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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30회 불로장생의꿈가정제 박재현 안준하 김태정 수양대군부녀의잔혹한운명 전희정 윤준호 김도하 조선의이단아허균의두얼굴 김민기 정재룡 김보군

JEJEJE 202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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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30회

나라를 망친 불로장생의 꿈 가정제

 

4살밖에 안된 아들에게 정사를 맡겨놓고 도사한테 가서 있는 가정제
도술에 심취해 있었다고 하는데 점점 이상행동도 한다.

그때 중국 황실에 분 피바람...
그것은 가정제와 도중문이 벌인 일이었는데 건강한 궁녀에게서 빼 피로 불로장생을 할 수 있는 환약을 만든 것이었다
그걸 50개나 먹으려고 했던 가정제..

건강에대한 염려가 있었는데 형제들이 병약하여 요절해서 더 심해지고 집착으로 변해갔다.
도사는 궁녀만으로는 안 되겠다며 어린 소녀들을 데려와 탕약도 만들고 음욕도 채웠는데 가정제의 폭정에 궁녀들이 모반을 실행하였으나 실패하고 처형당하는 일까지 생긴다.
이십여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정사는 멀리하며 오직 불로장생 염원을 하였는데 비상과 수은이 들어간 약 장기복용하여 1566년 수은중독으로 사망하였다..
100년이 안되서 명나라도 멸망..'

(가정제 박재현,도사 안준하,상궁 김태정)

수양대군 부녀의 잔혹한 운명 

 

야심가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악연
김종서의 가족들을 죽인 수양대군
김종서 마저 죽이는데 수양대군의 악행을 목격하고 달아난 여인이 있었는데 잡고보니 딸 세희였다.

세희는 공주의 삶을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그때 정희왕후가 나타나 세희공주가 떠날수 있게끔 도와주었다.
그러다 신분을 숨긴채 김씨의 집에서 묵게되고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 부부의 연을 맺고 아이도 낳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세조는 피부병으로 고통받고있고 딸에대한 그리움도 커졌는데 피부병 치료차 온천을 다녀오다 산속에서 어린 여자아이를 만나 그집까지 가게되는데 거기에 죽은줄 알았던 세희가 있었다.
오랜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서로 용서를하게된 수양대군과 세희공주.
그때 돌아온 세희의 남편 김씨가 세조를 보고 흥분을하는데...
김씨는 죽은 김종서의 손자였던 것이다..
조선판 로미오와줄리엣...
그길로 세희공주는 남편김씨와 사람들 모르게 떠나고 기록도 되어있지 않다고 한다.

(수양대군 윤준호,세희공주 전희정,김씨 김도하)

이이첨은 영창대군을 옹립하려던 서자들을 역모죄로 잡아 인목대비 까지 치려고 한다.
그때 서자들과 친하게 지내던 허균도 같이 치려고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 이이첨의 손을 잡게 되고 영창대군은 처참하게 죽게되고 인목대비는 유폐를 당하게 된다.

광해는 허균을 매우 좋아하였고 형조판서로 올려주는데 이이첨 예조판서는 질투를 느낀다
이이첨은 허균을 믿지 않고 허균은 잘 피해서 일을 도모하지만 남대문에 붙은 의문의 벽서로 인해 역모죄로 몰린다
같이 일을 도모하던 기준격의 배신으로 저잣거리에서 처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조선에서 백성 중심의 나라를 꿈꾸던 허균..
안타깝다..

(허균 김민기,이이첨 정재룡,광해 김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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