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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62회 피의군주 세조의 업보 저주에 걸린 남자 최원도의 비밀 서동요에 숨겨진 이야기

JEJEJE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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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62회

세조의 업보

 

조선 세조 재위기
저주받은 왕 피의 군주 세조
세조는 원인모를 지독한 피부병에 걸렸고 의경세자마저 의문의 병을 앓았고 사람들은 단종의 모후인 현덕왕후의 저주라 수근거렸다.
세조의 장자인 의경세자가 나이 스물에 승하하였다.
세조는 의경세자가 죽자 사육신을 처형하고 유배가 있던 단종마저 사사되었다.
왕이 된 후 세조의 삶은 더욱더 피폐해졌다.
산행 중 고양이 사체를 밟은 세조
고양이의 사체를 사람들이 다시 밟지 않도록 볕 좋은 곳에 잘 묻어주라 명하고 상원사로 향한다.
세조는 상원사에서 피부에 좋은 물로 목욕을 하는데 문수보살이랑 동자승이 와서 목욕을 도와주니 그 다음 날 피부병이 싹 나았다.
그리고 한 동안은 현덕왕후의 꿈도 꾸지 않았다.
하지만 흉몽은 또 시작되었고 세조는 상원사로 향한다.
꿈 속에서 나왔던 고양이가 상원사에 가지 못하게 세조 앞을 가로 막는다
불당 안에 자객이 숨어있던 것이다.
자객들의 세조 암살은 실패로 돌아가고 세조는 목숨을 구했다.

(세조 안민상,정희왕후 서예희,현덕왕후 유소현)

저주에 걸린 남자 최원도의 비밀

고려 공민왕 재위시절
국정을 농단한 신돈과 대립하던 이집과 최원도
신돈은 이집의 집에서 서찰 하나를 발견하고 이 일로 최원도는 벼슬에서 물러난다.
최원도는 고향으로 내려와 편안한 날들을 보냈다.
아버지와 함께 최원도를 찾아온 이집
최원도는 그런 이집을 집에서 내쫓는다.
알고보니 이집은 신돈에게 쫓기는 신세였다.
그 이후 하루에 최소 여섯끼를 먹는 폭식증에 걸린 최원도
최원도의 폭식증은 점점 더 심각해지는데 사람들은 귀신에 씌였다하는데 몸종 제비는 최원도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제비는 무언가를 보게 되고 다음 날 죽은 채로 발견된다.
베일에 쌓인 골방을 다시 찾아온 최원도
그 방 병풍 뒤에는 이집과 그의 아버지 이당이 숨어있었다.
최원도는 폭식증에 걸린 척해 연기하며 그렇게 음식을 몰래 빼돌려 이집과 아버지께 드린 것이었다.
그러부터 2년 후 도망자의 이집의 아버지 장례를 대신 장례를 치뤄준다.

(최원도 김민기,이집 안준하,최원도부인 방윤희,제비 장슬기,신돈 배건식)

서동요에 숨겨진 이야기

 

신라 진평왕 재위기
신라 600년대 초
백제과부의 아들 서동
서동은 승려로 가장하고 신라의 수도인 서라벌로 왔다.
시녀의 옷을 입고 나온 선화공주를 서동은 만나게 되는데 서동은 선화의 신분을 모른채 반하게 된다.
선화공주는 엄격한 궁중생활을 답답해 했는데 ....
다시 백제로 돌아온 서동
서동은 계속 선화공주가 생각나는데 ...
얼마 후 법사의 심부름으로 신라의 한 사찰을 찾았다.
소혜스님을 찾았다가 선화가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된 서동
선화에게 불쑥 고백을 한 서동
선화의 마음에도 서동이 자리잡는데 ....
“천번을 입 밖으로 말하면 이루어진다.”
서동은 동요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부르게 했는데 선화공주가 서동이랑 밀회를 즐긴단 내용이었다.
신라를 발칵 뒤집은 노래 서동과 선화공주의 스캔들
거짓소문은 일파만파 퍼지고 이에 분노한 진평왕은 서동을 잡아들이라 명한다.
선화공주는 책임을 지고 궁을 떠나겠다고 유배길에 오르겠다고 한다.
선화공주의 유배길에 나타난 서동
헛소문을 운명이라 믿은 선화공주
들려오는 서동요 소리에 걸음을 옮긴 선화공주는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을 만났는데 그제야 헛소문은 서동이 지어낸 것임을 알게 된다.
얼마 후 서동은 다시 신라 서라벌을 찾았는데 서동요의 노랫말이 바뀌었다.
선화공주가 유배지에서 서동을 기다린다는 노래
서동은 선화공주를 아내로 얻게 되는데
몇년 후 백제의 30대왕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 그리고 선화왕후

(서동 고주환,선화공주 박채린,진평왕 임태순,도명법사 조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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