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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61회 조선최고의점쟁이 홍계관 아랑사또전의비밀 아랑설화 권선징악 노비출신재상 반석평의 인생을 건 선택

JEJEJE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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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61회

 

조선시대 최고의 점쟁이 홍계관

눈이 잘 보이지 않아 어릴 적부터 잘 넘어지고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던 홍계관
어느날 어머니와 함께 눈이 안 보이는 용한 점쟁이한테 가게 되었는데 홍계관을 놓고 가라하고 점보는 방법을 가르친다.
홍계관이 집에 돌아 오자마자 몰려드는 사람들
어느날 사람이 찾아왔는데 엄청난 재물을 준다.
홍계관이 불려간 곳은 세조의 앞이었다.
세조의 가려움증이 없어지지 않아 부른 것을 맞추고 억울하게 죽은 원혼을 달래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분노하는 세조
여러 문제를 내며 시험을 보는데 쥐 한마리를 보고 세마리라 해서 참형에 처해질 처지가 되는데 ..
쥐의 배를 갈라보니 임신중이 쥐였던 것....
세조가 가서 형을 멈추라 했으나 한발 늦었다....
성급함이 화를 불렀다....

(홍계관 오종석,어머니 윤태희,세조 김재호,내시 이관성,송부인 이미애)

아랑사또전의 비밀

 

조선 명종 재위기
부임하면 3일 버티기 힘든 마을에 신임사또가 부임했다.
부임한 다음 날 아침 마을에서 사체가 발견되었고 사또는 그 사체를 보고 놀라는데...전날 밤 꿈에 나왔던 여인이었다.
꿈에 나와서 억울하다 우는데... 이 여인은 예전 사또의 딸인 아랑아씨라 한다.
관아에서 있던 종놈이 아씨가 사라진날 함께 사라졌다고 하는데 ....
밤이 되자 또 나타난 여인
은장도만 남기고 원혼이 사라지는데 ... 살해도구였던 은장도
사라졌던 종놈 아무개를 찾았는데 생각과는 다른 노인의 모습이고 아랑아씨가 집을 사주고 그곳에 가서 살라고 하였다고 하는데
그 말은 한건 아랑아씨를 기른 유모였는데 다 아씨를 위해서 했다한다.
아씨한테 혼담이 들어왔는데 할 수 없다며 버텼고 외간사내랑 야반도주했다고 소문을 내달라 부탁했고 떠났다 한다.
살해도구인 은장도의 칼집을 찾아온 이방
3년 전 어떤 여인에게서 산 것이라고 하는데 바로 유모였다.
유모는 살해도구가 칼이라는 것도 알고있고 범인으로 몰리니 관아의 심부름꾼 주기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3년 전
주기는 아랑아씨한테 고백했다가 차이는데 아랑아씨는 정을 통하느니 죽어버린다며 은장도를 꺼냈는데 주기는 그 은장도로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다.

유모도 그걸 목격했으나 주기한테 협박을 받고 그 일을 묵인한다.
사또는 아랑낭자를 양지 바른 곳에 묻어주고 주기와 유모를 처형했다.

(신임사또 김신익,주기 김나인,아랑 김리하,이방 김현동,유모 이연선)

노비출신 재상 반석평의 인생을 건 선택

 

조선 중종 재위기
이오성의 집 노비 반석평
이참판은 공부욕심이 없는 이오성때문에 고민이었는데 반석평은 도둑공부를 할 만큼 열정이 있었는데 이참판은 이오성이 공부할때 같이 들어와 자극을 주라 한다.
이오성과 반석평은 벗처럼 지내왔는데 이참판은 반석평을 양자로 들인다 하는데 .. 이오성은 반대한다.
벗처럼 지내준 것이었다고.. 석평을 양자로 들이려면 부자의 인연을 끊은 후 하라고 한다.
이 날 이후 이오성은 반석평을 벗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참판은 이오성의 노비문서는 태워버린 후 노비가 아니고 양진사네 양자로 들어가게 해준다.
서먹한 상태로 헤어지게 된 이오성과 반석평
연산군 시절 피바람이 일어났는데 이참판도 그 일에 연루되어 목숨을 잃고 이오성은 노비신세로 전락하였다.
반석평은 이 일을 계기로 관직에 오르겠다고 다짐하고 과거에 급제해 형조판서까지 올랐다.
이오성은 뒤늦게 반석평의 진심을 알게 되고 김판서는 반석평을 질투하고 일을 꾸미는데.....
중종 앞에서 반석평이 어떻게 양석평이 되었는지 밝혀낸다 하고 이오성을 증인으로 데리고 온다.
하지만 중종은 이미 반석평의 입을 통해 다 알고 있었고 벌할 이유가 없다고 한다.
생애를 걸고 우정과 신뢰를 지킨 반석평

(반석평 이수완,이오성 구영모,이참판 임태순,오월이 송누리,중종 배건식,주모 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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