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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123회 눈 먼 가족의 비극 강다영 송도원 조선이 버린 환향녀 이지혜 우왕의 첫사랑 연쌍비 이주호 박지민

JEJEJE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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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123회

눈 먼 가족의 비극

임지령역 송도원

몇일 전 큰 빚을 떠안으며 빚독촉을 당하게 되고 도움을 구하기 위해 친정을 찾아간 임지령
친정은 임지령보다 더 큰 문제가 있었다.

올케가 어머니를 무시하는 장면을 보게 된 임지령

며느리 주청역 강다영

임지령은 굿이라고 하자 하고
올케 주청은 귀신들린거 소문낼 것 있냐고 반대한다.
팽팽한 기싸움을 하는 두사람

주청이 관아에 끌려왔다.
시어머니 원자금이 시신으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관청에서 주청을 잡아들이고 고문을 하면서 혹독하게 다스리니 끝내 고초를 견디지 못하였다.” -수신기
주청은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옥사에서 숨을 거두고 만다.

주청 사망 며칠전
옥지기였던 우공은 주청을 향한 비난을 서슴없이 드러낸다.
딸 임지령은 올케 주청을 찾아오고 본심을 드러낸다.
집안재산이 목적이었던 임지령

주청 사망 몇일 후
우공은 주청이 원자금을 가둬놨던 곳을 가보고 그곳에서 서신 하나를 발견한다.
그 후 죄인으로 잡혀온 임지령
원자금이 남긴 마지막 편지였던 서신
원자금은 자신의 병을 쉽게 인정할 수 없었다.
딸의 민낯을 눈치챘던 원자금
그녀는 스스로 며느리를 위해서 집을 나간것이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죽은 며느리 주청
중국 10대 비극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한다.

(임지령 송도원,주청 강다영,원자금 노영화,우공 조혜훈,태수 조용주,별이 박유진)



천일야사
조선이 버린 환향녀

조선 인조 재위기
며느리 김씨가 집에 잠시 가는 날 가족들은 김씨를 배웅해 준다.

청나라 군에 의해 포로로 잡혀가게 된 김씨

김씨 이지혜

납치된 여인들은 포로로 끌려다녔다.
김씨를 막사로 부른 청나라 군사
청나라군 장수에게 유린당한 김씨
인조의 항복으로 45일 만에 끝난 병자호란
1년 후 김씨가 돌아왔다.
전쟁이 끝나고 조정에서는 돌아가는 길 개천에서 몸을 씻게 했다고 전해진다.
거기서 몸을 씻으면 잃어버린 정절을 되찾은 걸로 해주라 명한 것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김씨

집으로 들어가지 못한 김씨
김씨의 시아버지 장유는 인조에게 이혼을 시켜달라 하고 김씨의 아버지 김참판은 안된다 한다.

남편은 일년여만에 돌아온 김씨에게 인사조차 하지 않았다.

장선징역 설현석

남편의 처소로 찾아온 김씨
남편한테 철저하게 외면 당하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아들 훤이에게 간 김씨
하지만 아들은 김씨를 알아보지 못하고...어머니는 돌아가셨다고 한다.

장유의 부인이 이혼을 하게 해달라 또 요청을 하였고 인조는 이혼을 인정해준다.

(김씨 이지혜,장유 오형준,순이 강보배,장우의처 방윤희,장선징 설현석,인조 오종석,김참판 배건식)



천일야사
우왕의 첫사랑 연쌍비

고려 32대 우왕 재위기

이인임같은 간신배가 붙어 있었고
우왕은 신하는 물론 백성들의 적이 되어 가고 있었다.
우왕의 모친과 닮은 기생

이주호배우
박지민배우

우왕을 혼란스럽게 만든 그녀 연쌍비가 궁으로 입궐했다.
우왕이 연쌍비와 사랑을 싹트고 있을 때 이들을 못마땅해하는 이가 있었다.
바로 우왕의 정비 근비 이씨였다.

우왕을 대신해 화살을 맞은 연쌍비
연쌍비는 사실 우왕과 어렸을 때 외로울 때 함께하던 친구였고
이인임이 궁에 들어갈 기생을 구한다기에 기생이 되었다고 한다.
연쌍비는 우왕에게 이인임을 믿으면 안된다고 알려준다.

몇일 전 우왕의 처소에 자객이 들었다.
연쌍비가 우왕대신 누워있었고 사지에 몰린 자객은 자결해 버린다.

연쌍비와 새 삶을 살 것을 다짐한 우왕
연쌍비가 후궁이 된지 넉달 후 우왕이 폐위되 유배를 떠나며 헤어지게 된다...
유배지에서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우왕
우왕과 함께하고 싶었던 연쌍비는 시종을 자청해 유배지로 갔으나
일년 후 우왕이 죽임을 당하며 이별을 하게 된 우왕과 연쌍비...

(우왕 이주호,연쌍비 박지민,근비이씨 박민지,이인임 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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