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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66회 조선을 떨게 만든 흉가의 비밀 영웅이 되고 싶었던 여인 손상향 사육신의 유일한 후손 박비의 두어머니

JEJEJE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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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66회

조선을 떨게 만든 흉가의비밀

조선 정조 재위기
흉가의주인 구성대와 부인
제사 상에 뉘여진 누이의 위패

강원도에 민심을 흔드는 흉가가 있다고 정조에게까지 알려진다.
정조는 강원도로 심복 다산 정약용을 보내는데.. 스님으로 변복한 정약용
반년 전
화목한 가정의 보금자리였던 흉가
누군가의 장난인줄 알았으나 구성대는 아이를 잃고 몸종들까지 하나둘씩 죽어갔고 남은 종들은 무섭다며 도망갔다고 한다.
그리고 소문이 퍼져나갔다고 ...
놀랍게도 흉가로 소문난 곳이 또 있었다.
두번째 흉가 주인 이언
일년 전
아들처럼 키워왔던 조카가 병으로 갑자기 떠나고 조카며느리마저 허무하게 떠나가 줄초상을 치뤘는데 그뒤부터 이상한 일들이 생겼다고 한다.
미궁속으로 빠지는 흉가사건
알고보니 구대감과 이대감의 집은 사돈사이
정약용은 임시거처를 마련해 구성대와 이언의 가족들은 한 곳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짐을 챙기기 위해 집을 찾은 구성대의 가족
구성대 내외 앞에 귀신이 나타나는데 이는 정약용이 일을 꾸민 것
구성대는 자신도 모르게 범행을 자백한 것인데 ...
일년 전 남편을 떠나보냈던 구여인
구여인이 쓰러져 남종이 업고 가는데 그 모습을 본 여종은 구여인과 남종의 사이를 의심하고 이언은 구성대를 불러 구여인을 데리고 가라한다.
구성대는 ....잔인하게 살해했다.
그리고 병으로 구여인이 죽었다고 사람들을 속여왔던 것이다.
정조는 범인들의 사형을 명령했고 범인들의 죽음으로 종결지어진 흉가사건

정조
“백성의 억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곧 나라가 할 일이다.”
최고의 성군

(정약용 신태건,구성대 이광수,구성대부인 강선영,이언 김현동,정조 배건식,달래 김단미,구여인 김리하)


영웅이 되고 싶었던 여인 손상향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 군주 유비
유비의 책사 제갈량
유비의 호위무사&촉나라 장군 조자룡
오나라 군주 손권
오나라 공주&손권의 여동생 손상향

조자룡은 유비의 최측근 장군으로 신의경지에 올랐다고 칭하는 장군인데 그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정사를 논하는 저리에선 항상 제외되었던 손상향
손상향의 발목을 잡는 그 이름 “여자”

오나라 군주 손권의 은밀한 계획
손상향을 이용해 유비의 발을 묶어 죽이려 했지만 유비에겐 제갈량이 있었다.
만반의 준비를 한 유비한테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 손권
주유의 계책이 실패하며 손상향은 유비와 혼례를 치르게 되고 손권은 손상향에게 유혹한 후 유비를 죽이라 하는데 ....
그렇게 유비와 혼인을 하게 된 손상향
첫날 밤 유비를 죽이려 했지만 유비는 손상향에게 “그대는 오라비의 손에 쥐어진 한낱 바둑알이 아니란 말이오.자신을 귀하게 여겨 주시오.”
손권은 이제 직접 나서 유비를 죽이려고 하지만 손상향과 유비는 함께 형주로 돌아갔다.
오나라 공주 손상향 촉나라 유비의 여인이 되다.
손상향의 호위무사가 조자룡에게 고문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제야 유비한테 속은 것을 알게된다.
유비는 손상향을 오나라로 가는 길목에 내다 버리라고 한다...

( 손상향 박채린,유비 전지학,손권 김장환,조자룡 김나인,제갈량 전효석,주유 이관성)


사육신에게 닥친 멸문의 위기
남자들은 처형당하고 여자들은 노비로 끌려갔다.
피바람 속에서 태어난 생명

박팽년의 둘째 며느리 이씨는 임신중이었는데 임신중이던 몸종과 함께 친정집으로 피신을 하였고 가족들은 목숨을 잃거나 관비로 잡혀갔다..
친정아버지는 집을 떠나 보현사 암자로 떠나라 하지만 동네 현감이 찾아오고 몸을 해산할때까지 시간을 번다.
하지만 사내아이면 바로 죽이고 딸이면 관비로 삼으라 한다.
경상감영에선 이씨를 밤낮으로 감시한다.
그로부터 한달 후 아이를 낳았는데 “딸”을 낳았고 20일 후 이씨는 갓태어난 아이와 함께 관비로 끌려갔다.
삼월이는 아들 박비와 함께 살아간다.
12년 만에 찾아온 이철근은 박비한테 박팽년이라는 분이 조부라 하는데....

삼월이 본인은 딸을 낳을테니 이씨부인이 낳은 아들과 바꿔 주겠다고 한다.
그렇게 삼월은 딸을 낳고 이씨는 아들을 낳아 서로 바꿔서 키우게 된 것이다.
박팽년 신원을 기대하며 학업에 증진한 박비
왕이 두번이나 바뀌었지만 박팽년은 신원되지 않았고 삼월이와 박비는 지쳐갔다.
삼월이는 박비에게 임금한테 솔직히 말하고 편히 살자하고..

(삼월 송누리,어린 박비 이재희,이씨 방초록,이철근 오형준,어른 박비 김도하,순녀 이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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