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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65회 장자의아내 남편을 두번 죽이다? 조선판 뮬란 부랑의 인생역전기 인생은 반전 민란의 시대를 이끌다 녹두장군 전봉준 동학정신

JEJEJE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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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65회

장자의 아내 남편을 두 번 죽이다?

중국 전국시대 송나라
장자의 사항과 언행은 그당시 파격적이었던 것
어느날 장자는 무덤가에서 부채질하는 여인을 발견하게 되는데 ....
그 여인은 서방님의 무덤에 흙이 마르기 전에 절대 개가하지 않겠다는 말을 했다며 무덤이 빨리 마르라고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한다.
그 얘기를 들은 후 장자는 전력을 다하여 돕고 집에와서 부인 전씨한테 그 얘기를 해준다.
그 얘기를 들은 후 부인 전씨는 장자가 죽으면 평생 수절한다 말한다.
3일 후
장자는 중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게 되는데 장자는 부인 전씨에게 재혼을 권하지만 부인 전씨는 정자가 죽으면 평생 수절한다 말하고...장자는 세상을 떠난다.
장자가 세상을 떠난 후 장자에게 가르침을 구하기 위해 멀리서 온 젊은이는 도착해서야 장자가 사망한 것을 알게 된다.
온 젊은이는 초나라 왕자라고 하는데 초나라 왕자에게 한 눈에 반한 전씨
전씨는 하인을 통해 왕자에게 혼담을 건넸는데 그러부터 몇일 후 상 중에 혼인을 약속하고 장자가 사망한지 20일만에 결혼을하었다.
장자에게 갑자기 일어난 발작증세.. 이 증세가 있을때마다 사람의 뇌를 달여마시면 괜찮아 진다 하고 그말을 들은 부인전씨는 죽은 남편의 관 앞에 도끼를 들고 서는데 관이 열리고 장자가 다시 살아났다????????
장자는 부인 전씨가 자신이 죽으면 정절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지킬지 안지킬지 궁금해서 해봤다고 한다.
장자에게 시험당한 전씨...
전씨는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장자 김민기,전씨 강민정,초나라왕자 오윤오)

조선판 뮬란 부랑의 인생역전기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의 궂은 일을 다하는 부랑
급작스럽게 떨어진 군대 징집명령
부랑은 사람을 사서 아버지 대신 군대를 보내려고 하는데 그마저도 쉽지 않다.
결국 부랑은 남장을 하고 아버지 대신 군대를 간다.
쉽지않은 군대생활.. 부랑은 훈련지를 이탈해 평안병사 이괄의 역모를 관아에 신고한다.
부랑의 밀고로 인해 이괄의 난을 알게된 정충신 장군
이괄은 반역이 아니라 혁명이라 하고 자신의 부하에게 목숨을 잃는다.
집으로 돌아온 부랑
나중에 정충신의 아내가 되었다고 한다.

(부랑 장신애,아버지 김태형,정충신 김재빈,이괄 김재호,교관 권탐일)


민란의 시대를 이끌다 녹두장군 전봉준


전봉준은 몰락한 양반가로 약초를 팔며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전봉준의 아버지가 시신이 되어 누워있는데 고부 군수 조병갑에게 탐욕에 항의하다가 돌아가신 것이다.
아버지의 죽음은 전봉준의 인생일 송두리째 바꾸어 놓는다.
당시 조선에서는 동학정신이 널리 퍼지고 있었는데 전봉준이 선동하였다. 전봉준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전봉준과 백성들은 탐관오리들을 혼내주기 위해 움직이는데 동학 농민 운동의 시작이다
동학농민군들은 탐관오리를 없애고 민씨일가의 정치개입을 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 목적이었고 이는 동학농민군이 승리한다.
조선정부는 동학농민군을 진압하기 위해 청나라를 끌어드렸지만 청일전쟁이 일어나고 동학농민군은 이번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봉기한다.
하지만 왜군의 신식군대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고종이나 민비는 나라를 지키겠다고 봉기한 전봉준을 잡아들여 고문을 하고 전봉준은 뜻을 굽히지 않고 당당하게 돌아가신다.


(전봉준 안준하,조병갑 김나인,전창혁 한태일,민대감 오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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