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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92회 율곡이이의 숨겨진 여인 기생 유지 경성스캔들 여제자 정조 유린사건 중국 역사상 최초의 여장군 부호

JEJEJE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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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92회

율곡이이의 숨겨진 여인 기생 유지

황해도 감찰사라 되거 황해도 황주로 간 율곡이이
묶을 집은 기와가 무너져 내려 기방에서 몇일 묶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머리를 올리지 않은 기생 유지를 만나게 되었다.
기생 유지는 율곡이이를 꼬시려 하지만 매번 실패하는데...

유지 역 박채린

10년 전 유지의 아버지는 빚독촉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빚독촉을 하던 이는 유지를 기방에 넣어놓고 십년째였던 것이다.
유지는 그 사람에게 복수를 하려하고 율곡이이는
“세상에서 가장 완전한 복수는 성공이라 하였다. 학문에 정진하여 너 스스로를 키우도록 하여라. 내 너의 스승이 되어 너를 도와주겠느니라.”
6개월 후
율곡이이는 서찰을 남기고 기방을 떠난다.
몇년 후
유지에게 율곡이이는 유지에게 서찰을 보내는데 율곡이이의 “유지사”
임종 직전에 남긴 시

(천일야사배우 율곡이이 김태형,유지 박채린,사도 전효석,남자 조기태,행수 한혜성)



천일야사

경성스캔들 여제자 정조 유린사건
아내 윤신실
남편 노원우
중앙보육학교장 박희도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박희도
그는 존경받는 사회 지도층이었다.

1934년 평양에 사는 부부가 경성을 찾았다.
남편 노원우는 박희도가 교장으로 있는 학교에 입학을 시켰다.
윤신실은 교장 박희도의 집에서 하숙을 하게 되었다.

윤신실 강다영
노원우 조혜훈

학교 생활에 익숙해질쯤..
몇일 후 윤신실이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왔다.
짐을 정리하던 남편 노원우는 아내의 일기장을 보게 되는데...

윤신실이 집으로 오기 몇일 전
박희도와 여제자들과 키스내기 화투를 쳤는데 친구들이 돌아가고 박희도는 윤신실에게 성폭행을 하고 만다.
아내의 진실을 알게 된 노원우는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윤신실은 교장 박희도를 고발하는 글을 신문사에 보내게 되는데...
윤신실의 제보로 경성이 발칵 뒤집어질 만한 내용이 알려졌다.
그러자 박희도는 책임을 지고 교장직을 사임한다고 하는데 사실은 아니라고 한다.
박희도는 윤신실의 평판이 좋지 않았고 남편은 정신이 멀쩡하지 않은 것 같다라는 말을 기자들에게 하고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 한다.
윤신실은 기자회견을 하는데 박희도 교장에게 유린당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 한다.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는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고 하는데..
윤신실이 학교를 다니고 얼마 후 남편은 자격지심으로 인해 폭력을 행사했고 폭력때문에 거짓말을 했다고 말을 한다.
사건이 마무리 되는가 싶었는데...갑자기 노원우가 반기를 들고 나섰다.
박희도의 모함으로 비난을 받는 윤신실을 찾아온 친구들..
친구들은 박희도의 사주를 받고 윤신실을 협박했다.
결국 사실로 밝혀졌지만 박희도는 인정하지 않았고 교육계로 돌아올 수 없었다.
그리고 친일로 돌아선 박희도

(천일야사배우 박희도 손선근,윤신실 강다영,노원우 조혜훈,고봉숙 이미애,황미선 김단미)



천일야사

중국 역사상 최초의 여장군 부호

상나라의 영웅

병사들과의 힘대결을 즐긴 왕후 부호

무정왕은 믿는 신녀가 있었는데 왕후 부호와의 합방보단 최씨성을 가진 23세의 여인과의 합방을 하라고 왕에게 추천하고 왕은 재상의 딸과 합방을 하려고 한다.
그 길 안내는 왕후가 하는데.... 최씨여인은 울며 재상인 아버지한테 가고 만다.
한껏 불편한 기색을 보이면서 웃었던 부호가 본모습을 드려낸 것이다.
또 다시 계략을 꾸미려는 재상
얼마후 상나라에 적국이 처들어왔다.
재상은 무정왕에게 직접 전장에 나가 진두지휘를 하라고 하는데 .. 신녀도 전장에 나가라하고 이 사실을 왕후까지 알게 된다.
부호는 신녀와 재상이 하는 비밀얘기를 듣게 되고 재상과 신녀의 계략에 분노한다.
부호는 재상과 얘기를 하는데 부호에게 재상의 병사 8천명을 달라고 제안하는 왕후 부호 이기고 돌아오면 병권을 달라 한다.
이에 권력욕심 많은 재상은 콜!
그렇게 부호는 전장에 나간 최초의 여인이 되었다.

부호부인 송누리

왕후 부호는 전쟁을 대승으로 이끌고 돌아와 재상의 병권을 가져갔다.
진취적이고 용맹스러웠던 부호
상나라의 최고 전성기를 가져온 부호

(천일야사배우 부호부인 송누리,무정왕 김신익,재상 김나인,최희 진 홍,신녀 김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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