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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1회 진성여왕 이장미 장신애 야율을신

JEJEJE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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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1회

첫번째 이야기는 신라의 51대왕 진성여왕이다.

신라의 세번째 여왕 (첫번째,선덕여왕 두번째 진덕여왕)이다.

 

위홍의 설득으로 왕위를 이어받은 만 공주 

"누이 만은 천성이 명민하니 그를 왕위에 세우는 것이 좋겠다."

-삼국사기 중

진성여왕은 숙부인 위홍을 부호부인 몰래 정인으로 삼고 있었다.

"진성여왕의 남편은 위홍이고 위홍은 부호부인의 남편이다

위홍은 평소 왕과 사통해왔다"

-삼국유사

그러던 어느날 위홍이 갑작스레 사망한ㄷ

"위홍이 죽자 진성여왕은 그를 혜성대왕으로 추천했다."

-삼국사기

이를 알고 있던 부호부인의 복수가 시작된다.

부호부인은 진성여왕의 신임을 얻어 본인만 믿게 하였으며 화랑인 조카를 소개시켜주어 정인으로 삼게 하였다

그렇게 진성여왕은 정치에서는 멀어져갔고 백성들은 화가 났다.

그렇게 핍박받던 백성들이 결국 난을 일으켰다

진성여왕의 죄라 함은...

가려내야 할 자를 거리지 않고 곁에둔 것

눈과 귀를 막고 사내들과 시시덕 거린 것

백성의 피 끓는 하소연을 역모로 몬 것이 큰 죄

원종,애노의 난이라는 농민의 난이 일어나서 신라는 급격히 기울어 갔다고 한다.

굳게 믿었던 부호부인마저 떠나고 진성여왕은 의지할 곳이 없었다.. 진성여왕은 스스로의 한계를 느끼고 스스로 왕위에서 내려오게 된다...

(진성여왕역:이장미배우,부호부이역:장신애)

 

 

천일야사 1회 두번째 이야기

황제를 꿈꾸는 소년 야율을신

가난한 평민 출신이었지만 큰 꿈을 품고자란 야울을신은 어른이 된 후 벼슬길에 올라 요나라 8대 황제 도종의 신하가 되어 권력을 손에 쥐게 된다.

그런 그에게 정적이 있었으니 요나라 음유시인 소황후였다.

야율을신은 그런 소황후를 영광 조유일과 스캔들로 묶어서 도종이 사통을 한다고 믿게 만들어 소황후를 폐서인으로 만들었다.

억울한 누명을 쓴 소황후는 폐서인이 되어 사가로 쫓겨나고 억울한 누명을 벗지 못한 채 서른여섯의 나이에 자결을 했다. 그런 소황후에겐 아들이 있었고 태자는 야율을신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다.

야율을신은 도종에게 여인을 소개하여 귀비로 맞이하게 되고 귀비는 임신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를 유산하게 되고, 그 유산은 태자가 한 것으로 모함을 받아 역모죄로 폐서인이 되고 만 태자..역시나 이 또한 야율을신의 계략이었다. 반전은 귀비의 임신이 거짓 임신이었고, 귀비는 야율을신의 며느리 였던 것!!

폐서인이 된 태자는 변방으로 유배를 가게 되었는데..야율을신 황권을 독차지 하기 위해 황제의 핏줄을 다 죽일 결심을 하고 태자를 살해했다..하지만.. 숨진 줄 알았던 황손을 소올납이 데리고 나타나고 또 살해하려고 하다가 도종에게 들키게 된다.

황제가 될 수 있다는 운명을 믿고 수단과 방볍을 가리지 않았던 야율을신 결국 그 끝은 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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