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일야사

천일야사 121회 파락호 이하응의 마지막 도박 오종석 중국 전한의 여인 왕지의 무한도전 방초록 박지민 박민지 김장환 죽어야 사는 남자 이상필

JEJEJE 2020. 10. 6.
반응형

천일야사 121회
파락호 이하응의 마지막 도박

권력자들이 다음 임금으로 고심하고 있을 때
한양을 떠들썩하게 만든 남자가 있었다
파락호로 유명한 왕족 이하응

왕족이지만 상궁에게도 무시를 받고 있던 이하응
이하응은 양반들에게 그림을 팔아 유흥자금을 마련했다.

궁에서는 권력을 두고 조대비와 김좌근이 대립을 하고 있었다.

조대비 장신애
김좌근 오형준

그림을 팔기 위해 영의정 김좌근의 집을 찾은 이하응
왕족들에게 감시자를 붙여주었던 김좌근
이하응의 수하 돌쇠도 김좌근의 수하였다.
그런 돌쇠에게서 이하응의 소식을 듣게 되고 꼭두각시 왕으로 생각하게 된다.
파락호 이하응을 탐탁치않게 생각했던 조대비
이하응은 둘째아들은 왕으로 올리라 김좌근에게 말하게 되고
조대비 사이에서 왔다갔다 한다.

조선 26대 임금이 즉위했는데
이하응의 둘째아들 고종이었다.
고종이 즉위하자 아버지인 이하응이 관직에 올랐는데 바로 흥선대원군이었다.
“흥선대원군과 여흥 부대부인에게 봉작하였다. 하비로 제수한 것이다.” -고종실록

조대비가 수렴청정하는 동안 힘을 모은 이하응은 2년 후 조대비를 몰아내고 본인이 수렴청정을 하고 김좌근대감을 몰아냈다.
그 후 고종이 친정을 하자 권력에서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하응 오종석,김좌근 오형준,조대비 장신애,돌쇠 노광한,하인 장원철)



천일야사
중국 전한의 여인 왕지의 무한도전

궁녀로 뽑혀가는 여인들
그때 행렬을 막아선 남자

왕지 역 방초록

사연이 있는 여자

궁녀가 되기 위해 남편을 버린 왕지
“왕지가 남편 김왕손과 결혼했으나 어머니때문에 황궁에 들어갔다.” -사기소은

한경제 김장환
관도공주 박지민
율희역 박지민
왕지 방초록

왕지는 율희의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게 된다.
하지만 율희는 보이는 것과 안보이는 것은 다른 모습이었다.

박지민 배우

왕지는 황제에게 실수를 저질렀지만 너그러이 용서해준다.
그 일로 왕지는 다시 율희의 눈에 띄게 된다.
황자까지 낳은 율희였지만 황제 옆의 궁녀들까지 견제를 하였는데...
또 다시 황제의 눈에 띄게 된 왕지
“황제는 왕지를 총애하여 미인(후궁)으로 봉했다.” -사기소은
매일같이 왕지의 침소를 드나들었는데.. 그때 왕지의 소문이 돌고 있었다.
밤엔 다른 사람들 들여보내고 낮에만 모신다는...

방초록 배우

예상과는 달리 왕지는 황제의 더 큰 총애를 받게 되고 황궁에는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다.
후궁 왕지가 황제의 아들을 낳은 것이다.
왕지는 태자로 율희의 아들을 책봉하고 율희를 황후로 올리는 것이 좋겠다고 하고
황자와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왕지
하지만 율희가 왕지의 아들에게 독이 든 밥을 보낸 일이 궁녀를 통해 밝혀진다.
이 일로 율희는 냉궁에 갇히게 된다.
“율희가 총애를 잃어 아들 유영이 태자에서 폐위됐다.” -사기소은
놀랍게도 모든 것은 왕지의 계략이었다.
후궁이 되자 왕지는 다른 후궁들을 끌여들여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었다.
왕지는 친구를 이용해 율희를 함정에 빠뜨린거였다.

방초록 배우

율희는 냉궁에서 자결하고
“왕지는 황후로,아들 유철을 태자로 삼았다.”
왕지는 바로 효경황후가 되고 유철은 훗날 한무제가 된다.

(왕지 방초록,유계 김장환,율희 박지민,관도공주 박민지)



천일야사
죽어야 사는 남자

남자의 이름은 심이택
일년 전까지만 해도 의주관아는 그의 일터였다.

심이책 이상필
이상필배우
김나인배우
최행수역 김나인

가만히 있을 심이택이 아니었다.
본인의 수하 칠복이를 심이택한테 붙인다.

상인들은 심이택을 진심으로 따랐고 그에겐 어떠한 결점도 보이지 않았는데...
관아에 숨어든 이가 관아 창고에 가는데....
다음 날 관아의 재물이 털렸다.
그리고 칠복이도 사라졌다.
심이택은 최행수를 가둔다.
잃어버린 재물을 찾을 때까지 부윤 심이택이 백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하는데

도둑이 들었던 그날
은밀히 관아 창고로 든 이는 부윤 심이택이었다.
심이택은 재물을 훔친 뒤 죄를 최행수에게 뒤집어 씌운 것
최행수 재산은 물론 관아 재물까지 빼돌린 심이택
그는 공권력을 이용해 이방까지 가두며 완전범죄를 계획한다.
“부윤 심이택이 강탈한 것이 모듀 27만3700냥에 달하니 3년 만에 한 고을이 탕진되었다.” -고종실록

계승현배우

심이택은 팽형에 처해지게 된다.
당시 부패한 관리에게 내리는 큰 형벌이었다.
죄인을 팔팔 끓는 물에 넣어 죽이는 팽형

(심이택 이상필,최행수 김나인,이방 조용주,주모 이미애,암행어사 계승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