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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122회 전장에 핀 꽃 설죽화 못말리는 여장부 정경부인 송씨 강민정 주신 장이운의 술 푸게 만드는 인생사 박채린 강희구

JEJEJE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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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122회
전장에 핀 꽃 설죽화

설죽화는 대장장이 이관의 딸이었다.
설죽화의 아버지는 병사가 되어 전장에 나가게 되고 가족과 헤어지게 된다.

이관이 떠난지 석달 후
안타깝게도 이관이 주검으로 돌아왔다.
설죽화의 거슴에 거란족에 대란 중오가 싹튼다.

김가은배우

성장한 설죽화는 병사가 된다고 어머니께 말하고
무술을 익혀가기 시작하는 설죽화
설죽화는 어머니와 함께 전쟁터로 향한다.
18세의 설죽화는 남장을 하고 강감찬 장군의 진영으로 들어갔다.
전쟁에서 설죽화는 강감찬 장군을 막다가 오랑캐의 손에 목숨을 잃는다...

설죽화는 바로 귀주대첩의 숨은 주역이었다고 한다.
강감찬 장군은 고려의 꽃이라 일컬으며 공신의 칭호를 내렸다고 한다.


(설죽화 김가은,이관 배건식,할아버지 윤준호,홍씨부인 강소연,강감찬장군 임태순)



천일야사
못말리는 여장부 정경부인 송씨

조선 중종 재위기
영의정의 부인,장원급제자의 어미
송씨는 모든이들의 부러움을 사는 여인이었다.
송씨부인이 사약을 받게 되었는데 ...사약 앞에서도 의연했던 송씨...

송씨 역 강민정

남편을 투기했다는 이유로 머리채가 잘려 자결한 여인..

송씨에게 청혼을 하겠다는 남자가 찾아왔다.
홍언필이라는 자인데 우연히 송씨를 보고 기상이 남다르니 든든한 반려자가 될 것 같다고 한다.

홍언필역 이광수

송씨에게 다른 여인과는 다른 생기넘치는 성격을 기대했던 홍언필
하지만 다음날 엽기를 보여준 송씨...
하루만에 소박 놓겠다고 하는 홍언필
어르고 달래서 홍언필과 송씨를 함께 보낸다.
1년 후

“홍언필의 처는 홍언필이 간통한 여자를 끌어다 머리털을 자르고 피투성이가 되게 구타해 온몸이 성한 데가 없게 하였다.” -중종실록
악처라는 오명을 갖게 된 송씨
남편에게는 정조를 요구하지 않았지만 아내에겐 투기하지 말 것을 강요하던 시대
혼인을 유지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무릎을 꿇은 송씨
30년 후
송씨의 아들 홍섬이 관직에 등용되 등창하게 되었다.
당시 홍언필은 영의정의 자리에 올라 있었다.

30년 동안 왜 말도 안하고 웃지도 않았는지 아시오?

홍언필은 “당신이 내게 속아 사는 모습이 너무 우스워 그랬을 뿐이오.”
그러자 송씨는 곧장 달려들어 홍언필의 수염을 쥐어 뜯었다.

송씨의 행동은 엄청난 결과로 이어졌다.
영의정의 지아비의 수염을 뽑은 죄로 사약이 내려진 것!
사약을 마시고도 죽음이 이르지 않은 송씨
중종은 궁금했다고 한다.
홍언필의 처가 죽을지 용서를 빌지

그것은 사약이 아 단맛 나는 물이었다.
송씨는 그것을 단번에 들이켰다.
그 후로 홍언필은 부인을 꺾을 수 없었다.

(송씨 강민정,홍언필 이광수,송질 안준하,장이 강보배,금아 허소윤)



천일야사

원 왕조시기
주신 장이운의 술푸게 만든 인생사

장이운역 박채린

다른 기녀들에 비해 손님을 매몰차게 대할 정도로 대쪽같았던 장이운
그 성격으로 인해 기방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다.

“장이운의 모친 옥련은 송나라 황실의 공주였다.” -청루집
연고없는 곳에서 지내다가 자결을 선택한 옥련의 남편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기생이 된 옥련
술로 삶의 설움을 달랬던 옥련
술 때문에 비참했던 장이운의 유년시절...
적에서 동지가 되어버린 술..

이도 배우

두효릉에게 공짜술을 마시게 해주겠다하고 섭외를 한 것

두효릉역 강희구

술내기를 하는 와중에 다 이겼는데 기권을 하는 장이운
다음 날 두효릉의 병간호까지 해주는데..
두효릉의 모습에 장이운이 사랑에 빠지고 만 것이다.
두효릉의 선택은 장이운의 마음을 받아주고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
유부남이었던 두효릉
이를 몰랐던 장이운은 큰 충격을 받게 된다.
1년 후
태도가 달라진 두부인
술을 이용해 두효릉을 공부시킨 장이운
장이운의 내조에 입신양명하여 성공한 두효릉

(장이운 박채린,두효은 강희구,원수 이도,행수 신선영,옥현 정하선,사내 장도영,두부인 박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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