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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천일야사 195회 위대한식사 연포탕 낙지대신두부 김대희 김민경 전설의기녀 초요갱 3화 독을 품은 꽃 지원이 안소미

JEJEJE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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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 195회

위대한식사
연포탕

 

(김민경,김대희,전지학,김현동,정은숙)


전설의기녀 초요갱
3화 독을 품은 꽃

2화에서 계양군이 사대부를 죽였다..

초요갱은 술자리에 계양군만 부른 것이 아니라 사대부 변대해도 초대했다.
변대해의 술에 약을 타고 그의 난폭한 성미를 끌어낸 후
옷고름을 푸른 채 계양군을 맞이하고...
계양군은 초요갱의 함정에 빠져 사대부 변대해를 죽이게 된 것이다.

“변대해가 초요갱 집에 묵었다가 계양군 때문에 죽었다.”
-조선왕조실록-

세종의 아들들에게 큰 치욕을 안겨주며 초요갱은 복수에 성공한다.

수양대군의 수하 신자형
그도 초요갱에 눈독을 들이게 되고..

(신자형역 오종석)

신자형은 초요갱에게 첩이 아닌 정실자리로 오지 않겠냐 제의하고
왕족의 첩이라도 천민을 벗어날 수 없었건 기생신분이 정실로 가게 되면 양인이 될 수 있으니
초요갱도 혹 할수 밖에 없었던 제의였다.
그렇게 초요갱응 신자형의 정실부인으로 가게 되는데....

나중에 밝혀지고 만다.
신자형이 초요갱을 정실로 들이기 위해
신자형의 본처 이씨부인을 가둬두고 학대 했다는 사실이 ..
이가 신자형의 집 여종에 의해 밝혀 졌는데
“신자형이 초요갱을 몹시 사랑하여 아내를 소박하고 여종을 때려죽였다.”
-조선왕조실록-

이 일을 새조가 알게 되고
세조는 신자형의 재산을 몰수하고 삭탈관직을 하였고
초요갱은 평양으로 보내고 다시 관비로 삼으라했다.


궁중악을 전승한 예인에서 요부로 전락한 초요갱의 기구한 삶...
홀로 감당해야 했던 세간의 모진 시선과 핍박
그녀에게 독이 될 줄 몰랐던 평원대군과의 사랑
세상 속으로 유유히 사라진 초요갱

(초요갱 지원이,매향 안소미,계양군 김장환,세조 배건식,금성대군 신경선,신자형 오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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