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67회
피재길과 정조의 고약한 운명
조선 정조재위기
고약장수 피재길과 정조의 운명적 만남
피재길에게 종기치료를 받은 양반이 피재길을 정조에게 소개하였다.
손수 만든 고약으로 왕까지 치료하게 된 피재길
다음 날 상처가 더욱 악화된 정조의 종기
도망치려던 피재길은 정조와의 약속을 지키고자 새고악과 함께 돌아왔고 정조는 상태가 호전되었다.
피재길은 본인의 어머니 덕분이라 하는데...
어머니의 말 속에소서 힌트를 얻은 피재길은 웅담을 찾아 헤매이는데 해독에 좋은 웅담 고약을 만든 것이다.
정조는 피재길을 내의원 침의에 임명한다.
피재길의 인생역전....
그후 피재길은 벼슬길에 올라 정조의 주치의로써 정조의 신임을 한몸에 받았다.
그런데 정조가 사망했다.
죄인으로 끌려온 피재길
정조의 종기치료를 했는데 다시 재발하였고 아무도 치료하지 못하였는데...
그후 정조가 사망한 것이었다.
정도를 치료하던 주치의들은 다 유배를 갔고 피재길은 3년 후 사면령을 받았다한다.
(피재길 김민기,정조 이광수,피재길엄마 정은숙,양반 조용주 )
황실을 뒤흔든 진실게임
서진이 망하며 탄생한 나라 동진
동진 개국 황제 진원제
늘 누이동생 청하공주를 그리워했던 진원제
20여년 만에 만나는 진원제와 청하공주
하지만 가짜라며 다른 청하공주가 나타나고....
두 여인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진원제
두 여인은 주인과 시종관계인 듯 보이는데...
이십여년 전
납치되어 노예로 팔려간 청하공주
진원제가 찾는 청하공주는 손목에 점이 있다고 하고
발목에 진원제와 청하공주의 추억이 깃든 상처가 있었는데 놀랍게도 두 여인에게 다 있는 상처
진원제는 두 여인과 전은의 집에 가는데 전온은 두번째 여인에게 딸이라고 한다.
그렇게 청하공주는 첫번째 여인으로 밝혀졌다.
진원제는 청하공주의 신분을 도용한 사건을 제대로 마무리 지으려 하는데..
가짜로 지목된 첫번째 여인이 끌려왔다.
진원제는 증명하러 집에 간 순간 수상한 낌새를 느꼈는데..
첫번째 여인은 진짜 청하공주를 가두고 공주가 되기로 한다.
없었던 상처를 똑같이 만들고 가짜 점을 만든다.
가세가 기울며 파산 위기에 위기에 놓인 집안을 떠나 공주가 되고 싶었던 첫번째 여인
전온 부녀는 사형에 처해진다.
(청하공주 송도원,전씨 강선영,진원제 오종석,어린 청하 윤하영,어린 진원제 이재희)
초문왕의 후궁 식부인
웃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미인 식부인
5년 전 식부인은 식나라의 황후였다.
식부인은 채나라와 초나라 강국 사이에 끼인 식나라
식부인은 막중한 임무를 갖고 채나라로 향했다.
식부인의 언니는 채나라의 황후였는데 뭐든 할테니 군사를 보내 도와달라 부탁을 하는데..
어렸을때부터 식부인을 시기질투 했던 언니는 채나라에 온 동생 식부인을 박대했다.
채나라의 황제 애후는 식부인을 모욕하고 언니는 동생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
애처가였던 식나라 식후는 분노했다.
채나라에 전쟁이 발발해 나라가 망할 위기에 처하고 황제의 목숨까지 위협봤는데 채나라를 위협한 것은 식나라가 아닌 초나라였다.
초문왕을 움직인 것은 식부인의 남편 식나라의 식후였다.
초문왕의 힘을 빌어 복수한 식나라 식후
식후는 초문왕에게 감사표시를 하며 식나라에서 대접하는데 ...남편에 의해 초문왕에 받쳐지게 된 식부인
충격으로 말을 잃은 식부인
그날 이후 말과 웃음을 잃게 된다.
초문왕의 총애를 받고 아들을 둘이나 낳은 식부인
초문왕은 이런 식부인을 안쓰러워했다...
전남편 식후가 밤에 보자기 하나를 보냈는데 .. 피묻은 옷과 편지였다..
식후는 끝내 죽음을 택했다..
그후 홀로 괴로워하다 병들어 죽게 된다..
(식부인 강민정,식후 정태건,초문왕 안준하,애후 배건식,식부인언니 이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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