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64회
노름꾼 김용환의 마지막승부
조선의 타짜 김용환
매일밤 투전판을 기웃거렸던 김용환
투전만하는 김용환이 답답하기만 한 가족들
땅문서부터 패물까지 돈이 되는 물건이면 전부 투전판으로 갖고 오는 김용환
집 가세는 점점 기우는데....
어려운 살림에 시집가는 딸의 시댁에서 돈을 줬는데 그 돈도 김용환이 갖고 나가는데....죽은채로 발견된 김용환
그로부터 이십여년 후 조선은 광복을 맞이했다
사실 그는 독립운동을 하는 독립군이었다.
일본순사의 눈을 피하기 위해 투전판을 열고 독립자금을 모은 것이었고 투전판이 발각되면 만주로 가기로 한다.
그후 죽은줄 알았던 김용환은 가족을 위해 죽은 척 위장했던 것이었다.
재가 되어 다시 가족품으로 돌아온 김용환
(김용환 오종석,김후웅 임소현,이현양 조용주,김회락 공문열,옥금 이정민,일본순사 김나인)
가야판 로미오와 줄리엣
20녀년의 우정을 이어 온 황세와 출여의
남장여자 출여의, 황세가 알게되었다.
황세와 출여의의 흔들리는 우정
황세는 자신의 감정에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그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가리로 한 황세
출여의는 집안의 사정으로 남장을 하고 다닌거라 한다.
여인의 모습을 한 것을 아버지 출정승에게 들키게 되고 이는 친구사이인 아버지들이 알게 된다.
황정승과 출정승은 친구사이였는데 아들 딸 낳으면 결혼시키기로 한다.
하지만 2년 후 황정승의 가문은 몰락하게 되고 출정승은 황정승네로 딸을 시집보내고 싶지 않아 딸을 남장시켜 키운 것이었다.
위기를 맞은 황세와 출여의의 사랑
황세는 갑자기 신라의 전쟁에 병력으로 차출돠어 전쟁에 참가하게 되고 동무를 통해 황세가 죽었다고 소식을 들은 출여의
황세는 전쟁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부상만을 당해 돌아왔고 여의에게 바로 가보지만 출여의는 황세가 죽은 줄만 알고 자결을 하고 만다....
이뤄지지 못한 황세와 출여의의 사랑..
(황세 정태건,출여의 송도원,황정승 배건식,출정승 안준하)
성공한 역적인가? 잊혀진 영웅인가?
고려의 허울뿐인 왕 목종
그 자리를 탐내는 어머니인 천추태후와 김치양
강조장군은 목종에게도 천추태후에게도 편지를 받는데 어떤 편지를 믿어야할지 고민한다.
궁에 불이 났는데 이는 천추태후가 아들 목종을 죽이기 위해 꾸민 일이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
목종은 천추태후를 불러 왕위에서 내려오고 싶은데 후사가 없으니 다음 후계를 생각해보라고 한다.
그때 강조장군이 군사를 이끌고 궁으로 왔다
김치양은 황제를 끌어내려 자신의 아들을 황위로 올리려다가 강조의 손에 죽고 천추태후는 유배에 처해진다.
그후 연회를 연 목종
그 연회에서 목종은 환관 유행간을 총애한 것을 드러내고 강조는 무능한 황제 모습에 실망..
길에서 걸인들에게 자신의 것을 내어주는 소년을 만난다.
강조를 따르는 이들은 다른 길을 제시하는데 ...결국 강조는 남색에 빠진 황제 목종을 폐위하고 사약을 내린다.
비어버린 황제의 자리 다음 황제선택은 강조의 손에 달려 있었는데 .. 강조는 길에서 보았던 그 소년이었다.
사실 왕순은 왕건의 손자였는대 천추태후의 견제 때문에 나가서 살았던 것이다.
그 황제가 바로 고려 8대 왕 현종이다.
거란의 침입, 강조는 직접 전장에 나가 싸웠지만 거란의 포로로 잡힌 강조
거란은 강조를 회유했지만 충성을 맹세하며 죽음을 맞이한 강조
(강조 정재룡,목종 서베드로,현종 이재희,이현운 권탐일,천추태후 서예희,유행간 김도하,성종 문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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