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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3회 화희황후 방초록 이지혜 사도세자 계승현 한비아

JEJEJE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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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여자 화희황후

 

 

 

후한 황제 화제는 정실부인인 음황후와 사이가 좋았는데, 다음 해 궁녀였던 등수를 사랑하게 되어 귀인으로 책봉해주어 등수는 등귀인이 된다. 화제가 등귀인에 대한 총애아 깊어 질수록 음황후의 질투심은 활활 타오르는데...

 

화제는 등귀인을 총애하는 이유로 음황후는 궁녀가 실수를 하자 시녀에게 막대하는 것을 보고, 그에반해 등귀인은 궁녀들의 실수도 작은 실수라 웃어 넘기는 면을 보고 더 총애할 수 밖에 없었다.

 

등수에겐 오라비가 하나 있었는데 무관말직으로 있었다. 그런 오라비는 등수에게 관직을 부탁하는데 그 부탁을 등수는 안된다 하고 등수의 오라비 등질은 음황후와 한편을 먹게 된다.

음황후는 등질과 함께 등수를 궁지에 몰고 .. 그 압박에 이기지 못해 등수는 음황후 앞에서 독약을 먹게 되었다.

 

하지만, 등귀인은 살아서 오라비 등질과 함께 나타나고!

등수는 등질과 함께 음황후에 맞서 일을 꾸민 것이었는데 ... 자신을 죽이려던 음황후를 속이기 위해 앞에서 독약을 마시고 해독약을 먹고 살아났던 것이다. 그로인해 음황후는 폐위되고 등수가 황후가 된다.

황제가 사망하고 아들을 황제로 세웠으나 8개월만에 죽고 선황제의 조카를 황제에 앉히고 수렴청정을 시작하였고 사망한 후 외척세력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였다.

 

(음황후:이지혜 / 등수: 방초록 / 화제: 이일균 / 등즐: 김현민 )

 

 

희대의 비극적 스캔들 사도세자의 숨겨진 비밀 _ 사도세자의 여인 빙애

 

 

궁에서 마음 붙일 곳 없던 사도세자는 대왕대비마마 처소의 궁녀 빙애에서 연정을 품게 된다.

 

 

대왕대비 김씨가 승하한 후 사도세자는 방에서 두문불출 하지만 빙애와 밀애의 시간을 갖고 있었는데 빈궁인 혜경궁 홍씨에게 들키케 된다.

영조의 어명으로 빙애는 궁에서 쫓겨나는데.. 사도세자는 빙애 또래의 나인을 내보내고 빙애를 다시 동궁전으로 들이고 함께 살면서 아이까지 낳았다. 영조에게 또 들켰지만 아이를 낳아서 종6품으로 봉해진 빙애였다.

 

 

하지만, 사도세자는 잦은 악몽에 시달리고  점점 예민해지는데 그런 사도세자를 헤아려 주는건 빙애 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세자의 광기로 인해서 빙애는 사도세자의 손에 죽게 된다.

 

 

빙애의 죽음 이후 광기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는데.. 그 수가 백여명이라고 한다.

그 후 영조는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었고 사도세자는 빙애가 사망한 지 1년 뒤 사도세자도 뒤주에 갇혀서 사망하였다.

 

(사도세자: 계승현 / 빙애: 한비아 / 혜경궁홍씨: 김다정 / 영조: 염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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