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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제의 중드

삼생삼세침상서 요약 45회 비익조족의 업보 아란약 식택대인 침엽

JEJEJE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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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침상서 45회
비익조족의 업보

 

식택동화는 이제 기남신궁으로 법기를 만들러 돌아가는데
그 법기는 아란약의 꿈을 깰 수 있게 도와주는 법이라고 한다.

그 법기 독박으로 열심히 만들고 있던 소맥엽

“대체로 순조로운 편이고 묘화경의 틀은 만들어졌습니다. “
“혼자 묘화경을 만드느라 고생했네. 나머진 내게 맡기고 일단 돌아가 쉬게”
돌아가 쉬라니깐 봉구에게 쪼르르 달려온 소맥엽

아란약의 과거 이야기를 궁금해하던 봉구
아란약은 과거에 처소에만 갇혀있던 침엽이 안쓰러워 같이 기남산에 가자 했는데 침엽한테 관심을 갖던 문념도 함께 떠나게된다.
식택은 견인수를 얘기해주고 아란약은 화살로 맞춰보고 싶다고 견인수가 있는 곳으로 들어간다

아란약이 위험에 처해도 식택은 구해주지 않고
침엽이 나타나 아란약을 구해서 나온다.

“침엽은 아란약의 저택에 2년 동안 더 갇혀 있었지만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나도 잘 모른다.”
그 뒤로 그렇게 많은 일이 생길 줄은 나도 몰랐으니깐
왕군 상리결이 병으로 죽고 태자 상리하가 왕군이 됐다.
하지만 즉위 7일 만에 비익조족이 국경을 넘어 사냥했다는 이유로 야효족이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왔지
상리하가 직접 출정하여 강에서 야효족을 막아냈지만 8월17일에 전사하고 말았다.
상리하는 후손이 없어 왕위 계승 순서에 따라 평민이 된 귤락 대신 아란약이 계승해야 했어.
하지만 8월19일에 유배됐던 귤락이 돌아와 왕위를 계승했고 아란약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아란약의 꿈 밖에선 결록이 왕후에게 아란약에 대해 묻고
“아란약은 내 여동생이다.
아란약이 막 태어났을 때 참 연약하고 귀여웠다. 어릴때는 아란약을 참으로 귀여워했지. 그 아이는 조금씩 내 악몽으로 변했다.
내가 부러워한 사람이지. 자유롭게 살다가 장렬하게 죽었다.
아란약은 그저 내가 여군이 될 길게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로 어머니가 온갖 수단을 써서 운명을 강제로 바꿨고 결국 우리의 업보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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