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사 81회
(누소군 방초록)
누소군의 너는 내 운명
서른살의 북위 최고의 도도녀 누소군
그런 누소군의 아버지는 시집가라 닥달하는데 누소군은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간다고 한다.
그런 누소군에게 달포의 말미를 주고 실패하면 아버지가 소개해준 사람하고 결혼 해야한다.
단, 재물은 비슷하게 있는 자로만!
(고환역 이주호)
누소군은 드디어 운명을 사내를 만났다!
나아는 같고 조실부모해 혼자 살고있는 고환이라 한다.
누소군의 작전에도 쉽게 넘어오지 않는 고환
갑작스럽게 누소군을 찾아온 고환
전날 누소군은 술에 취해 취중진담을 하고 고환은 그녀의 마음을 받아 아침에 찾아온 것이었다.
고환은 누소군에게 본인의 집을 보여주고 누소군은 고환을 데리고 아버지에게 인사를 시킨다.
누소군은 본인의 재물로 허락을 받고 고환은 거짓된 모습으로 혼인을 올릴 수는 없다고 한다.
사랑앞에서 용간한 그녀 누소군
그렇게 부부의 연을 맺는 고환과 누소군
고환은 처가의 지원을 받으며 공을 쌓고 대장군의 지위까지 오른다.
적군의 삼분의 일도 안되는 병사로 고군분투하는 고환
하지만 역시 무리였다.
고환은 적장에서 칼에 베인채 집으로 돌아왔다.
고환을 살리기 위해 새나라 창업을 제안하는 누소군
고환은 연통을 받고 길을 떠나고 누소군은 묵묵히 고환을 기다린다.
그로부터 석달 후 고환이 돌아왔다.
그런데 새 아내를 들인 고환
이는 누소군의 큰 그림 중 하나였다고 한다.
고환은 북제라는 나라를 창업할 수 있었다고 한다.
(누소군 방초록,고환 이주호,어버지 김나인,여종 이미애,효명제 이도)
류성룡 어머니의 위대한모정
조선 중종 재위시절
한 사대부의 여인이 험한 산 속 숲에서 아이를 낳는다.
그 여인은 아들을 낳고 그 아이는 류성룡이다.
(김소강 장신애)
관아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열혈운동가 김소강
넘치는 의협심 때문에 집안의 골칫덩이가 된 김소강
여인에게 많은 제약이 따르던 조선에서 김소강의 열의와 의지는 그녀 자신을 위태롭게 만드는 것이었다.
우연히 만난 스님은 바뀌지 않는 법도를 생각지 말고 여인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한다.
꼭 자신이 이룰려고 하지말고 대신 이뤄줄 이를 만들면 된다는데...
스님의 말은 바로 자식이었다..!
김소강은 노력해서 아이를 갖았고 아들을 갖기 위해 유명한 산파댁을 찾아 가는데
큰 인물이 되기 위한 아들을 낳기 위해서
1. 우물을 떴을 때 처음나온 황토물을 마셔야 한다.
2. 태몽으로 용꿈을 꿔야하는데....... 용꿈 꾼 여인의 속옷을 입으면 된다.
시간이 흘러 산달이 다가왔고 친정에서 몸을 풀기로 하는데.. 풍산 류씨의 손은 마을에서 태어날 수 없다고 한다.
정승이 나온다는 사촌마을에서 몸을 풀 수 없게 된 김소강
김소강은 인적이 드는 산 속에서 아이를 낳는다.
이룰 성에 제왕을 뜻하는 용 류성룡이다.
서애 류성룡의 탄생이었다.
류성룡이 서당에 가지 않고 있다 김소강한테 걸렸다.
류성룡은 장돌뱅이들에게 세상 소식을 듣고 다녔던 것이다.
진정한 충신이자 리더인 류성룡
(김소강 장신애,류중영 배건식,류성룡 이재희,아버지 박영배,언니 이정민,산파 김나현,노승 조용주)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당나라
시를 잘 짓기로 유명한 설도라는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장생 오윤오)
(앵앵 송도원)
장생은 앵앵을 따라다니는데 앵앵은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 .. 장생은 앵앵의 앞에서 시를 읖는데 관심을 보이는 앵앵
장생은 앵앵을 시모임에 초대하는데 맴버는 둘 뿐
장생은 다시 한번 앵앵에게 고백하고 앵앵은 장생의 끈질긴 구애에 마음을 열게 된다.
소심남이 된 장생 적극녀 앵앵
앵앵의 큰 그림으로 인해 첫날밤을 보내게 된 두사람
3개월 후
과거시험을 보러 가게 된 장생
6개월 후
장생은 한 사내 품에 안겨있는 앵앵을 보게 되는데 .. 앵앵은 이미 다른 사내와 혼인을 한 것이었다.
앵앵전은 이런 내용으로 끝이 났다.
진실은
원진과 설도의 이야기 였던 것
소설 속 결말과는 달리 지금껏 돌아오지 않는 그를 기다리며 시를 쓰며 살고 있었던 것
원진을 찾아 길을 나선 설도
오랜 기다림끝에 원진을 만나게 된 설도
하지만 원진은 이미 다른 여인과 행복한 가정을 꾸린 원진
평생을 기다려온 설도의 사랑은 이뤄지지 못했다.
(앵앵 송도원,장생 오윤오,설도 안현정,원진 ,김동석,홍랑 이하란,위씨 사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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