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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제의 중드

극장판 3회 옹정황제의 여인 후궁견환전 후궁의암투 완빈의유산 릉용의총애 완빈이되찾은총애 조귀인의죽음 화비의몰락 황후의시작 총애를잃고임신한완빈

JEJEJE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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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정황제의 여인
3회
후궁의 암투

태후가 된 견환은 과거를 떠올리며 생각한다.
‘진정한 친구도 찾이 어려운 판국에 그런 충성스러운 하인은 말할 것도 없다.
근석,완벽,유주도 그랬지..궁에는 흥망성쇠가 존재한다.
누구나 권력자에게 아부하고 대세를 따라가지
난 고집이 세서 남에게 굴복하는 게 싫었다.
이 충복들이 목숨으로 충성하지 않았다면 아마 나도 화비와 같은 결말을 맞이 했을 것이다’

완빈이었을 시절
옹정제는 과군왕에게 부탁하여 완빈에게 서프라이즈를 해준다.
총애를 온 몸으로 받는 완빈

완빈은 릉용에게 써왔던 연고를 너무 좋다며 또 부탁하고
안그래도 챙겨왔다는 릉용
안빈과 릉용은 자매같이 잘 지낸다.

어느날 옹정제와 황후는 천단에 제례를 지내러 가게 되고 궁은 화비가 맡게 된다.
옹정제는 사이가 안 좋은 건 알지만 웬만하면 양보하고 회임중이니 될 수 있으면 익곤궁에는 가지말란 말을 남기고 궁을 나간다.
옹정제가 제례를 올리러 나가고 컨디션이 안 좋아진 완빈..
화비는 익곤궁으로 후궁들을 다 불러 모은다.
몸이 안 좋아 준비하다가 늦은 완빈

익곤궁에서 피워내는 향

가만히 있을 화비가 아니지...
평소 사이가 안 좋고 마음에 안 들어하던 완빈을 벌 줄 수 있는 때가 온 것이다.

화비는 정오 해가 가장 뜨거울 때 완빈을 꿇여앉혀 여계를 읽게 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안 좋아지는 완빈
그런 완빈을 보면서 콧방귀뀌는 화비
완빈을 보다못한 완벽이 태후를 만나러 가기만 제지 당하고 과군왕을 불러 오게 된다.

완빈이 떠난 자리에 피가 남아있다....
피를 보고서야 이 일의 심각함을 안 화비

이 일로 완빈은 유산을 하게 되고
절망하고 분노하는 완빈을 황제가 위로해준다..

죄인 화비를 오라하고 화비는 옹정제 앞으로 와 잘못을 뉘우친다.

죄인 화비에게
“내명부는 황후가 관리한다.
화비 연 씨는 봉호를 박탈하고 내명부 통솔 권한을 회수한다.
어명없이는 짐을 만날 수 없다.
매일 정오에 궁문 앞 벽동 위에 두 시진씩 꿇어앉아라.”

완빈이 유산하고 황제를 멀리할 때에
황후의 지원을 받은 릉용이 황제의 총애를 받게 된다.
릉용은 이때 귀인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완빈은 이렇게 있으면 안되겠다 싶었는지
처음 총애를 받을때처럼 연출해서 다시 황제의 총애를 되찾는다.

황제의 총애를 되찾은 완빈은 화비의 수하에 있던 조귀인을 만나 경고하고

옹정제는 태후를 찾아가 대화를 하는데
“다행히 우리가 연비에게 하사한 환의향이 연비의 몸을 상하게 했나 보오.
과거 연비가 회임했을 때 ..단비의 손을 빌렸잖소...”
연비가 단비한테 왜 여태 패악질을 부렸는지 밝혀지게 되었다..
그리고 연갱요가 몰락하게 되자 연비또한 상황이 좋지 않게 되는데...

연비 수하에 있던 조귀인이 연비를 배신한다.
“연비는 관리들에게 뇌물을 받고 연 장군에게 추천해서 높은 관직을 주었습니다.비밀을 누설하면 신첩과 공주를 죽인다고 했습니다.”
그런 조귀인의 모습에 분노하는 연비

연비는 답응으로 강등되고
연갱요는 모든 직위를 박탈당하고 성문지기로 몰락한다.
연갱요는 옹정제가 하사한 황마고자를 입고 성문을 지키고 도성을 휘젓고 다녀서 소문을 내게 한다.
그렇게 옹정제의 체면을 소홀히한 죄로
‘연갱요는 자진하고 아들 연부는 참수해라’
‘15세 이상 아들은 모두 국경 군대로 보낸다.’

쇄옥헌 밖에서 숙희란 놈이 기름과 부싯돌을 갖고 왔다갔다 하는데
숙희는 연답응의 사람이었다.
완빈은 이를 이용해 연답응이 재기를 할 수 없게 일을 꾸민다.
숙희가 기귀인의 궁에 불을 지르자..
완빈은 쇄옥헌에도 불을 지른 후 숙희에게 뒤집어 씌우게 되고

화비 “나는 왕부로 시집 가자마자 측복진으로 책봉되어 폐하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직 나 하나만 좋아한다고 하셨어 훗날 내가 회임을 하자 폐하께서 크게 기뻐하셨다.
그런데 점점 기쁨이 근심으로 변했어 왕부에 있을 때 아이는 3황자 하나뿐이었거든”
“제가 황자를 낳아 드릴게요”

완빈은 연답응에게 환의향에 대해 진실을 알려주게 된다.
“겨우 반시진 꿇어 앉았다고 내가 아이를 잃었겠어요?
그때 유산한 후로 왜 다신 회임을 못 했을까요?
환의향에는 사향이 들어있어요! 그렇게 오래 사용했으니 당연히 회임이 안 되지!
그때 당신이 유산한 건도 폐하의 뜻이었어요 단비는 약을 갖다줬다가 폐하 대신 죄를 뒤집어썼고요.”
옹정제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연세란은 완빈의 말에 충격을 받고
벽에 머리를 들이받아 죽는다..

완빈은 릉용에게 받았던 연고를 언니한테도 보여주고 화상에 이 연고를 바르면 빨리 낫는다고 준다.
그때 온태의가 들어오고 연고를 갖고가서 봐야할 것 같다고 한다.

완빈이 총애를 받아 완비 책봉을 앞두고 있다.

책봉식 날
입고갈 옷이 찢어져 있어 내무부에서 급히 옷을 빌려 입고 황제를 알현하러 간다.

난 환환인데
완완?
돌아왔구려?
어딘가 이상한 옹정제

완빈을 보자마자 차갑게 표정이 식고
“그 예복은 어디서 났느냐?”

완빈은 본 황후는 기함을 한다.
이 옷은 순원황후의 옷인데 수선을 맡겨 놓았던 것이라 한다.
“짐을 처음 만났을 때 입었던 옷이지.”

완빈이 연세란을 보내니 다른 적수로 황후가 출현한 것이다..

쇄옥헌에 갇혀있던 완빈
회임한 것을 알게된다.

완빈은 또 머리를 쓴다.
적수로 황후가 나타나니... 회임한 아이를 황후가 돌봐줬으면 한다고 태후께 부탁을 한 것이다.

 극장판 옹정황제의 여인 3회가 끝났다.
총 6회까지 있는데 긴 드라마를 함축적으로 놓은 것이라 빨리빨리 지나가니 볼 맛 난다.
더 기대되는 옹정황제의 여인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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