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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6회 인조반정 김슬기 이채민 김태형 김재호 북송유아 정태인 윤준호 장신애 임지영 계승현

JEJEJE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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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의 마지막 하루 인조반정

 

 

 

능양군 (훗날 인조,인조반정의 주모자)

광해군(조선 제15대 왕)

김개시(광해군의 연인이자 최측근 상궁)

이이첨(예조판서,광해군의 최측근)

 

인조반정 36시간 전 광해군은 역모의 순간을 느끼는데..

인조반정 20시간 전 이반(능양군의 심복)은 이이첨을 찾아 서신을 전한다.

인조반정 15시간 전 이이첨이 두통에 좋다는 첨마로 담근 술을 가져다 준다.

인조반정 10시간 전 광해군은 극도의 불안함으로 망상을 보이게 된다. 아무도 믿을 수 없던 궁에 김개시는 광해군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충신이라 믿던 이이첨마저 의심을 하게 된다. 광해군은 역모를 대비한다.

 

광해군은 능양군과 이이첨을 연회에 오라고 하는데 .. 능양군과 이이첨은 오지 않고 능양군의 심복이 광해군을 찾아와 피하라고 알린다. 하지만 광해군은 역모를 피하지 않았으나, 광해군의 계획은 실패했고, 광해군이 믿었던 이흥립조차 광해군을 배신한다.

 

광해군과 김개시는 궁 밖으로 함께 도망을 쳤으나 둘이 떨어지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광해군은 인조에게 잡히게 되고 그 곳에서 광해군을 배신한 김개시를 보게 된다.

광해군이 어릴적부터 따르고 사랑을 했던 김개시 조차도 광해군을 배신한다.

광해를 배신다고 역모를 도왔던 김개시를 인조는 자신의 주군을 쉽게 바꾸는 이는 필요없다며 김개시도 죽임을 당하게 된다.

 

(광해군:김슬기, 김개시:이채민, 이이첨:김태형, 능양군:김재호)

 

황제의 어머니 유아의 각별한 모정

 

북송 1032년

인종 북송 제 4대 황제

인종의 어머니 유아

 

기방에서 일하는 유아에게 황자 조항은 반하게 된다.

유아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조항은 지인의 집에 유아를 숨겨두고 15년동안 밀회를 즐기게 된다.

그리고 황자 조항이 제 3대 황제 진종이 되자 마자 진종은 유아를 궁으로 불러 후궁(유미인)으로 앉힌다.

유아가 후궁이 되고 둘이 있던 황자가 연달아 죽게 되고 황제 진종은 후사가 없게 된다.

곽황후와 유아는 회임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곽황후의 방해에도 불고하고 유아는 회임을 하게 된다.

유아가 임신을 하자 황후는 이성을 잃고 과하게 먹으면 안되는 탕약을 과하게 먹다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다.

 

유아는 진종이 원하는 아들을 낳고 새 황후가 되었다.

그런 유아에겐 비밀이 있었는데 유아가 낳았다는 아이는 유아의 아이가 아닌 궁녀 이씨의 아이였던 것이다.

불임이었던 유아가 궁녀 이씨를 이용해 진종의 아이를 대신 낳게 했던 것이다.

그 황자가 바로 북송의 제 4대 황제 인종이다.

인종을 친아들처럼 키워온 유아. 노환으로 인하여 숨을 거두었다.

 

그 후 인종은 본인 출생의 비밀을 알고 본인의 친모였던 궁녀 이씨의 관을 꺼내온다.

그런데 놀랍게도 산 사람처럼 시체가 멀쩡하고 황후 복장을 한 이씨의 시체였다.

유아는 평생 미안함에 마지막에 예우를 갖춰 장례를 치른 것이 아닐까...

 

(유아:정태인, 진종:윤준호, 곽황후:장신애, 궁녀이씨:임지영, 인종: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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