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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219화 사랑과전쟁 남편을 고발합니다 권문정 김민기 충청도 당진 설화 달팽이 각시 김나인 최세희

JEJEJE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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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고발합니다

 

조선 정종 재위기

 

사대부 박원길

박원길의 아내 변 씨

훗날 태종 이방원

이성계의 이복동생 의안군

훗날 대학자이자 정치가 변계량

변계량의 누이가 변 씨

 

우연으로 시작된 인연 박원길과 변 씨

사별을 한 박원길과 변 씨

변계량의 소개로 다시 만나게 된 둘

사별한 전남편의 집을 찾은 변 씨

그곳에서 종과 스킨쉽을 하는 변 씨를 발견한 박원길

변 씨 부인은 5년 전 전남편에게도 걸렸었다고 한다

박원길은 변 씨를 내쫓지만 기생까지 데려와 수를 부리니 가둬버린다

탈출한 변 씨는 변계량을 찾아 박원길이 의처증이 있다 하며 이혼할 수 있게 도와달라 하지만 변계량은 변 씨를 도와주지 않는다

박원길은 사헌부에 고발하겠다고 나서지만.. 훗날 태종인 이방원 앞에서 고문을 당하고 있다 

이는 변 씨가 이방원에게 역적으로 박원길과 변계량을 고발한 것

박원길은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고 만다

그 후 변계량의 고발로 변 씨의 간통이 드러나고 참형을 당했다

 

천일야사 출연배우

변 씨 권문정 / 박원길 김민기 / 변계량 계승현 / 이방원 유성준 / 포대 배건식 

 

 

달팽이 각시

 

충청도 당진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

 

고을 현감

현감을 죽인 범인 김수찬

김수찬은 아내 때문에 현감을 죽였다고 하는데 아내를 데려오라 하니 달팽이를 보여주며 아내라 한다

 

산에서 우연히 만난 말하는 달팽이

자고 일어나니 밥도 차려져 있고 빨래도 되어있다

달팽이 여인

사람인데 달팽이가 되었다는 여인

저주를 풀기 위해 진정한 사랑을 하며 백일 동안 사람이랑 살면 저주가 풀린다고 한다

저주가 풀릴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신혼인 것 같은 신혼 아닌 생활을 한 두 사람

 

폭정을 일삼은 고을 현감

달팽이 저주 풀리기 하루 전

김수찬이 일을 다녀왔는데 달팽이가 여인의 모습으로 변하지 않는다 

달팽이 저주 풀리는 날

달팽이 각시가 현감에게 몹쓸 짓을 당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 김수찬

그래서 김수찬은 현감을 죽였던 것이다

현감의 악행이 드러나 김수찬은 장형 20대로 끝났고 달팽이 각시는 김수찬의 옆자리로 와 백년해로하였다고 한다

 

천일야사 출연배우

김수찬 김나인 / 달팽이 각시 최세희 / 현감 김장환 / 주모 정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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