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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제의 중드

디리러바 고위광 주연 중드 삼생삼세침상서 42회 43회

JEJEJE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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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침상서 42회
돌아온기억



기억을 찾은 봉구는 짙은 피 냄새를 쫒아 동화제군을 찾아 헤매는데 ..
“소백 드디어 깨어났구나”

“제군이 왜 저러시지?”
당황스럽기만한 봉구

기억을 찾은 봉구는 동화제군에게 희형에 관한 것과 빈바과에 관해 얘기해 오해를 풀고
동화제군은 봉구를 좋아한다고 한다.

“아란약의 꿈에서 나가면 네 마음속의 모든 오해를 내가 직접 풀어줄 것이다.”

봉구는 자고 일어나니 다시 아란약이 되어 있었고 옆엔 식택대인 동화가 있다.
식택 동화는 봉미화는 지웠고 수정술을 썼으니 사람들이 아란약으로 믿을거라 하고 무슨 일이 있으면 기남신궁으로 오라고 한다.

소맥엽도 이제 봉구의 기억력이 돌아온 것과 육신도 찾았다는 것을 알게된다..
소맥엽은 아란약의 몸이 사라졌다는 것에 의문을 갖고....

아란약의 처소로 온 침엽
예전 아란약은 침엽의 기분이 좋지 않아 풀어줄겸 서신을 썼다고 하는데...
서신 문제는 소맥엽이 찾아보기로 한다.

기남신궁으로 온 식택 동화
묘화경을 만들어내면 아란약과 소백의 관계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식택 동화는 소맥엽을 기남 신궁으로 부르고 가기 전 서신을 아란약 봉구에게 남긴다.
이삼일 간격으로 맹춘원으로 서신을 보내란 말을 남기고 기남 신궁으로 간다.


삼생삼세침상서 43회
절망하는 침엽


침엽은 아란약의 서신을 받고도.. 필체가 똑같고 내용도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날 처형대에서 너는 모든 진실을 아는 구경꾼처럼 말했지

 

소맥엽: 문념은 맹춘원에 머물렀던 종학의 선생이다.
아란약은 침엽의 성격에 자신이 쓴 서신이란 걸 알면 한 글자도 안 볼 것 같다며 문념의 이름으로 보냈지
난 아란약한테 빨리 마음을 정하고 서신을 썼다는걸 인정하라고 했는데
뜻밖에도 진짜 문념과 침엽이 만나도록 다리를 놓아주더군

 



차차: 많은 건 식택 대인께 드리고 적은 건 스승님께 드리라고 하셨어요
소맥엽 섭섭...하지만 이마저도 동화제군이 가져가 버린다 ㅋㅋ

침엽: 서신은 네가 썼지? 날 속이고 갖고 노니 그리 재미있더냐?
아란약: 벌써 들통났어요?
침엽: 내가 진심을 담아 써 보낸 답신을 보며 이런 내 꼴을 볼 날을 기다리며 미치도록 즐거웠더냐?
아란약: 사실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내가 당신을 속이고 기분 좋을 리 없잖아요
돌아가는 침엽..... 처형일도 그렇고 지금도 네 반응은 예전과 다르구나 .... 뭐가 잘못된거니...


‘상고 역사책에서 봤는데 남신선이 좋아하는 여신선을 만나면 안선수 꽃으로 화관을 만들어 주면서 정표로 삼았다는데 그럼 이건 제군이 나한테 주는 정표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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