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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78회 여황제 측천무후의 말할 수 없었던 비밀 서혜와무조의우정 조선 여인잔혹사 10년의기다림 이수백 피살사건

JEJEJE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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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78회

여황제 측천무후의 말할 수 없었던 비밀

황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측천무후의 정치
장나라 최고 권력자 여황제 측천무후
하지만 그녀 역시 말년에는 비루한 모습일 수 밖에 없었는데...
과거 궁녀로 입궁했던 측천무후
궁녀의 실수로 인해 궁녀 시절의 과거가 떠오른 측천무후

50여년 전
궁녀였던 무조 측천무후 그리고 동료 서혜
무조의 도움으로 궁 생활을 버텼던 서혜
벌을 받든 상을 받든 함께였던 두 사람 당태종을 만났을때도 같이였다.
서햬와 무조는 의자매를 맺을 정도로 돈독한 사이가 된다.
갑자기 사라져버려 무조는 찾아 다니는데 후궁의 모습으로 서혜가 나타난다.
서혜에게 반해버린 당 태종이 후궁으로 맞이했고 늘 함께였던 무조는 서혜의 빈자리를 느꼈다.

(서혜 이지혜)

(무조 이장미)

후궁이 된 서혜는 무조에게 차갑게 대하고 무조는 그 태도에 서운함을 느꼈다.
무조는 서혜의 방을 청소하던 와중에 당 태종을 만나게 되고 후궁이 된다.

사실 서혜는 무조와 함께 후궁이 되고 싶었고 무조를 위해 자신이 일부터 변한 태도를 보인 것 이었다.
이를 나중에 무조가 알아주겠지 .....하며
서혜의 노력 덕분에 당태종의 눈에 든 무조는 후궁이 되었고 함께 후궁으로 사이좋게 지내는 무조와 서혜
갑자기 쓰러진 당태종 이로인해 황실은 큰 슬픔에 빠진다.
서로 다른 연정을 품었던 서혜와 무조
당태종이 서거한 후 궁을 떠나게 된 무조
서혜는 당태종을 그리워하다 병이 났지만 치료를 거부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게 되고
무조는 잠깐 비구니로 살긴 했지만 다음 황위 당고종의 정비 왕황후를 만나 대안을 마련한 후 떠나 2년 후 궁에 복귀한 무조

(무조 이장미,서혜 이지혜,당태종 배건식,연씨 이정민)


조선,여인잔혹사

조선 성종 재위기
여종 중비
중비의 남편 막산
중비는 역모죄로 내친 우의정 강순의 처 정경부인까지 했던 여인이었다.

강순은 본처를 병으로 잃고 나이 차이가 나는 중비를 후처로 맞이하였다.
강순은 중비에게 여인이 아니라 안사람으로만 있어주면 된다고 한다.
그런 중비를 노비 막산은 불쌍해하는데...
남이장군과 함께 역모를 꾀했다해서 잡혀가는 강순과 가족들
강군은 죽고 중비는 유자광의 집에 노비로 보내지게 되고 원수 유자광을 증오하게 된다.
노비가 된 중비를 지켜주는 이는 막산 뿐이었다.
막산은 사내들의 희롱속에서 살아가야할 중비를 지키고자 혼인을 하자고 한다.
유자광은 막산에게 식솔들을 데리고 밖에 나가서 살게 해주었다.
하지만 막산에게는 처 봉이가 있었는데 봉이는 옛 주인이었던 중비와의 동거가 좋지 않아 집을 나간다.
그로부터 3년 후
막산은 아내가 아닌 상전 모시듯 했지만 중비는 삶의 의욕이 전혀 없었다.
날이 좋아 같이 밖으로 나간 막산과 중비는 돌팔매질만 받고 돌아오고..
그런 막산을 보는 중비.. 막산과 함께 부부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중비과 막산의 스캔들로 뒤집어진 궁궐

내칠 땐 노비라더니 벌은 정경부인으로 주려고 하는 웃긴 조선
여인은 전하의 백성이 아닙니까
여인은 조선의 백성이 아닙니까
중비와 막산은 함께 사형을 당한다..

(중비 장신애,막산 박재현,봉이 이서영,강순 박영배,유지광 김응주)


10년의 기다림 이수백 피살사건

조선 인조 재위기
죄를 고하며 처벌을 자청하는 사내

살인사건 3년 전
노비 봉선
노비 천동
천동의 관심에 봉선은 설레이는데..

천동이 노비로 온 곳은 봉선이 노비로 일하는 곳이었다.

1년 후
주인집에서 남몰래 만나온 두 사람
그런데 8년 만에 돌아온 이수백이었다.
천동은 봉선과 혼인관계를 인정받고 이수백의 집에 머물 수 있었다
폭력이나 살해 위협이 이수백을 따라 다녔고..원한을 많이 산 탓에 이수백은 항상 무사와 함께 다녔다.
이수백에게 날라오는 화살을 천동이 대신 맞고 이수백의 신임을 얻게 되었다.
이괄의 난이 일어났었는데 이괄의 오른팔이었던 이수백
이수백은 이괄의 목을 쳐 인조에게 바쳤고 유배갔다가 산에 숨어 살다 다시 나온 것이다.

천동이 아니라 이문웅
이중로 황해방어사의 아들 이문웅이었다.

(이문웅 이주호)

이중로의 시신을 훼손한 자가 이수백이었던 것이다.
오로지 이수백에게 복수하기 위해 살아온 십년이었다.
나라가 처형하지 않은 이수백을 처형한 이문웅

(이문웅 이주호,이수백 윤준호,봉선 송도원,정씨 이미애,박지병 이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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