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일야사

천일야사 87회 태종 이방원의 두여인 태종 원경왕후 효진김씨 목매 귀신나무의 저주 최충헌 이의민 망국의한 고종과 순종 부자

JEJEJE 2020. 9. 17.
반응형

천일야사 87회

천일야사
태종 이방원의 두여인

이방원역 오종석
부부인 민씨 권문정

민씨는 남편이 첩을 둘까 항상 경계해 가까이에 두는 여종도 못생긴 여종만 두었고 여종 김씨는 무슨 사연인지 얼굴에 봉대를 감고 다녔다.
당시 이방원은 세자 자리를 두고 다른 형제들과 경쟁을 하고 있었다.
아내 민씨는 이방원 못지 않은 야심가였다.
얼굴을 가리고 다닌 여종 김씨를 이방원이 보게 되었는데 여종은 보기드문 미인이었다.
그동안 민씨의 명령으로 미모를 숨기고 살았던 것이다.
다음 날 제2차 왕자의 난으로 전투를 치르게 된 이방원
전투를 마치고 온 이방원은 김씨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민씨는 그런 두 사람이 수상하다.
두사람은 민씨의 눈을 피해 서로 정을 통하는 사이가 된다.
왕자의 난 이후 다음 왕위 계승자로 확실시 되고 있었고 이방원은 왕자의 난으로 인해 분노한 아버지 이성계를 만나러 가 오랫동안 집을 비우게 되었다.

여종 김씨 방초록

몇일 후 돌아온 이방원
집에 여종 김씨가 안보이자 찾는데 ...없고 찾지 못한다.
드디어 이방원이 태종으로 민씨 원경왕후로 책봉된다.

그리고 여종김씨가 아이를 데리고 입궁한다.
김씨는 효빈김씨라 하고 아이는 경녕군이라 한다.
이후 태종은 원경왕후와 불화 하였다고 한다.

(천일야사배우 이방원 오종석,원경왕후 권문정,효빈김씨 방초록,민무구 배건식)



천일야사

목매 귀신 나무의 저주

고려시절 괴담으로 퍼진 귀신나무
이 일은 이의민과 최충헌이 괴소문의 진원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에 투입된다.

최충헌 이광수

나무괴담의 피해자들에겐 한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손목의 상처”

고려상장군 이의민 정운

무인사대의 경쟁자였던 최충헌과 이의민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조사를 시작한다.
최충헌의 앞에 귀신나무로부터의 생존자가 나타났다.
이의민은 범인이라 특정한 자를 잡아온다.
범인의 자백으로 종결지어진 귀신 나무 사건
최충헌은 뭔가 석연치 않은데...그새 범인이 사라졌다.
그 범인의 뒤엔 이의민이 있었고 범인을 죽이려는걸 최충헌이 현장을 잡는다.

이십여년전
천민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시기 나무를 만나게 되고 영물로 모시게 되는데 사람 피를 바쳐야 한다고 한다.
그럼 그 귀력은 이의민에게 쓰일거라는 무당의 말에 따라 권력을 가지고 싶었던 이의민의 손으로 사람들을 죽이고 두두리의 재물로 받친것이었다.
욕망을 채우기 위해 두두리를 이용한 이의민
최충헌은 명종에게 말했으나 없었던 일로 하자하는데 .. 이의민이 황제를 미리 포섭해놓은 것이었다.
악행을 저지르고도 처벌받지 않았던 이의민....
이 일로 최충헌과 사이가 더 벌어지며 나중에 최충헌의 손에 죽는다.

(천일야사배우 이의민 정운,최충헌 이광수,명종 박영배,천득 이도)



천일야사

망국의 한 고종과 순종 부자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고종과 순종
고종은 순종에게 의문의 쪽지를 남긴채 숨을 거둔다.

이척 역 이주호

명성황후를 사해한 자에게 복수를 한 김창수
고종이 전화로 목숨을 건진 그는 김구선생이셨다.

김구역 공문열

고종은 자주독립을 강화하고자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가 되기로 한 고종

1904년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강제로 한일협약을 체결한대 이어 마음대로 왕까지 바꿔버린 것이다.
“황제가 되는 것이 즐거움은 없고 단지 두려운 생각만 들게 된다.”
-순종실록

고종은 덕수궁에 순종은 창덕궁에 떨어 뜨려놓은 일본

시간이 지날수록 일본은 노골적으로 나라를 빼앗으려 순종을 옭죄여왔다.

순종은 직위 3년 만에 옥새를 찍고 만다...조선의 통치권을 일본에게 양여한다....
순종은 이왕으로 강등된다..
순종에게 더 비극은 고종이 의문의 쪽지를 남긴채 승하한다..
순종은 일본의 반대로 인해 아버지 고종의 삼년상도 치를 수 없었다.
고종이 순종에게 남긴 쪽지엔 자강불식이라 적혀 있었는데.....
순종은 고종의 묘에 전화를 설치해 전화로 삼년상을 치르게 된다.

(천일야사배우 고종 손선근,순종 이주호,일본관리 윤준호,신하 김재빈)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