복위하자고 했지만 대신들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고 계비는 다른 여인이 된다.

 

신씨는 자신이 궁에서 입던 붉은 치마를 인왕산의 바위에 펼쳐 놓는데 그 바위는 인왕산의 치마바위이다.

폐비로 41년간 수절한 신씨

사망한지 233년 후 단경왕후로 복위되었다.

 

 

(단경왕후:이지혜, 연산군:박재현, 중종:강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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