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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94회 진실게임 3인의 용의자 측천무후를 꿈꾼 야먕의화신 진금봉 진금봉의 파란만장한 삶 조선 최초 여류 명창 진채선의 지독한 사랑

JEJEJE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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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94회

조선 성종 재위기
조용한 한양을 발칵 뒤집은 사건이 벌어지는데

피해자 고읍지

피해자 주변사람들을 다 알아보는데 정혼자인 원만이 죽였다고 자백한다.
하지만 범인이라 하는 또 다른 용의자들의 출현
피해자는 하나 용의자는 셋

용의자 원만
고읍지하고 원만은 부모님들이 짝지어준 사이였는데 옥형의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정혼자의 배신을 참을 수 없어 죽였다라는 것이 그의 주장
용의자 홍옥형
성금과 혼인한 사이인데 고읍지는 추파를 던지고 부부사이를 훼방놓아 죽였다고 한다.
용의자 성금
남편에게 추파를 던지고 애도 못 낳는 주제에....란 얘기에 죽이게 되었다는 주장
용의자 셋을 추포하려 했는데 창원군이 그럼 일은 누가 하냐며 옥에 가두지 못하게 한다.
사또는 범인으로 홍옥형을 지목한다.
검시를 하는데 목에 졸린 것이 사인이 아닌 칼에 찔려 죽었다고 하니 홍옥형만이 칼로 찔러 죽였다고 했다
이젠 서로서로 범인이라 하고 원만의 말실수로 인해 배후가 있음을 알게 된다.

고읍지를 향한 마음을 가졌던 창원군
첩으로 삼아줄까? 하짐만 고읍지는 정인이 있다 말하며 자리를 피하고
가다 부딪힌 홍옥형은 고읍지를 추행하고 이를 바라보던 성금
용의자들의 진술과는 달랐던 고읍지의 모습..
성금은 창원군에게 자기 서방을 건드렸다 고하고 분노하는 창원군
기둥에 고읍지를 묶어놓고 칼로 찌른다.
살인사건의 진범은 창원군
그리고 성금한테는 돌로 치라 명하고 홍옥형에겐 칼로 찌르라하고 원만은 목을 조르라 한다.
창원군의 협박에 못이겨 가담하게 된 용의자들..
그리고 다 범인이라 주장하라 시킨 것이다.

현감은 체포하려 하는데 왕족인 것을 내세우는 창원군
이를 전해들은 성종은 크게 분노하여 직접 벌을 내리게 된다.
원만과 성금은 잔읍의 노비로 영속시켰고 홍옥형은 장형에 처한다.
창원군은 별 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다. 직첩만 회수했을 뿐.. 하지만 채 1년도 되지 않아 왕족의 신분을 되찾게 된다.
정말 더러운세상...ㅠㅠ

(천일야사배우 고읍지 송도원,원만 김신익,홍욕형 조문홍,성금 방윤희,사또 배건식,창원군 설석현)

 


천일야사

측천무후를 꿈꾼 야망의화신 진금봉

당나라가 멸망하고 왕심지가 민나라를 만들었다.

왕심지는 여색을 밝히기보단 정사에 열심히인 황제였다.
왕심지가 변방에 떠난 후 진금봉은 사내를 침소에 들이는데 ....
왕심지가 변방을 둘러보다 세상을 떠났다.

왕심시의 장남 왕연한이 민나라의 제 2대 황제가 되었고 진금봉은 궁중의 법도에 따라 궁을 떠나 비구니가 되어 있었다.
군주의 부름을 받고 일년 만에 궁으로 돌아오게 된 진금봉
그런데 진금봉을 부른 이는 제 3대 황제 왕영균이었다.
왕영균과 진금봉은 후궁시절부터 사통하는 사이였던 것이다.
왕심지의 후궁이었던 진금봉은 그의 둘째아들 왕영균의 후궁이 된다.

이춘연 이장미

진금봉은 숙비에서 황후로 책봉되어진다.
이춘연에게는 귀비의 품계를 내린다.

진금봉을 침소로 데려다 준 귀수명
진금봉은 지아비의 남총인 귀수명과 사통하는 사이가 되었다.
이춘연이 태자와 사통하는 사이였다.
이를 진금봉에 알게 되는데 .. 역으로 이춘연에게 협박을 당하고 귀비 이춘연을 태자에게 하사하여 달라 청한다.
그렇게 이춘연은 태자의 후궁이 되었다.
귀수명과 모의해 태자를 암살하려던 진금봉
귀수명이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그리고 황제 왕연균도 눈 앞에서 죽고 진금봉도 죽게된다.

(천일야사배우 진금봉 강민정,이춘연 이장미,왕연균 장도영,귀수명 김응주,왕심지 김현동,왕연한 권탐일)

 


천일야사

조선 최초 여류 명창 진채선의 지독한 사랑

동리정사에 찾아가 판소리 배우고 싶다고 하는 진채선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는 계집은 안된다고 한다.
쫓겨날 때 한곡조 부르는 진채선
신재효는 과거 소리를 반대하던 아버지를 떠올리게 한다..
“여인이고 천한 신분이었던 진채선은 신재효의 제자가 된다.” -정도식의 조선창극사
4년 후
점점 소리꾼이 되어가는 진채선
그러던 어느날 조선 최고의 소리꾼을 뽑는다는 방이 붙는다.

흥선대권군 정재룡

“진채선은 갓을쓰고 남장을 하고 낙성연에서 실력을 뽐내 흥선대원군으로부터 찬사를 들었다.” -정노식의 조선창극사

흥선대원군은 내 여인이 된다면 여인으로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겠다 한다.
여인의 모습으로 궐에 남게 된 진채선
“진채선은 흥선대원군의 대령기생(왕의 기생)이 된다.” -정노식의 조선창극사
그녀의 소리 역시 궐안에 갇히게 된다.
3년 후
흥선대원군이 이 시를 노래로 불러보면 슬픈 사랑가가 될 것 같다 하며 준 시
“도리화가”
스승 신재효가 진재선을 그리워하며 쓴 시로 진채선은 읽자마자 알아본다.
진채선의 궁밖 출입을 막고 패물과 지극정성으로 진채선의 마음을 얻으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놓아주게 된다..

(천일야사배우 진채선 김가은,신재효 권기주,흥선대원군 정재룡,제가 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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