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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91회 측천무후의 숨겨진 사랑 진흥왕의 스쳐 간 바람 진흥황 사도황후 금진 신라 왕자 수출 대작전

JEJEJE 202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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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91회

천일야사

측천무후의 숨겨진 사랑

남편 고종의 승하 후 정사를 떠맡던 측천무후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측천무후 장신애
태평공주 박유진

태평공주는 권력을 갖고 있는 측천무후의 환심을 사고자 풍소보를 데려온 것이다.
측천무후는 풍소보에게 한 눈에 호감을 갖게 된다.

풍소보 김응주

연인의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궁인들의 눈을 피해 사랑을 하는데...
측천무후는 풍소보를 승려로 만들어 궁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한다.
그로부터 한달 후
측천무후는 풍소보를 스님 설회의로 중종에게 소개를 시키고 명당 건설을 맡긴다.
“측천무후는 명당 건설을 설회의에게 맡겼고 명당이 완성되자 설회의는 정삼품 좌위위대장군에 임명됐다.” -구당서
그리고 얼마 후 측천무후는 아들을 밀어내고 여황제가 되어 천하를 손에 넣게 된다.
5년 후
측천무후가 아파 태의들이 못 고칠때 심남료라는 태의가 치료하였고 측천무후와 심남료의 다정한 모습에 심기가 불편해지는 설회의였다.
측천무후의 옆자리를 지키기 위해 설회의는 더 독해져만 갔고 측천무후는 싸늘한 경고를 한다.
이미 떠나버린 측천무후의 마음에 설회의는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었다.
술에 취해 다른 태의를 심남료로 착각을 하게 되고 “측천무후가 점차 심남료를 가까이하자 설회의는 증오심을 마음에 품고 천당을 불 질렀다.” -구당서
방화사건으로 인해 측천무후는 근심에 쌓이게 되는데.. 그때 측천무후는 설회의의 손에 있는 화상 상처를 보게 된다.
측천무후는 설회의에게 요광전에서 만나자고 약속했지만 설회의를 기다린 것은 무사들이었고 바로 목숨을 잃었다. -자치통감

(천일야사배우 측천무후 장신애,설회의 김응주,태평공주 박유진)



천일야사

진흥왕의 스쳐 간 바람

신라 제 24대 진흥왕 재위시절

진흥황 박재현
사도황후 이장미

그로부터 몇달 후
진흥왕의 첫 후사인 동륜태자가 태어나며 궁은 큰 경사를 맞이했다.
동륜태자의 교육을 위해 유모를 들이기로 결정한 사도황후
그로부터 얼마 후 마음에 드는 여인을 들이게 된다.

금진 방초록

과거 원화의 자리에 거론될 정도로 훌륭한 재인이었던 금진
금진을 동륜태자의 유모로 선택되었고 그렇게 궁에서의 생활을 시작해 나간다.
일주일 후
동륜태자의 병환으로 사도황후에게 안 좋은 소리는 다 듣고 위기를 맞은 금진
진흥왕의 따뜻한 위로 덕분에 금진은 마음을 추스를 수 있었다.
동륜태자로 인해 서로 가까워지는 두 사람
진흥왕은 직접 훈육을 맡기로 하지만 이가 탐탁치 않은 사도황후였다.
사도황후는 금진을 견제하기 시작하고 마음이 심란해진 금진
진흥왕은 금진을 사도황후의 궁인으로 금진을 보내고 이에 흥분하는 사도황후

몇년 전
원화가 되려던 금진의 꿈은 사도황후로 인해 이루지 못하게 되었고
그때 방황하던 금진을 한 사내가 함께하며 금진은 그 사내와 꿈을 꾸게 되는데 그 사내 또한 숨을 거두게 되고..
다음 유모일을 하게 되어 꿈을 꾸며 잘해보려 했지만 사도황후 때문에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에게 닥쳤던 불운을 다 사도황후 탓을 했던 금진은 진흥왕의 아이 왕손을 임신했지만 궁 밖으로 쫓겨나게 된다.

(천일야사배우 금진 방초록,사도황후 이장미,진흥왕 박재현)



천일야사

신라 왕자 구출 대작전

신라 제 19대 눌지왕
신라의 왕자들이 타국에 억루되어 있는데
눌지공주는 남편인 태수 박제상을 추천하고 성공하면 대아찬 자리를 달라고 하는데 눌지왕은 승낙한다.

치술공주 박아슬

박제상은 고구려에 볼모로 잡혀있는 복호왕자를 먼저 구출하려 길을 나섰다.
고구려 병사들에게 짐검사를 받는데 칼을 들키면 죽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숨겨놓은 칼이 사라졌다????????
이는 박제상이 출발하기 전 치술공주가 칼을 발견하고 꺼내 숨겨놓고 피리를 대신 넣어놓은 것이었다.
아내 덕에 위기를 넘긴 박제상
박제상은 값비싼 물건들과 음식으로 인맥을 쌓아갔고 고구려 궁까지 그 이음이 알려져 박제상은 장수왕의 부름을 받게 된다.

박제상 정재룡

고구려 궁에 가서 복호왕자를 보게 된 박제상은 옷 한벌을 복호왕자에게 주게 된다.
옷 속에 탈출일자가 새겨져 있었고 얼마 후 박제상이 복호왕자와 함께 탈출을 감행하고 신라로 돌아온다.
하지만 눌지왕은 그런 박제상에게 신라를 배신한 간자라 하고 가두라 한다.
감옥에 치술공주가 나타나 공주는 왜국으로 가서 후일을 도모하라 한다.
박제상은 천신만고 끝에 왜국에 당도하게 되었고 왜왕 앞으로 끌려간 박제상
왜왕이 심어놓은 첩자로 인해 신라 왕의 미움을 받고 쫓겨난 것이 확인되었으나 왜왕은 볼모로 잡혀있는 미사흔 왕자를 불러 검술을 겨뤄 보라 시킨다.
신라의 미사흔 왕자에게 상처를 입히고 왜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박제상 그후 왜왕의 신하가 된다.
그리고 얼마 후 미사흔 왕자의 처소에 숨겨든 박제상은 위험을 무릅쓰고 왕자를 탈출시킨다.
이는 눌지왕과 박제상이 함께 짜고 왜국의 눈을 속여 벌인 일이었다.
“왜왕은 제상을 굴복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불에 태워서 죽였다.” -삼국유사

(천일야사배우 박제상 정재룡,치술공주 박아슬,눌지왕 조용주,복호왕자 서베드로,장수왕 장도영,왜왕 배건식,미사흔 공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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