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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120회 식칼에 찔려 죽은 왕 장조 이광수 수상한 고부 삼대 이항복 김여물 주원장과 파란만장 오씨 삼 남매

JEJEJE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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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120회

식칼에 찔려 죽은 왕


장중화의 사망 후 마태후는 열살밖에 안된 아들 장요령을 왕위에 올렸다.
다른 대신들은 장조를 왕으로 올리고 싶어하고 이를 거절하는 장조
이를 마태후에게 가서 고하는 장조
대립관계인줄 알았던 두 사람은...
일년 전
장중화의 견제로 인해 좌천된 장조
그런 장조에게 다가간 마태후

“장조와 장중화의 모친 마 씨가 간통했다.” -진서
그로부터 얼마 후 장조는 전량의 7대 군주로 즉위한다.

장조 역 이광수배우
마태후역 조선옥배우

마태후에게 본색을 드러낸 장조
뒤늦게 장조의 진심을 알게된 마태후는 큰 충격을 받는다.
마태후가 잠잠해지자 장조는 신하들 앞에서도 점점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장조는 정사는 뒷전으로 밀어놓고 쾌락을 일삼았다.
“장중화의 부인 배씨와 궁 안의 몸종,시집가지 않은 딸들을 강간했다.” -진서
장조의 만행으로 인해 반란이 일어났다.
장조는 음식을 준비하는 곳으로 숨어들고 잘 피하게 되는데..
하지만 그 안에서 궁중 요리사의 손에 칼에 찔린다.
장조에게 손찌검을 당한 딸이 궁에서 나가게 해달라 했는데 궁중 요리사는 가족들이 죽음을 면치 못하니 조금만 참으라 했는데...
그 딸이 주검으로 되돌아왔다.
궁중 요리사는 한을 품고 있었다가 장조를 칼로 찌른 것이다.
목은 걸어놓고 시신은 길가에 버렸는데 백성들은 만세를 외쳤다고 한다.

(장조 이광수,마태후 조선옥,배태후 박민지,신하 조기태,전효석,요리사 조용주)



천일야사
수상한 고부 삼대

휴가를 받은 이항복이 행복한 고민을 하다 산에서 다치게 되고
한 여인이 보고 이항복을 구해주는데..
이항복은 고부 삼대가 있는 집으로 가 신세를 지게 된다.

이항복역 김신익배우

삼대가 사는 집에는 박씨부인의 남편이 병져 누워있었다.
모든 것을 다 해봤지만 낫지를 않는다고...

고부 삼대의 집을 떠나지 못한 이항복
이항복이 오기 전 점쟁이를 불러 굿도 했지만 악귀라고 하며
가슴에 붉은 점 세개가 있는 자만이 살릴 수 있다고 하며 도망간다.
그리고 몇일 후 부상당한 이항복을 발견했던 김여물의 처
고부삼대는 김여물을 살릴 마지막 희망을 이항복에게 걸었던 것이다.
25년 전
김여물의 할아버지가 자식이 아파 달려가던 한 아비와 부딪쳤다.
김여물의 할아버지는 그 아비를 뜻하지않게 죽이게 되었고 몰래 묻어서 끝내 죽는다..
김여물의 조상이 저지른 만행을 알게 된 이항복
이항복의 설득과 고부 삼대의 눈물을 보고 귀신이 물러났다 한다.
살아난 김여물은 관직에 등용되 임진왜란 때 충신으로 숨을 거두셨다고 한다.

(이항복 김신익,할머니 윤태희,어머니 이연선,며느리 송연서,김여물 이관성)



천일야사
주원장과 파란만장 오씨 삼 남매

주원장역 정재룡

명태조 주원장
재위기간 동안 크고 작은 반란이 끊이질 않았다.
반란과 역모를 잔인하게 응징한 주원장

오취아역 강민정

철없는 오취아는 동생에게 궁궐구경을 시켜주기 위해 주원장 앞에서 눈물콧물을 쏟는다.
그건 자랑하기 위함이었다.
그걸 꿰뚫어보고 있는 동생 오취영

오취영역 송도원

궁에 온 오취영은 주원장에게 인사를 하게 되고 ..
주원장은 오취영에게 한 눈에 관심을 갖게 된다.
황궁을 떠나 집으로 가게 된 취영
납치를 당하게 된 취영
눈을 떠보니 주원장이 있다.
취영은 취아보다 높은 귀비에 오른다.

오정역 배건식

“동생 오취영을 후궁에 책봉하고 오정은 궁에 들어가 감사했다.” -위인전<평민천자 주원장>
취아를 찾는 황제의 발걸음은 점점 뜸해졌다.
황제의 마음을 잡으려 황제 측근을 회유 포섭하기에 이르는데
취아의 처소로 가고 있는 주원장
취영은 한수 위였다.
가는 길목에서 황제를 채가는 취영
오정의 아내가 자매사이 중재자로 나섰다.
결국 자매는 화해에 실패하게 되고 황제 주원장의 마음을 확인하겠다고 나선 자매 취아와취영
근데 주원장의 곁에는 오정의 아내 테란이 있었다.
등잔 밑이 어두웠던 두 자매
유부녀임에도 테란은 황제의 청을 거절하지 않았던 것이다.
“주원장은 일생동안 여인이 많았지만 특히 유부녀를 좋아했다.” -명사
이 일로 오정은 반란을 일으켰지만 실패한다.
반란은 주모자뿐만 아니라 그 친인척 까지도 죽는 일이었는데 ..
세명의 여인에게 푹 빠져있던 주원장은 세 여인을 용서했고 궁안에서 호의호식을 하도록 했다고 한다.

(주원장 정재룡,취아 강민정,취영 송도원,오정 배건식,테런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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