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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190회 쥐의저주 경빈박씨 복성군 직업실록 방초록 아잉아잉 기담 전매귀 오종석 박유진 이연선

JEJEJE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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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190회

 

기담 쥐의 저주

 

 

중종 재위기 세자의 탄신일에 처소에서 꾀가 잘리고 불에 지져진 쥐가 발견된다.

모후가 없는 어린 세자를 향한 후궁들의 질투라 생각했고 특히 경빈박씨와 세자쪽 김희와 대립을 하였다.

 

하지만 궁녀들은 그 형상이 마치 쥐부리글려 같다 하고 그걸로 당한 천비의 짓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그 천비는 우물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는데

천비를 왕따시키고 괴롭혔던 궁녀는 이를 무서워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김희와 궁녀 은금의 음모였다.

 

김희는 이걸 이용해서 경빈박씨를 처리할 생각이었고

궁녀는 벗이었던 천비의 복수를 한 것이었다.

궁녀 범덕은 이는 경비박씨가 시켜서 한 짓이라고 거짓 자백을 하게 되고

거듭된 자주사건에 연루된 경빈박씨와 복성군은 함께 처결된다....

 

사람 착하게 살아야지...워낙에 악행을 많이 저지르다 보니

본인이 하지 않은 일에 당하고 만다.

 

(은금:강보배 천비:한다인 범덕:송연서 내은덕:정현정 경빈박씨:이하영)

 

 

직업실록

조선 중기

소리꾼

 

 

중종의 사위 송인의 집에 노비 석개가 있었다.

속개는 노래에 빠진 노비였는데 송인이 석개의 노래를 듣게 되고

석개에게는 일을 시키지 말라 하고 노래를 부르게 한다.

이를 다른 여종은 질투를 하고 그렇게 노래 연습을 한 석개는 백년에 한번 나올까하는 명창이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세도가들은 앞다투어 석개를 연회때마다 불러 노래를 부르게 했고 그렇게 석개는 부와 명예를 가지게 되었다.

노비만수와 행복하게 살 생각을 했으나 .... 만수한테 석개는 죽게 된다....

질투많은 여종이 만수한테 석개는 아마 세도가의 첩실로 가게 될 것이라고 이간질을 하고

만수는 이를 오해해 질투로 인해 죽이게 된 것이다....

석개는 열정과 집념으로 큰 성공을 하였지만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 했다....

 

역시 여기서 아무 남자나 만나면 안되고 속 좁은 남자는 더더욱이 안되고

방초록님의 아잉아잉 노래 좋네~~~

활동 많이 하시지 ....

 

(석개:방초록 만수:김신익 구월:이미애 송인:오형준)

 

 

어사박문수 끝나고 오종석님 새로운 역할 맡고 계시네 ㅋㅋ

 

기담

귀신을 파는 전매귀

 

딸을 잃어버린 엄마 이만저

딸을 찾아 헤매이다가 사람을 찾아주는 조롱박에 대해 듣게 되는데 소개를 받아 전매귀한테 찾아간다.

전매귀 해월을 처음부터 믿지는 않았지만 딸의 장신구를 찾게 되고 거기에서 딸의 주검을 발견하게 된다...

 

알고보니 딸이 장신구를 잃어버려서 찾으러 다니다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여 위기에 처했는데 그것을 본 해월이

그 자리에서 죽여 조롱박을 위해 재물로 삼은 것이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엄마도 조롱박 귀신이 되고...

모성애란 이름을 단 조롱박에 갇히게 된다...

 

(해월:오종석 이만저:이연선 주월서: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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