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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89회 기생과 모던보이 강명화 장병천 열녀의 함정 그녀를 믿지 마세요 조선의여검객

JEJEJE 202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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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89회

천일야사

기생과 모던보이

1920년 일제강점기
최초 조선 요릿집 명월관
이름난 기생과 명차들을 만날 수 있는 경성의 명소였다.
강명화는 명월관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기생이었다.

강명화 이지혜

친구의 도움을 받아 강명화에게 접근한 장병천
장병천은 강명화를 집 앞까지 데려다 줬는데 강명화의 접근에 선을 긋는 장병천
그날 밤 장병천과 헤어진 강명화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장병천을 생각하는데...
그때 문을 두드리며 찾아온 장병천

동경에 가지 않고 함께하고 싶다 사랑을 고백하는데 강명화를 이 고백을 받아들이고 강명화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퇴근을하고 온 강명화.. 집에 장병천이 보이지 않는데..그때 장병천은 집으로 끌려가 감금을 당하게 된다.
강명화는 슬픔과 배신감으로 인해 몸과 마음을 추스르지 못했는데 .. 집 앞에 오니 장병천이 있다.
장병천은 아버지로부터 받던 경제적인 지원을 포기하고 강명화와의 사랑을 선택했다.
강명화느 기생일을 그만두고 패물을 팔아 그 돈으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두 사람의 미래를 위해 강명화는 동경유학길에 함께 오르기로 하지만...
장병철의 인생을 망친 요부라는 말들이 강명화에게 쏟아졌다.
강명화의 제안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 두 사람
밤에 장병철을 깨우는데.. 강명화는 단장을 한 모습으로 장병철의 앞에서 죽음을 택한다.
몇달 후
강명화와 묵었던 여관을 찾은 장병천
같은 방법으로 같은 장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버렸다....

(천일야사배우 강명화 이지혜,장병천 신태건,이동환 이도,장길상 전형일,수향 김동아,산홍 김리하)



천일야사

열녀의 함정 그녀를 믿지 마세요

조선 초 대구 관아
열녀추천서를 작성하고 있다.
그렇게 대구지역 열녀문 추천으로 종친 옥금이 내정되었다.
하지만 옥금은 열녀 행세만 하고 있었던 것이다.

김옥금역 강민정

옥금의 남편 이귀존의 병세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었다.
옥금은 옥금을 열녀로 추천하던 이계창과 불륜 관계였다.
이계창은 옥금이 열녀문만 받으면 만나기 더 수월해지니 꼭 열녀문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둘을 보는 시선이 있었다...
그 눈은 옥금의 오빠였고 이계창과의 불륜을 들키게 된다.
옥금의 오빠는 이계창을 보쌈해다가 패는데....종친을 감히 이유없이 죽이려한 죄로 관아에까지 끌려가게 된다.
“이 자가 제 누이와 간통을 했습니다.”
이제 사건은 종친 폭행에서 종친들의 불륜으로 일이 바뀐다.
멀쩡한 모습으로 관아에 나타난 김옥금의 남편 이귀존
“다 제 탓입니다.”
이귀존의 아버지가 둘째를 바라는데 극대노한 며느리 김옥금
남편 이귀존은 아내가 바람피는 것을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관아에 와서는 선처해 달라고 하는데....
아들 강이가 와서 “아버지를 살려주세요.”
아들 강이는 어머니가 아버지를 때렸다고 하고 확인해보니 온 몸이 멍투성이이다.
“옥금이 남편을 종처럼 대우하고 구타까지 하였다.” -연산군일기


(천일야사배우 이옥금 강민정,이계창 이상필,이귀존 김신익,현감 조용주,여종 김단미,시아버지 박영배,친정엄마 임원선친정오빠 배건식,아들 이재희)


천일야사

조선의 여검객

서인을 대표하는 권력자 좌참판을 노린 자객들이 침입했다.
좌참판에 의해 상처를 입게 된 자객
도망쳐 밖으로 나와 다른 자객에 의해 암살당한 좌참판
자객의 모습을 한 이들은 다름아닌 여인들이었다.

5년 전
남인&우찬성 최훈탁
최훈탁 딸 정이
여종 분이
신분을 떠나 각별한 우정을 나누는 정이와 분이
서인인 좌참판의 손에 아버지 최훈탁이 숨을 거뒀다.
도망친 정이와 분이를 구해준 사람은 검술의 달인이었다.
정이와 분이는 이 검술의 고수에게 검술을 배우게 되고 아버지의 복수를 꿈꾼다.
고수에게 검술을 배운 후 부모를 죽인 좌참판의 집에 잠입해서 그렇게 정이는 부모의 원수를 갚게 되었다.
복수에는 성공했지만 정이는 치명상을 입고 말았는데 .. 정이는 원수를 죽인 후 자결하는 것으로 생을 마감한다.
그렇게 정이를 떠나 보낸 후 놀랍게도 분이는 정이란 이름으로 새 삶을 살고 있었는데 장이의 정인인 소응천을 만나게 되고 분이는 정이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좌참판을 죽인 용의자들의 얼굴이 벽에 붙고 그것을 소응천이 갖다 주게 된다.
분이는 목걸이와 진실을 담은 서신을 남긴채 남장을 하고 떠났다.

(천일야사배우 분이 송지수,정이 박송연,재야고수 전지학,소응천 김용주,좌참판 임태순,정이아빠 이상흔,소응천부 전효석,기생 김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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