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68회 기생 막동의 아주 특별한 재능 의녀의시작 혈흔 없는 시체의 비밀 악녀 청나라 서태후의 유일한 저격수 영수공주

천일야사 68회

기생 막동의 아주 특별한 재능

기생들이 앞다투어 잘 보이려는 사람은 호남감사였다.
튀어야 산다! 통통튀는 매력녀 막동
함부림의 눈에 띈 막동

함부림이 곧 대사헌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함부림은 한양에 가게 되면 첩실로 삼아준다고 했다는데.. 떠나버린 함부림
막동은 함부림을 만나기 위해 한양에 있는 그의 집으로 찾아온다.
첩실로 삼아주겠다는 함부림의 말을 믿었던 .. 막동이 죄인이 되어 벌을 받게 된다.
함부림은 막동을 모른척했고 막동은 다시 관기가 되어 살아가게 된다.

갑자기 발작을 일으킨 기녀
막동은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하는데.. 그 행동을 유심히 보는 남자 어의 허도
얼마후 막동은 입궐을 하게 되는데 .. 어의가 직접 할 수 없는 진찰을 막동에게 대신 맡긴 것이다.
이 상황이 못마땅한 함부림

기생의 신분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막동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다.
막동은 어의를 대신하기 위해 전문적인 공부를 하게 되는데 ...
드디어 막동이 태종의 후궁 효빈을 치료하게 된다.
어의 허도의 지시에 따라 후궁의 다리에 침을 놓게 된 막동
침을 맞던 효빈이 혼절하며 위기를 맞게 되는데 .. 이후 효빈이 깨어나고 궁에 머물며 의녀로 일하게 된다.

병에 걸려 가족에게 마저 버림받은 함부림의 소식은 막동에까지 들리게 되고 함부림을 그가 죽을때까지 보살폈다.

(막동 박채린,허도 이중성,함부림 배건식,태종 이관성,사또 김재빈)

혈흔 없는 시체의 비밀

아버지의 첩 무적을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는 연희
두사람의 사이는 아슬아슬 줄타기의 연속이었다.
무적에게 아버지의 사랑은 빼앗겼다 생각한 연희
한양으로 떠나며 집을 비우게 된 유인홍

괴팍한 성격의 연희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던 막장
야심한 시각 남종 대산의 방에 몰래 든 연희
남종을 사랑한 군수의 딸 연희아씨

공공의 적 연희아씨 갑자기 사망했다.
그녀의 사인은 “자살”

유인홍의 가족들은 다 옥에 갇히고 연산군은 유인홍을 직접 마주한다.
연산군은 연희가 죽었는데 피가 전혀 없는게 궁금해서 부른 것
연희의 죽음이 석연치 않음을 느낀 연산군
현장을 두 눈으로 확인해보기 위해 방문한 연산군
벽에 혈흔이 남아있는 대산의 방
연희를 죽였다 자백한 대산 , 근데 연희는 막장이 무적이 죽이라해서 죽였다고 하는데 ....

유인홍의 처의 아이가 대산의 아이였다.
무적은 유인홍이 돌아오기 전 연희를 죽이라 한다.
죽이면 노비문서를 불태워주겠다고...
막장은 연희를 본인의 방에서 죽였고 갑자기 돌아온 유인홍에 당황한 무적
이 일이 알려지면 무적의 상황이 안좋아지니 유인홍은 이 일을 묻고 자살이라 꾸민것이었다..
유인홍의 첩은 모진 고문을 이겨내지 못하고 죽기에 이른다..

(연희 방초록,무적 유소현, 대산 고주환,막장 송누리,유인홍 오형준,연산군 김재호)

악녀 서태후의 유일한 저격수 영수공주

서태후가 섭정을 하고 있는 시기
한때 동지였던 공친왕을 견제하는 서태후
서태후는 공친왕에게 영수공주를 내어 달라하고 궁에 온 영수공주는 낯선 궁 생활에 식음을 전폐한다.
궁 생활에 익숙해진 서태후의 양녀 영수공주 선을 벗고 악을 입다.
서태후는 자신을 닮은 영수공주를 아끼며 총애했다.
영수공주는 서태후가 간택한 사내 지단과 결혼을 한다.
급작스럽게 만났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다.
지단은 우연히 궁녀를 폭행하는 영수공주를 보게 되고 .. 지단은 영수공주가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말을 해주고 영수공주는 더이상 서태후의 눈치를 더이상 보니 않고 할 말을 하고 살게 된다.
모녀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서태후는 그 이유를 지단으로 생각한다.
얼마전부터 시름시름 앓기 시작한 지단 급기야 각혈까지 하게 되고 결국 지단은 죽고 만다.
서태후는 영수공주가 지단때문에 변했다여겨 지단이 서서히 죽게 만든 것이다.
서태후는이화원을 재건시키기 위해 돈을 걷어야 하는데 더이상 걷을 돈이 없다.
영수공주는 노비한테 돈을 걷자 하고 노비를 노비 아니게 만들어 돈을 거두게 하고 .. 노비제를 없애 평등하게 살 수 있게 해준다.
광서제와 개혁파 그리고 영수공주는 서태후를 궁에 유폐시킨다.


(서태후 김태정,영수공주 임소현,공친왕 박영배,지단 이건희,광서제 공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